여양 진씨

여양 진씨(驪陽 陳氏) 시조 진총후(陳寵厚)는 고려 예종 때 호분위대장군(虎賁衛大將軍)을 역임했으며, 1126년(고려 인종 4)에는 이자겸(李資謙)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신호위대장군(神虎衛大將軍)에 오르고 여양군(驪陽君)에 봉해졌다.[1] 여양은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일대의 고려시대 지명이다. 여양 진씨는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14명을 배출하였다. 2000년 인구는 97,372명이다.

  • 나주 진씨(羅州陳氏) 시조 진온(陳溫)은 여양 진씨(驪陽陳氏) 시조 진총후(陳寵厚)의 증손자로 고려 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한림학사(翰林學士), 예빈경(禮賓卿), 지공주사(知公州事)를 지내고 지나주사(知羅州事)를 지냈다고 한다. 2000년 인구는 4,020명이다.
  • 강릉 진씨(江陵 陳氏) 시조 진신언(陳臣彦)은 여양 진씨(驪陽陳氏) 시조 진총후(陳寵厚)의 11세손으로 전의소감(典醫少監)을 지냈다고 한다. 2000년 인구는 4,284명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