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알레 (Fate 시리즈)

Slashxx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7월 12일 (금) 23:39 판

에우리알레(エウリュアレ)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hollow ataraxi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고르곤 3자매의 차녀. 남자의 동경이 구현, 완성한 "우상(아이돌)". "이상적인 소녀"로 태어난 여신. 순진무구를 형상화한 것만 같은 아리따운 소녀. 언니로 스텐노, 여동생으로 메두사가 있다.

예쁜 것, 사랑스러운 것을 무조건적으로 아낌 없이 사랑하고, 추한 것을 무조건적으로 싫어한다. 철저히 응석부리고 남성들을 흥분시키는 '귀여운 소녀'. 로, 가장한다. 정말로 순진 무구함을 갖추고 있지만, 심도있게 말하면 극도의 기분파로, 교활한 구석도 있다. 조용히 있으면 화내지 않고, 들키지 않으면 사기가 아니라는, 그런 정신의 소유자.(하지만, 나중엔 자기혐오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신들중 하나로, 본래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다. 게다가 영원히 아름다운 대신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한 존재……일 터인 여신이 서번트화 하면서 조금은 튼튼해졌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마음에 든다는 듯이 웃는 얼굴을 보인다. 그렇긴 하나 사실 그것은 파멸해가는 과정을 보고 즐기자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모처럼 오랜만에 보는 사람이니까 충분히 허덕이는 꼴을 관찰하고 싶은 것이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스테노: 또 하나의 나. 자기 자신을 부르는 것처럼 "나"라고 부른다.
  • 메두사: 사랑하는 동생. 사실은 매우 좋아한다. 겉으로는 "노예 이하", "못난 메두사"라 부르며 언제나 괴롭혀서 동생은 무서워했지만... 메두사가 올림포스의 12주신의 일각인 아테나에 의해 "형태 없는 섬"으로 추방되었을 때에도 어김없이 함께 섬으로 이주했다. 점점 기괴한 괴물로 변해가는 동생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여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 아스테리오스: 괴물이 되어버린 소년. 그 모습에서 메두사가 떠올라 왠지 내버려둘 수 없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