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Pectus Solentis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4월 25일 (목) 18:16 판


안인득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의 범죄자로 매스컴을 탄 인물이다. 경찰의 신상공개 조치로 인하여 실명과 얼굴 등등이 공개되었다.

경찰에 체포되고 나서 이 사건 이전의 안인득의 과거 범죄경력도 조명되었는데, 특히 이 사건 이전부터 안인득이 본인의 동네에서 수없이 행패를 부린 점과, 그 때마다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그 때마다 가벼운 조치만을 하고 돌아간 점이 조명되기도 하였다. 또 안인득의 친형이 사건 2주 전부터 안인득의 행패가 심해지는 것에 안인득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했지만 그 어떤 기관의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는 사건도 조명되었다. 기사[1] 심지어 안인득의 어머니마저 안인득을 최대한 엄벌에 처해달라고 탄원한 점을 보면 안인득은 가정 내에서도 정신질환에 의한 행패가 심했던듯. 기사 2010년에도 흉기 난동을 부려 국립법무병원에 수감된 적이 있었디고 한다.

국립법무병원에 수감된 적이 있으며, 출소 이후에도 사건 몇 년 전까지 조현병으로 68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사건 2년 9개월 전부터는 그 진료를 중단하였기 때문에, 진주 가좌동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에도 심신장애가 적용될지가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는데, 경찰에서는 일단 계획범죄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기사 4월 25일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로 인계된 안인득은, 검찰로 가는 길에서 기자가 조현병의 병식이 있었냐고 질문하자 "당신은 (스스로 자신이) 병 있는 것 아나?" 라는 궤변으로 답변했다고 한다. 기사

각주

  1. 우선 정신병원을 찾아갔지만 환자 본인의 위임장이 필요하다고 하여 입원을 시키지 못했고, 그 후 경찰이나 검찰 등 관공서를 여러 군데를 돌았지만 경찰에서는 검찰로, 검찰에서는 법률구조공단으로... 일을 미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