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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일 (금) 15:15 판
| 아쥬 â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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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류 |
어덜트 게임 전연령 미소녀 게임 |
âge (일본어: アージュ 아쥬)는 일본의 주식회사 애시드(2018년 7월 6일 기준으로 주식회사 anchor로 사명을 변경함)의 에로게·갸루게 개발 브랜드이다. 전 이름은 렐릭이였지만 일러스트레이터 CARNELIAN이 퇴사하면서 아쥬로 변경했다. 대표자는 요시다 히로히코(요시무네 코우키). 대표작은 마브러브 시리즈. 2017년에 에이벡스의 애니메이션 관련 자회사 avex pictures(에이벡스 픽쳐스)에게 인수되었다.[1]
본사가 도쿄도 치요다구에 있어 같은 빌딩을 쓰던 니트로플러스와 오버플로우와 함께 치요다구 연합을 이룬 적이 있었고 자매 브랜드로 mirage와 φâge가 있었지만 현재는 해산한 상태.
약력
아쥬 스탭들은 원래 콘솔 게임 개발사 판도라 박스 소속 스탭들이였지만 대표이사 이이지마 타케오[2]와 트러블을 일으켜서 요시다 히로히코를 포함한 스탭들이 주식회사 애시드를 설립하면서 만든 브랜드이다.
원래는 에로게, 그중에서 나키게를 만든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마브러브가 히트를 치면서 마브러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진 상태.
현황
그러나 2015년 이후로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스태프들이 입만 털고 있고 마브러브 시리즈 신작 개발을 안하고 있으며 최신작이자 온라인 모바일 게임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도 2018년 7월달에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공지를 올려 앞날이 불투명하다. 오죽하면 일본 현지에서조차 아쥬가 사실은 게임 개발할 전력이 안 되는게 아니느냐, 폐업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게다가 사장 요시다 히로히코는 미국 여행을 갔다오거나 방송에서 타입문과 딜라이트워크스의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를 매일 같이 디스하고[3] 마브러브 시리즈의 신작을 내놓는다고 발표해놓고서는 아무것도 준비한 게 없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는 등, 전 상사였던 이이지마 타키야와 다를 바 없는 짓을 하고 있어 일본에서는 반동으로 이이지마를 재평가하고 있다.
2018년 10월 5일 기준으로 온라인 샵도 일시정지에 팬클럽도 해체, 아쥬 및 요시다 히로히코의 공식 트위터도 9월 이후로 멈춰있는 등 전형적인 야반도주 준비에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에로게 메이커의 절차를 밟고 있어서 아쥬가 정말 사라지는 게 아니냐는 여론이 많다.
일단 10월 11일에 마브러브 얼터너티브가 《슈퍼로봇대전 Ω》에 기간한정으로 참가한다는 공지를 띄우면서 생존신고(?)를 했으나 여전히 사장의 트위터는 마브러브와 관련된 소식에 대해선 묵묵부답이라 팬덤은 무조건적으로 옹호하는 극성 팬덤 및 안티팬들로 분열이 되었다.
루머
해당 문단은 5ch 익명 게시판, 아쥬 스레드에 나온 루머를 베이스로 서술되어있어 사실로 연관지어 받아들이는 것을 지양해주길 바랍니다.아쥬가 왜 마브러브 시리즈의 신작을 개발못하는지, 동인지 형태로도 마브러브와 관련된 컨텐츠를 왜 발매를 안하는지, 게임을 안내놓는데 회사가 도산하기는 커녕 계속 유지된다는 점에서 아쥬 팬덤에서는 추측을 했는데 바로 에이벡스랑 연관되어있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개요에 언급된 것처럼 아쥬는 2017년에 에이벡스의 자회사 에이벡스 픽쳐스에게 인수되어 마브러브 시리즈의 외전 작품인 《슈바르체스마켄》애니메이션판의 성우진은 에이벡스 소속 성우들로 캐스팅 되었다. 문제는 에이벡스는 아시다시피 연예 기획사·음반사가 주업인 회사에 서브컬처 쪽도 기껏해야 애니메이션 제작이 주업이지 게임은 아니였다.[4] 결국 이 영향으로 아쥬는 마브러브 시리즈를 포함한 자사 게임들의 모든 저작권·판권을 에이벡스에게 양도하는 바람에 게임만 아니라 서적·동인지 형태로도 발매가 불가능해졌고 에이벡스조차 게임 개발에 문외한이기에 투자 비용을 지원해주지 않아 게임 개발이 불가능할 정도로 난향을 겪고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게 된 것. 실제 2019년 10월 21일에 열린 팬미팅 및 아쥬 공식 방송에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신 애니메이션판과 신작 두 개를 발표하면서 IP부활을 알렸는데 요시무네 코우키가 대표가 이닌 원작자로 소개함으로서 아쥬 및 아쥬제 게임들의 저작권, 판권에 대한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인증했다.
작품 목록
- 그대가 있던 계절
- 화석의 노래
- 아쥬 MANIAX ~ 이스미 4자매 최후의 날
- 그대가 바라는 영원
- 마브러브 시리즈
- 마브러브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마브러브 포톤 플라워즈
- 마브러브 포톤 멜로디즈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넥스트 앤서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프론티어
-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의 후속작
- 프로젝트 미카일
-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외전
- 그대가 바라는 영원 리부트
트리비아
- 요시다 히로히코는 판도라 박스 재직 시절 《츠키코모리》에 사나다 야스아키 역을 맡았다.
- 마브러브 시리즈는 일단 일본 역사를 소재로 삼고 있어서 어느 정도 대체역사물의 색도 띠고 있는데 소재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논란이 많다.
- 《진격의 거인》의 작가 이사야마 하지메는 마브러브와 아쥬의 엄청난 광팬. 실제 진격의 거인도 마브러브의 영향을 받아 구상한 것이다.
관련 사이트
- (일본어)
아쥬 공식 계정 (@age_soft) - (일본어) 요시다 히로히코(요시무네 코우키) 공식 계정 (@kycow)
각주
- ↑ 아쥬는 어디로 가는가? avex × âge 미래의 방향 4gamer 2017년 9월 24일
-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로 유명한 그 이이지마 타키야가 맞다. 이이지마 타케오는 본명 및 당시 필명.
- ↑ 당연히 질투심으로 타입문은 전연령 업계 진출 성공에 페그오까지 대박이 나면서 완전히 어덜트·마이너 시장에 탈피를 했으나 아쥬는 실패했기 때문. 그러나 마브러브 시리즈가 에로게 탈피에 실패한건 요시다 히로히코와 스탭진들의 책임이 더 큰데 에로게 시장이 쇠퇴하는데도 불구하고 타입문, 키처럼 완전히 에로게를 탈피해 전연령으로 노선을 잡은 것도 아니고 니트로플러스와 리프, 라이트처럼 전연령 컨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삼되 여유가 생기면 에로게도 가끔 개발하는 식으로 잡은 것도 아닌 몇 년간 삽질과 방임을 반복했기 때문. 즉 자기네들이 시장흐름을 못읽어서, 기회가 와도 스스로 포기하고 프랜차이즈를 사장시킨 것도 모자라 회사의 존치까지 어렵게 만든 것이나 다를 바 없다.
- ↑ 에이벡스 픽처스의 주 업무는 영상 제작 및 배급으로 애니메이션이 주. 《이니셜 D》도 에이벡스 픽쳐스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