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시백 (회색도시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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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부 : 회색도시로 ====
==== 6부 : 회색도시로 ====
직업소개소가 사실상 수용소나 다를 게 없는 빡빡한 곳인 데다가 같이 있던 녀석들의 존재가 없어지는터라 빠져나갈 궁리도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참으며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 양태수가 이 직업소개소의 실체와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걸 알고서 장희준에게 분노를 표출하자 장희준은 양태수에게 양시백으로 데려가 조용히 지내라며 보낸 후 전화로 둘 다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양태수는 최재석과 같이 양시백을 찾아가기로 하고 그 때 양시백은 히트맨들과 결투를 벌이고 있었다. 긴 시간동안 결투를 했는지 누가 누군지도 구분 못하는 패닉 상태에 빠져있었다가 최재석에게 뒷목 맞고 기절하고, 그대로 직업소개소에서 실려나오게 된다.
직업소개소에서 빠져나오게 된 뒤에는 불량배들에게 일방적으로 털렸는데도 억울하게 수감되어 있었던 걸 최재석이 결연자라는 명목으로 빼내주었고 그의 밑에서 태권도 사범 대리를 맡게 된다.자~ 그럼! 오늘부터 우리 1일이야. 최재석이 양시백을 구출할때 주요 대사 "하나도 안 아파!" 가 이때부터 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최재석에게 구출될 당시 패닉 상태에 빠져있어서 제3자가 자신을 구해준 걸로 알고 있다. 군번줄은 그 정체모를 은인이 남겨주고 간 일종의 증표라고 생각하는 듯.
양태수가 최재석에게 유언으로 아버지인 자신이 아들을 이런 생지옥에 가둬둔 자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말라고 했기에 최재석은 입을 다문 상태. 다만 최재석은 후에 적당한 때가 오면 "너의 아버지는 목숨을 걸고 하나뿐인 아들을 구하려고 했던 영웅." 이라 말해주려고 다짐했지만 10년뒤 배준혁에게 살해당해 사실상 양태수의 정체는 영원히 어둠 속에 묻히게 되었다. 양시백 안습...
이 사건의 진모를 정확히 아는 건 이제 장희준 뿐이기에 양시백이 부친에 대해 알게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나 최재석이 뭐라도 남겨 뒀거나 강재인과 접촉해서 비밀을 밝혀가는 등, 회색도시3이 나올 경우 이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공돌이 속성이라는 것과 최재석이 거의 처음부터 양시백을 양시라고 불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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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7일 (화) 20:11 판

개요

모두, 꼭 이래야만 했던겁니까? 나는...인정할 수 없어!
아이들의 곁에 머물면서 지켜볼 겁니다. 이 회색 도시를…
이름 양시백
하이가 츠요시 灰賀 剛
나이 27세 (회색도시)
20세 (회색도시2)
생일 12월 12일
혈액형 A형
성우 강수진
야마야 요시타카


회색도시의 주인공이자 회색도시2의 조연. 눈매가 사나워서 처음보는 사람들은 놀라고나 놀리는 일이 많다. 회색도시에서 특기가 격투인만큼 다혈질에 호전적인 성격이다. 덕분에 경찰에게 잡힌적도 많아서 경찰을 보면 긴장하곤 한다. 몸을 주로 쓰는 타입이지만 생각보다 머리가 좋아 임기응변에 강하다.

작중 행적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회색도시

1부

과거의 일로 인해 거리에 살면서 이리저리 떠돌다가 최재석을 만나게 된다. 태권도 관장인 그는 그의 과거를 묻지 않고 사범으로 채용하였으며 양시백을 가족처럼 대해주었다.

그러나 최재석의 실종으로 그가 진 1억의 빚으로 인해 게임 처음부터 사채업자에게 쫓긴다.(...) 사채업자 김주황은 양시백에게 관장의 주소를 대거나 3일안에 돈을 구해서 대신 갚으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최재석의 행방을 양시백도 알 길이 없었기에 돈을 구하기 위해 도장을 뒤지나 돈이 될만한건 없었고 거리에 나갔는데 그곳에서 슈퍼를 나오는 홍설희를 발견한다. 과거 자신의 도정의 원생이었던 설희를 보고 반가워 하나 설희의 손을 잡고 있는 유상일을 보게 된다. 양시백을 둘의 사이를 의심하며 유도심문으로 유상일을 압도하자 유상일의 반격으로 쓰러져 거리 한복판에서 기절해버린다. 순경인 권혜연이 깨운 후엔 이미 유상일과 홍설희는 사라진 후였다.

이후 권혜연에게 유상일이 최근 교도소에서 출소 했단 것과 유괴범이라는 정보를 듣게 되고 유상일에게 현상금 3000만원이 걸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상일을 찾기로 한다.

유상일의 정보를 찾던 중 빈 임대 빌딩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전직 경찰이자 유상일 사건과 연관이 있던 이경환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 때 권혜연이 들어오면서 살인 혐의를 받게 되지만 뒤이어 나타난 흥신소를 운영하는 배준혁이 주변 상황을 정리한 후 그의 누명을 벗겨주었다.

2부

유상일의 부하였던 고상만의 공장을 찾은 배준혁의 연락을 받고 공장에 침입했다가 하태성의 일행과 대치한다. 이후 또 경찰서로 끌려가지만 담당 형사인 주정재는 양시백의 증언을 듣고 깊게 조사하지 않고 훈방조치한다.

이후 공장에서 숨어있었던 사람이 현직 기자이자 전직 경찰출신인 서재호를 알게 되고 배준혁과 같은 팀원이였으며 유상일의 부하였다는 는 사실을 알고 배준혁과 서재호와 함께 유상일을 쫓기로 한다. 하지만 또 김주황 패거리에게 습격을 당하고 잡히지만 재치있게 탈출하고 유상일의 다음 타겟으로 추정되는 조용호의 집으로 간다. 하지만 조용호는 불안에 떠는 기색으로 양시백 일행에게 협조를 하지 않고 그냥 방에서 쫓아낸다. 이후 조용호의 집에 갑자기 화재가 일어나게 되고 불길을 피해 조용호의 방으로 들어가지만 조용호는 이미 살해된 후였다.

결국 유상일의 살인을 막지 못한채 화재현장에서 탈출하고 다시 계획을 세우려는 순간 김주황 패거리가 또 나타나게 되고 서재호와 같이 도망간다. 도주에 성공한 후 서재호와 배준혁과는 당분간 따로 각자 정보를 찾고 연락을 하기로 한다. 정보를 찾은 권혜연의 연락을 받아 백석빌딩으로 들어가 본의 아니게 문짝으로 건오에게 철산고를 날리며 권혜연을 구하고 권혜연과 같이 백석빌딩의 숨겨진 장소로 가나 하태성에게 들키고 만다. 양시백은 하태성과 몸싸움을 하다가 본의 아니게 엘리베이터로 떨어져서 엘리베이터 지하로 빠져버리고 만다. 적인 하태성과 힘을 합치고 탈출에 성공하나 김주황과 허건오 패거리를 만나게 되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하태성이 추격을 제지함으로써 권혜연과 탈출을 하고 도장으로 몸을 숨기는데 성공한다.

그 후 며칠 전 연락이 두절되었던 최재석 의 전화를 받게 된다

3부

최재석으로부터 동훈빌딩 옥상으로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권혜연으로부터 유상일의 현상금은 사실 거짓말이었다는진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양시백은 권혜연을 용서하고 그녀와 같이 동훈빌딩으로 가지만 경비가 워낙 험해 그냥 들어가기에는 힘들어서 카트를 이용해 경비의 눈을 돌리고 짐입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빌딩의 엘리베이터는 10층만 운영이 되고 덩달아 비상문은 잠겨있어서 옥상까지 가는데 또 길이 막히지만 자신들을 쫓아온 신호진 덕분에 옥상까지 도달한다.

최재석을 만난 양시백은 반가움에 최재석과 몸싸움을 벌인다. 이후 배준혁도 쫓아오고 근황을 알려주고 최재석은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최재석도 서재호와 배준혁과 같이 전직 경찰이었으며 선진회파 진압당시 잠입했던 잠입요원 중 하나로 유상일과는 잠입당시 알게 된 사이였다고 한다.

유상일이 출소한후 자신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며 그에게 돈과 임시 주거장소를 알려준 것 빼고는 없다고 언급하였다. 허나 유상일이 무서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는 유상일을 막으려다가 그에게 속아서 빌딩 안에 갇히고 양시백에게 연락을 한 거라고 밝혔다. 그리고 1억의 빚은 박근태가 유상일과 연락이 닿은 잠입요원들을 찾기 위해 최재석의 지인인 양시백에게 일부러 뒤집어 씌우고 인질처럼 만들어서 최재석을 잡으려는 속셈이었다고 밝혀진다.

하지만 재회도 잠시 박근태가 보낸 하태성 일당들이 빌딩을 점거하고 쫓아오자 이번에도 탈출에 성공하지만 빌딩에 탈출한 순간에 옥상으로 도망쳐 패거리들을 유인했던 최재석이 차체에 떨어지며 추락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똑똑히 보고 분개하며 빌딩에 나온 허건오와 김주황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하지만 배준혁과 권혜연의 만류로 다시 도장으로 가고 그는 여태껏 부린 허세를 집어던지며 눈물을 흘린다.회색도시1에서 유일하게 눈물신이라카더라

하지만 최재석의 부탁인 유상일을 막으라는 말을 다시 새기면서 마음을 잡고 유상일의 지인과 홍설희의 흔적을 찾으며 유상일의 은신처까지 발견하는 순간 나오는 유상일을 목격한다

4부

유상일을 잡기위해 싸움까지 벌이지만 닥쳐온 경찰들에게 잡혀 유치장에 갇히고 만다. 하지만 유상일이 탈출하고 경찰서가 혼란이 오자 혼란을 틈타 경찰서를 탈출하고 동시에 권혜연과 배준혁과 재회를 한다. 양시백은 주정재가 알려준 탈출루트를 말해주며 경찰서를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뉴스에 박근태가 돌연 회의를 취소하고 박수정 납치 사건과 유상일이 뉴스에 떴고 덩달아 본인이 찍히는 바람에 유괴혐의까지 쓰고 만다. 이후 배준혁과 같이 백석빌딩으로 쳐들어가서 유상일의 계획도 막고 박근태도 잡기로 결정한다.

백석빌딩으로 침입하면서 배준혁과 중간에 대화를 나누는데 배준혁에게 최재석은 자신의 부모같은 존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을 도와주고 챙겨준 배준혁도 자신의 부모같은 존재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시하며 배준혁과 백석빌딩에 침입하고 박근태의 은신처로 들어가는데 성공한다. 드디어 유상일과 만나지만 그러나 최재석과 전의 이경환과 고상만, 조용호를 죽인 진범이 배준혁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심지어 배준혁이 이 살인사건을 벌인건 박근태의 납치된 딸인 박수정이 사실은 박근태의 핏줄이 아닌 자신의 딸이였기에 자신의 딸을 지키려고 살인사건을 일으킨 것이었으며 최재석을 죽인건 그가 중간에 연락처를 적었기에 알 가능성이 있어서 입막음으로 살해한 것이었다. 게다가 아무 상관도 없어보였던 홍설희는 사실 박근태가 버린 전처의 딸, 즉 친딸이였으며 유상일의 복수극은 박근태의 손으로 자신의 친자식을 죽이게 함으로써 자신이 받은 고통을 박근태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권혜연의 활약으로 홍설희는 목숨을 건지게 된다.

결국 배준혁은 박근태에게 총을 맞고 죽어가며 양시백에게 박수정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한다. 이후 양시백 본인도 박근태의 총을 맞고 부상을 입으나 돌연 쳐들어온 하태성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복수를 실패한 유상일은 박근태를 데리고 동반자살을 하며 양시백은 하태성과 대치하지만 복수대상을 잃어 좌절하는 하태성을 보며 길을 찾으라는 말을 하고 하태성은 떠나버린다.

이후 여태까지의 행적을 서재호에게 알리고 서재호는 양시백의 조력자가 되기로 결심하며 양시백 본인도 홍설희와 박수정을 지켜보며 회색도시 속에서 살아가기로 결심을 한다.

노멀엔딩에서는 박근태의 총에 맞아 결국 죽게 된다.

회색도시2

4부 : 군상극

장희준을 미행하려는 최재석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걸 잡아낸 양태수가 최재석에게 어떤 여자와 남자아이가 찍힌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 때 최재석이 처음으로 양시백의 존재를 알게 된다. 당연하겠지만 이 당시의 최재석은 도장을 차린 후에야 양시백과 만나기로 되어있으므로 모른다고 대답. 하지만 나중에라도 아이를 보게되면 꼭 연락주겠다고, 자기가 은혜갚는 건 자기가 보증한다며 연락처를 달라한다. 덤으로 이때부터 최재석이 눈매 한 번 누구 닮아서 드럽다며 태어날 때부터 눈매가 험악했음을 인증했다.부전자전

후에 양태수와 친분을 가진 최재석은 주기적으로 그와 만남을 갖는데, 어느날 정은창이 둘이 만나는 포장마차에 들어갔다 맞닥뜨리게된다. 최재석의 재촉에 양태수가 은창에게도 사진을 보여주는데, "이 아이를 본 적 있나? 이름은 양시백이야." 라며 확실히 양시백란 점을 알수 있다,

양태수 말로는 월남, 즉 베트남에서 갔다 돌아오니 아내는 죽었고, 아들은 실종됐다고. 시설에 있었다는 게 마지막이라고 한다. 왜 떠냤느냐는 말에 그 때는 그게 최선인줄 알았다는 말을 보면 경제적으로 궁핍했거나 자신은 아내와 아들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자격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5부 : 큰 그림

선진화파 소탕 이후 신분전환하느라 제한되었던 행동이 자유로워진 최재석은 양태수를 만나 거짓말을 했냐며 다그친다. 아이와 만난 적 없다는 듯이 말해놓고 아이의 이름도 알고 사진도 있었던 것. 최재석은 자신도 부모가 없었기에 양태수가 아이를 찾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그를 도운 건데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자, 양태수가 진실을 말해준다.

사실은 양시백은 월남전쟁에서 부상을 입고 일찍 제대한 후 낳은 아이였다. 하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PSTD를 앓게 되어 잠을 제대로 못이루고 갓난아기인 양시백을 죽여버릴 뻔했기에 집을 떠나살며 떠돌다가 울산에서 장희준을 만나 경호원이 된 것이다.

에피소드 5의 마지막에 직업소개소가 비추어지는데 전작의 주인공 양시백이 등장한다. 양태수와 떨어지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직업소개소에 들어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 직업소개소는 허울일 뿐이었고, 사실은 장희준 수하의 살인청부업자 양성소였다. 전작 회색도시1에서 최재석을 제외하면 회색도시의 내막과 관계성이 거의 없는 그의 위치가 한층 어두워진다.

6부 : 회색도시로

직업소개소가 사실상 수용소나 다를 게 없는 빡빡한 곳인 데다가 같이 있던 녀석들의 존재가 없어지는터라 빠져나갈 궁리도 했지만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 참으며 지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 양태수가 이 직업소개소의 실체와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걸 알고서 장희준에게 분노를 표출하자 장희준은 양태수에게 양시백으로 데려가 조용히 지내라며 보낸 후 전화로 둘 다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양태수는 최재석과 같이 양시백을 찾아가기로 하고 그 때 양시백은 히트맨들과 결투를 벌이고 있었다. 긴 시간동안 결투를 했는지 누가 누군지도 구분 못하는 패닉 상태에 빠져있었다가 최재석에게 뒷목 맞고 기절하고, 그대로 직업소개소에서 실려나오게 된다.

직업소개소에서 빠져나오게 된 뒤에는 불량배들에게 일방적으로 털렸는데도 억울하게 수감되어 있었던 걸 최재석이 결연자라는 명목으로 빼내주었고 그의 밑에서 태권도 사범 대리를 맡게 된다.자~ 그럼! 오늘부터 우리 1일이야. 최재석이 양시백을 구출할때 주요 대사 "하나도 안 아파!" 가 이때부터 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최재석에게 구출될 당시 패닉 상태에 빠져있어서 제3자가 자신을 구해준 걸로 알고 있다. 군번줄은 그 정체모를 은인이 남겨주고 간 일종의 증표라고 생각하는 듯.

양태수가 최재석에게 유언으로 아버지인 자신이 아들을 이런 생지옥에 가둬둔 자의 하수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말라고 했기에 최재석은 입을 다문 상태. 다만 최재석은 후에 적당한 때가 오면 "너의 아버지는 목숨을 걸고 하나뿐인 아들을 구하려고 했던 영웅." 이라 말해주려고 다짐했지만 10년뒤 배준혁에게 살해당해 사실상 양태수의 정체는 영원히 어둠 속에 묻히게 되었다. 양시백 안습...

이 사건의 진모를 정확히 아는 건 이제 장희준 뿐이기에 양시백이 부친에 대해 알게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나 최재석이 뭐라도 남겨 뒀거나 강재인과 접촉해서 비밀을 밝혀가는 등, 회색도시3이 나올 경우 이 사실이 드러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공돌이 속성이라는 것과 최재석이 거의 처음부터 양시백을 양시라고 불렀음이 밝혀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