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포

KMS Kronprinz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월 11일 (월) 23:54 판 (새 문서: 분류:해군 분류:화포 {{토막글}} {{군사}} ==개요== 양용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에서 대공, 대수상 타격 능력을 겸비한 함포를 말...)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틀:토막글 틀:군사

개요

양용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에서 대공, 대수상 타격 능력을 겸비한 함포를 말한다.
양용포의 구경은 주로 5인치에서 6.1인치(127mm~155mm)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분야에서 미국이 상당히 앞서 있었다.

개발

미국

미국은 이 분야에서 상당히 앞서 있었는데, 미국이 주로 사용한 양용포는 5인치 38구경장 함포이다. 포신의 길이는 타국의 양용포보다 짧아 대수상 능력에서 한창 밀리지만, 이에 비해 대공 능력과 속사성, 지속사격능력은 크게 향상되어 기본적인 대공능력을 갖추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도 한몫을 했다. 미국은 근처에 항공기가 감지되면 저절로 폭발하는 근접신관인 VT신관을 포탄 한발에 일일이 장착하여 대공능력이 타 국가에 비해 향상되었고, 진보적인 대공레이더인 SG레이더를 장비하고 이를 FCS(사격관제장치)와 연계시키면서 대공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2차대전 당시 미 해군의 주요 전술인 함대원형진을 자주 사용했는데, 함대원형진의 특성상 함선들이 뭉쳐서 대공화력을 강화시키는 진형에 해당 양용포로 엄청난 화망을 펼치면 거의 철벽급 방어력을 자랑하였다.

일본

일본도 양용포 개발에 손을 놓치는 않았다. 하지만

소련

소련은 전쟁 양상이 달랐고, 무었보다 해상경비대(...) 수준의 해군력을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예 완전히 손을 놓았다(...)

전후

전쟁 후에 양용포는 여전히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함포의 쓸일이 거의 없어지게 되어버렸고, 대수상 능력은 대함 미사일, 대공은 자연스럽게 대공 미사일, CIWS가 맡게 되면서 양용포는 자연스럽게 사장된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