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

에펨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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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종류	축구 커뮤니티
언어	한국어
시작일	2016년

에펨네이션(FMNation)은 대한민국의 웹 사이트로, 게임 《풋볼 매니저》 시리즈와 각종 유머, 축구 이슈 등을 다루는 온라인 커뮤니티다. 매우 한적한 사이트로 상주한 인원들이 갤러리 별로 나뉘어 있어서 접속자 숫자에 비해 체감되는 인원이 매우 적은 곳이다. 약칭은 펨네와 펨국. 에펨코리아(약칭 펨코)에서 펨창을 써서 그런지 펨네창으로 주로 일컫는다.

특징

커뮤니티 내에서 통용되는 닉네임을 한 번 정하면 쉽게 바꿀 수 없었다. 바꿀 수 있는 때는 운영자가 이벤트로 기간을 정해서 변경을 열어주었다.

사이트 문화적인 면이 에펨코리아에서 넘어온 인원들이 많아서 그런지 에펨코리아와 많이 흡사한 경향을 보인다.

분위기는 아이라이크사커와 디시인사이드의 중간쯤이다. 존댓말을 주로 하는 유저들과 디씨처럼 반말을 하는 유저들이 혼재되어 있다.

일베충은 탄압한다. 하지만 특별하게 문제 만들지 않으면 선비짓도 강요하지 않는다.

추천이 굉장히 후한 사이트다. 특히 어느 게시판에서든 추천을 누르는 알파고 ㅂㅋㅂ 라던지 어느 게시판이든 주제에 맞게 글을 쓰면 추천 3개 정도는 예사로 받을 수 있다.

고인물 올드비들이 신입들이 들어오면 몸값을 자주 나누어주거나 나누어주면서 정착을 위한 이벤트를 자주 연다.

남성 유저들이 많은 듯하다. 후방을 요구하는 사진들이 제법 올라온다. 물론 수위가 과하면 운영진들이 제재를 가한다. 그리고 운영진들이 유배시킨 게시판에서 즐긴다.

밴 등의 징계처분은 제재수칙 외에 관리자 개인적인 이유로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 유저 간에 펨코 언급도 에펨네이션 운영에 대한 지장의 초래로 간주되어 징계가 이루어지는 사례가 있다. 무조건적으로 일관성 있게 적용되는 기준은 아니고, 관리자의 불쾌여부나 당시 기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

19년 12월 말부터 에펨코리아 디갤 탄압 사건 이후로 반사이익을 받아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츄르와 명성

츄르와 명성 제도를 이용한다.

츄르는 흔히 생각하는 사이트 포인트로 에펨코리아의 포텐과 같은 기능을 한다. 에펨네이션에서도 츄르가 있어야 토토를 걸거나 아이콘을 구입할 수 있다. 츄르 5천부터 본인 서명을 달아서 보여줄 수 있다.

명성(폐지)은 실제 활동한 게시글이나 추천받은 횟수에 비례해서 상승한다. 그 외에 선물 받거나 할 수 없다. 그래서 명성을 보고 그 사람이 펨네에서 얼마나 활동했는지 알 수 있다. 명성이 200이 되어야 에펨네이션의 자료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일정 부분의 활동은 필수로 요구된다. 건조 팩은 명성이 천을 필요로 한다. 그 외에는 명성에 따라서 서명에 보이는 카드가 바뀐다.

자세한건 해당 공지를 참조하자.

역사

에펨코리아의 국내 축구 갤러리, FMK 갤러리, 연애 갤러리, 그리고 디지털 갤러리가 주도하여 에펨코리아로부터 독립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이다. 2017년에 만들어졌다.

주로 《풋볼 매니저》의 자료 공유가 이루어진다. 2017년부터 넘어왔기 때문에 FM 2017부터의 자료가 쌓여가고 있고, 실력자들도 제법 이주해왔다. 에펨코리아에 올라오는 자료 중 일부는 에펨네이션 사람들과 협력하여 만들어놓은 것도 있다.

2017년 10월 즈음 해서 대대적인 사이트 손질을 했다. 검은 바탕을 중심으로 한 황금색 메뉴가 특징이다.

2017년 11월, 옆동네의 대란으로 상당수 유저들이 건너오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기념으로 뉴비들이정작하라고 아이콘을 500 포인트에 판매하고, 아이콘 가격을 반값으로 할인을 한동안 했었다.

갤러리 통합이나 폐합, 확장이 자주 일어난다. 해당 갤러리 활동력이 높으면 운영자들이 이를 반영해 열어주는데, 미스터리 갤러리가 이런 식으로 분가했다.

갤러리

발롱도르, 최신글, 갤러리, FM, 축구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 2월 8일 기준)

발롱도르는 디시인사이드의 힛갤 같은 것으로 각 갤러리에서 추천을 많이 받은 게시글이 모여 있는 곳이지만, 대문에 존재하지 않고 접근이 어려워 많이 찾는 곳은 아니다. 현재는 대문에 존재하게 되었다.

축구는 국내축구, 해외축구, 축구정보/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 축구에 이슈가 생기면 해축갤에도 글이 자주 올란다. 국내축구 갤러리는 펨네에서도 가장 활발한 곳이며, 국내축구에 대한 진지한 분석글도 가끔 올라오는 동시에 살짝 정신나가 보일 정도의 이상한 짓들이 행해지는 곳이며, 움짤러들도 많이 있다. 최근에는 K리그에 국한되지 않고 중국 슈퍼 리그, 한술 더 떠서 부탄 축구까지 챙겨보는 ~~정신나간~~ 갤러가 출현하고 있다.

FM은 FM통합, FM21, FM20, FM구작으로 나뉘며, FM20은 FM2020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술이나 플레이팁이 올라온다.

FM통합은 버전에 상관없이 사용가능한 자료들이 올라오며, FM에 대한 자유로운 글을 올릴 수 있는 갤러리가 있다. 올라오는 자료는 페이스팩, 그래픽패치, 넷플/방송 등이다.

유머/정보는 유머/상식, 미스터리/역사, 음식/여행/사진, 정치/사회, 디지털, 패션/운동, 충동구매, 주식, 겨드랑이, 쥬토피아, 연예인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에펨네이션의 대문은 유머 게시판이다. 유머 게시판으로 뉴비들을 유혹하고 있다. 옆동네의 시스템모니터의 컴폰아 (컴퓨터 / 폰 / IT) 갤러리 사건으로 디갤러들이 펨국으로 다 넘어갔다. 한국내에서 스폰빠는 정신나간 하드웨어 커뮤는 엄청 까는게 특징이다. 솔직히 국내 커뮤니티에서 가장 컴퓨터 견적 잘 짜준다. 단 애즈락은 금기어다.

펨네오락관은 츄르또또, 가상리그, FMN, 로또 복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몸값을 이용한 프로토가 인기가 높다. 가상리그 갤러리는 에펨코리아에서 진행하다 넘어온 것으로 에펨코리아의 FMK리그와 방식은 동일하다. 말그대로 가상리그를 진행하며 회원들은 이에 참가해 가상으로 생성된 자신의 선수를 보며 만족하는 갤이다.

커뮤니티는 자유, 야구/기타스포츠, 아트워크, 걸그룹, 애니메이션, 동물, 게임, 인터넷방송, 뮤직, TV/영화/도서를 주제로 다룬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글을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다. 2017년 11월에 석세스탭이 생겼는데, 한 이용자가 암호화폐 중계에 이용해먹고 있다. 운영자들이 한 유저의 닉네임을 가지고 닉변 장난을 치기도 한다.
야구/기타스포츠 갤러리의 경우, 기타 스포츠에 대한 글들이 많아서인지, 혹은 야빠들이 많아서인지 야구/기타 갤러리가 활발하다. OOTP 이야기도 게임이 아닌 야구 갤러리에 쓰여질 정도.

아트워크 갤러리는 능력자들이 펨네 이용자가 사용할 서명이나 프로필을 제작해주는 곳이다.

걸그룹 갤러리는 펨네에서도 추천이 좋기로 소문이 난 곳이다. 하지만 자정이되면 귀신같이 죽는다. 모든 걸그룹을 사랑하자가 캐치프라이즈이다. 그래서 하급 어그로에 놀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은 흑염룡을 뿜어내고 모리셔머들이 모여있는 곳이니 출입에 조심하자.

기타

페이스팩으로 유명한 건조가 여기에서 활동한다.

신생 사이트다 보니, 후원을 받아서 운영한다.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으니, 사이트의 존속을 원한다면 후원을 해보자.

운영진 피드백이 빠른 편이다. 그날의 질문은 그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운영진도 남자다보니, 그들의 휴지끈을 충족시키기 위한 욕구를 불태울 때가 있다. 그리고 거기에 잘못 낚이면 이런식으로 박제를 당하게 된다.

2020년에는 스트리머인 서새봄의 방송에 후원하는 운영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커뮤니티 에펨네이션 유저들은 황급히 해당 장면을 캡쳐해 사이트에 박제했다. 사이트 굶으면서 운영한다면서요? 아니 굶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