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타베: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상세)
(자동 찾아 바꾸기: 「여러가지」(을)를 「여러 가지」(으)로)
44번째 줄: 44번째 줄:
그러나 [[사쿠마 린코]]에겐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 이건 악마들 공인으로 당시 악마들이 아쿠타베에게 반기를 일으켰을때 사쿠마를 스파이로 내보내기도 했고 사쿠마가 위기에 처하거나 악마의 저주에 걸리면 지켜보다가 구해주는 것도 아쿠타베 자신이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사쿠마에게 집착하고 있는데 이는 밑의 인간관계 문단에 후술.
그러나 [[사쿠마 린코]]에겐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 이건 악마들 공인으로 당시 악마들이 아쿠타베에게 반기를 일으켰을때 사쿠마를 스파이로 내보내기도 했고 사쿠마가 위기에 처하거나 악마의 저주에 걸리면 지켜보다가 구해주는 것도 아쿠타베 자신이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사쿠마에게 집착하고 있는데 이는 밑의 인간관계 문단에 후술.


그러나 이런 악마같은 면모와 반대로 도덕윤리관은 욘아자의 등장인물들중 매우 정상으로 조수 사쿠마에겐 사쿠마 씨라고 존칭을 붙이고 의뢰인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예의를 갖춘다. 악마 및 일부 인간들의 비정상적인 언행은 항상 응징을 가하는 편. [[도친 코타로]]가 조부상을 당했을때도 장례식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장난을 치자 꿀밤을 먹이고 지적했었다. 마지막권에서도 인간들의 욕망이 사라져 여러가지 문제가 생겨나자(예: 저출산 문제), 진정한 낙원이 만들어졌다고 기뻐하는 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는 등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을 되게 아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악마같은 면모와 반대로 도덕윤리관은 욘아자의 등장인물들중 매우 정상으로 조수 사쿠마에겐 사쿠마 씨라고 존칭을 붙이고 의뢰인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예의를 갖춘다. 악마 및 일부 인간들의 비정상적인 언행은 항상 응징을 가하는 편. [[도친 코타로]]가 조부상을 당했을때도 장례식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장난을 치자 꿀밤을 먹이고 지적했었다. 마지막권에서도 인간들의 욕망이 사라져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나자(예: 저출산 문제), 진정한 낙원이 만들어졌다고 기뻐하는 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는 등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을 되게 아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일정 주기로 되게 예민해져서 심기가 불편한 날이 있는데 이때는 직감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진다고.
참고로 일정 주기로 되게 예민해져서 심기가 불편한 날이 있는데 이때는 직감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진다고.

2020년 10월 6일 (화) 01:30 판

틀:만화애니 등장인물 정보

아쿠타베(일본어: 芥辺)는 《부르잖아요, 아자젤 씨》의 주역진이다.

아쿠타베 탐정 사무소의 소장이자 사쿠마 린코의 고용주. 사실은 악마의 힘을 이용해 모든 사건을 해결하는 『악마탐정』이다.

상세

욘아자의 세계관 최강자.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육체능력과 지성은 악마들을 압도하다못해 가지고 논다. 단순히 풍압하나로 악마의 육체를 박살내고 악마의 저주도 통하지 않는데다 악마의 주술조차 단신으로 깨버리는 무시무시한 남자로 악마들의 공포의 대상 그 자체.

지저분한 흑발에 검은 슈트를 입었으며 얼굴에 항상 그늘이 져있다. 홍채는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적갈색으로 나왔으나 만화책에서는 붉은색으로 나온다. 일단 하도 째려보고 다니는 건지 몰라도 만화 초반에는 눈썹이 있었으나 연재가 진행될 수록 눈썹은 사라지고 매서운 눈매만 남았다.

그 정체는 신과 같은 제3의 눈을 가지고 있는 또다른 신 내지는 신에 준하던 존재로 우리엘이 그를 배신자라고 한 것을 보면 타천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쿠타베가 악마들의 저주에 먹히지 않은 것도, 몰렉 요시노부의 동생이 그의 진짜 모습을 알고 공포에 질린 것도 그의 이마를 보았기 때문이다.

성격

악마들조차 "악마같은 인간"이라고 할 정도로 잔인하다못해 교활한 성격의 소유자.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좋아해 처음부터 선한 사람은 없다고 믿고 있으며 본성을 드러내 조롱하는 것을 즐긴다. 사쿠마 曰 "인간이 음습하다." 특히 이 잔악무도한 면모는 악마들에게 드러내고 있는데 악마 자체가 방심을 하면 배신을 때리는 일이 많다보니 철저하게 제압을 해서 휘하에 넣는 것이다.

그러나 사쿠마 린코에겐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 이건 악마들 공인으로 당시 악마들이 아쿠타베에게 반기를 일으켰을때 사쿠마를 스파이로 내보내기도 했고 사쿠마가 위기에 처하거나 악마의 저주에 걸리면 지켜보다가 구해주는 것도 아쿠타베 자신이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사쿠마에게 집착하고 있는데 이는 밑의 인간관계 문단에 후술.

그러나 이런 악마같은 면모와 반대로 도덕윤리관은 욘아자의 등장인물들중 매우 정상으로 조수 사쿠마에겐 사쿠마 씨라고 존칭을 붙이고 의뢰인들에게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예의를 갖춘다. 악마 및 일부 인간들의 비정상적인 언행은 항상 응징을 가하는 편. 도친 코타로가 조부상을 당했을때도 장례식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장난을 치자 꿀밤을 먹이고 지적했었다. 마지막권에서도 인간들의 욕망이 사라져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나자(예: 저출산 문제), 진정한 낙원이 만들어졌다고 기뻐하는 신의 주장에 반박을 하는 등 인간의 추악한 본성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간을 되게 아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일정 주기로 되게 예민해져서 심기가 불편한 날이 있는데 이때는 직감이 비정상적으로 좋아진다고.

인간관계

인간
사쿠마는 아쿠타베를 성격 더러운 껄끄러운 상사로 여기고 있으나 아쿠타베는 상기 언급한 것처럼 사쿠마에게만은 잘해주고 있다. 실제로도 강압적인 행동을 하지 않으며 "사쿠마 씨" 라고 존칭을 붙이고 2인칭도 키미(君)이다. 그러나 단순히 잘해주는 것이 아닌 사쿠마가 탐정 사무소를 떠나려고 하면 어떻게해서든 떠나지 못하게 막고 있는데 첫화부터 아자젤의 계약을 파기하는 척하면서 사쿠마에게 강제계약을 맻게 해 양도를 했고 사쿠마가 호스트 클럽 사건을 해결할 때 비싼 술을 다 마시자 자기 경비로 처리하되 그 빚을 사쿠마에게 넘겼으며 10권에서는 기여코 사쿠마에게 걸린 저주를 이용해 제발로 탐정 사무소로 돌아오게 만들었다. 사쿠마에게 악마술사 탐정으로 재능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그녀를 자기 후임으로 키우려는 것으로 추정. 최종화에서도 아자젤 사후 사무소를 떠난 사쿠마에게 지속적으로 돌아오라고 연락을 했고 아자젤이 부활하자 다시 사쿠마를 받아주었다.
신세를 진 주지의 손자로 주지가 죽자 떠맡아 키우게 되었다. 그러나 코타로가 변태에 사고뭉치 꼬맹이라 사쿠마와 다르게 악마들마냥 강하게 나가지 않는거지 사고를 치면 항상 꿀밤세례를 먹이고 있다.
악마

선두에 요약하자면 아자젤과 운디네를 제외한 모든 악마들은 아쿠타베를 두려워해서 항상 설설기고 있다. 그 오만의 루시퍼조차 아쿠타베에게 오만방자하게 굴었으나 본래 계약자(토미코)에 의해 소환되어 은신처로 갔을 때 긴장이 풀리면서 실금을 하는 굴욕을 당했다.

첫 만남부터 좋지 않았는데 아쿠타베가 글리모어를 회수하러 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을때 아자젤은 마리아라는 여자와 계약을 했었는데 아쿠타베에게 된통 깨지고 난 후 계약권이 넘어갔기 때문. 참고로 이때 아자젤은 솔로몬의 링의 영향을 받지 않은 완전한 악마인데도 불구하고 아쿠타베를 처음 봤을때 겁먹었었다. 일단 아자젤도 아쿠타베를 무서워하고는 있으나 엄청나게 멍청하기 때문에 겁도없이 아쿠타베의 심기를 건드리거나 장난을 치다 맞는 일이 많다.
벨제부브를 스카톨로지라 조롱하고 헤비 하라다 사건 때 자신을 배신때리려고 하자 처절하게 응징한 후에는 벨제부브 쪽에서 맞춰주고 있기에 아자절처럼 험하게 대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아쿠타베를 두려워하지 않는 악마. 그 이유로 운디네가 아쿠타베를 남성으로 좋아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아쿠타베가 하도 신경을 쓰질 않다보니 운디네 측도 아쿠타베에게 질려서 거진 떨어진 상태. 결국 운디네는 천사 살리에르와 이어짐으로서 플래그는 소멸되었다.

행적

기타

  • 캐릭터 자체가 매사에 진지하고 개그에 휘둘리질 않으며 공인 세계관 최강자라 아쿠타베가 중심인 에피소드는 매우 적은 편. 행적도 사쿠마가 자기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건이 닥치면 구해주거나 한발 떨어져서 지켜보는 식이다. 대신 아쿠타베가 비중있게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욘아자의 메인 스토리 및 핵심 복선이랑 연관이 큰 에피소드. 마지막 권에 따르면 본인도 신과 같은 방관자이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 사실 갈수록 등장빈도도 낮아지고 개그를 하는 회수도 적어져서 그랬지 초반부에는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었다. 아자젤에게 주는 제물이 자쿠의 다리라던가 아자젤이 일을 망칠 때 의뢰인에게 얼렁뚱땅 넘기거나 운디네가 계약 조건으로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 할 때 대충 말하고 넘기고[1] 그녀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헤비 하라다의 외모를 칭찬할 때 억지로 연기하는 등. 가끔 등장할 때도 깨알같은 개그를 하고 있다.
  • 일단 잘생긴 페이스에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어서 인기는 있는 편. 사쿠마에 대한 관심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사쿠마랑 얽히는 일이 많다. 일명 아쿠사쿠 커플링.
  • 아쿠타베의 이름은 고로아와세로 惡食을 음차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악을 먹는 자. 참고로 아쿠타베도 일단 성이라서 최종화까지 본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각주

  1.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연출이 원작초월급으로 연출이 잘만들어져서 낙서형태로 그려지고 목소리도 개그톤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