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매니아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아이템매니아는 아이엠아이(IMI)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아이템거래 중개 사이트이다. 2014년 아이템베이와 합병하여 게임 아이템거래 중개 관련해서는 독점상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현재는 규모가 과거보다 많이 커져서 여러 게임 이벤트와[1] 상품권을 많게는 10% 할인해서 판매하는 등 예전보다 제공하는 기능면에서 많이 늘었다.

거래 방법[편집 | 원본 편집]

아이템매니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서 성인이 아닌 사람은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매 및 판매 내용을 읽을 수도 리스트를 볼 수도 없으니 가입은 필수이다.

메뉴는 물건을 구매, 판매하는 것으로 크게 2가지가 나뉜다. 물건을 구입, 판매하고자 하는 게임을 찾아 검색한 후 리스트를 보면 대략적인 인게임 재화, 금액을 볼 수 있다. 또 리스트를 클릭하면 간단 설명을 통해 판매자의 인증상태, 거래 성공 횟수, 등급 등을 볼 수 있다.

이 중 거래 성공 횟수와 성사율은 반드시 짚고가길 바란다. 최근에는 '더치트' 사이트 기능을 도입해서 판매자의 계좌/휴대폰 번호를 더치트에 자동 조회해서 사기 이력이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니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구매[편집 | 원본 편집]

만약 판매자가 올린 내용을 통해 구매를 확정했다면 결제한 금액은 아이템매니아가 맡아두고 거래를 진행하게 된다.[2] 판매자는 구매자가 입력한 닉네임과 서버 등을 확인하고 접속해 구매자에게 인게임 재화를 건낸다.[3] 재화를 받은 구매자는 구매 페이지로 돌아와 인수확인을 누르면 완료. 마지막으로 판매자가 인수확인을 하면 거래는 종료되고 그재서야 판매자에게 아이템매니아가 가지고 있던 금액이 송금된다.[4]

또 한편으로는 구매 메뉴를 통해서 재화를 구입 할 수 있는데 판매와 다르게 판매자가 직접 자신의 구매글을 확인하여 신청을 해야만 거래가 성사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게임은 그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 수 있으나, 구매가격은 보통 판매가격보다 저렴하게 책정되기 때문에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재화를 구매 할 수 있다. 구매 메뉴를 통해서 거래를 진행할때도 위와 같으나, 어느 채널에서 어느 위치에서 만날 것인지는 본인이 적어야 한다.[5]

판매[편집 | 원본 편집]

자신이 판매하는 입장이라면 구매 메뉴를 통해서 구입을 희망하는 유저에게 판매를 할 수도 있다. 이 때, 구입가격은 항상 판매가격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다. 따라서 판매하는 게임이 거래가 활발한 게임인지 아닌지를 확인하여 판매를 등록해놓고 오래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구입 메뉴를 이용해 판매해버릴 수도 있다.

혹은 판매를 등록해서 구매 희망자가 나올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보통 낮은 가격으로 올려두면 빠르게 거래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거래 희망자들이 원하는 재화보다 적거나 많을 경우에는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주의할 점[편집 | 원본 편집]

구매, 판매 시 게임 내에서 "아이템매니아"를 언급하지 않는게 좋다. 대부분 게임의 약관에 따르면 현거래는 금지되어 있으며 제재 대상이다. 게임에 따라서 다르지만 영구제재까지 들어갈 수 있으므로 게임 내에서는 가능하면 대화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6] 다음은 대화 예시이다.

판매자 : X채널 YYY로 오세요.
구매자 : 네/왔어요
판매자 : 인수확인 부탁드립니다.(혹은 생략)

만약 '돈을 다 제게 주세요. 세탁 안하면 걸립니다' 등으로 하지 않아도 되는 행동을 요구하는 경우 사기꾼이라 봐도 무방하다. 보통 대부분의 거래는 저 대화에서 인사를 주고 받거나 '즐겜하세요' 정도를 더 붙이는 정도이지 무슨 행위를 구구절절히 붙이지 않는다.[7]

또한 인게임 캐릭터 닉네임이 아이템매니아에 등록한 닉네임과 단 한 음절이라도 다른 경우 명백한 사기이니 주의.[8] 만약 상대방의 인게임 닉네임과 아이템매니아에 등록한 닉네임이 다르면 상대방에게 닉네임을 수정하고 다시 거래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이 맞으며 만약 '귀찮다' 라던지 '사기꾼 아니다'라고 나오면 그냥 거래를 안하는게 낫다.

더불어 거래시에는 시작시 동영상 녹화를 생활화하는게 좋다. 자신이 판매자라면 상대방측에서 '돈 받은게 없다'라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올 경우 증거로 사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9] 동영상 녹화 시 화질이 나쁘면 알아보기 힘드므로 거래 전 화질상태를 확인하고 녹화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게임마다 현거래를 회피하기 위해서 자신이 재화를 구입하는 입장이라면 '아무 템이나 하나 올려주세요'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특정 게임에서는 대량의 재화가 아무 물건 없이 넘어간 경우 추적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다. 다만 보통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매우 드물고 재화를 구입하는 유저들 중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서 잡템을 올려두는게 보통이다.

과거에는 상대방이 사기를 치고 도주하면 법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인식 개선이 많이 되어서 예전보다 비교적 많이 받아주고 있다. 만약 거래 중 구매자가 맞음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받고 잠수를 타거나 째버린 경우 검찰청에 신고해서 인실x을 먹여줄 수 있다. 게임 아이템과 재화는 개인의 재산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전화 및 대화를 통해 물품 거래가 아닌 다른 행위를 시킨다면 의심 할 것.
  2. 자신의 캐릭터 닉네임과 상대방의 닉네임이 인게임, 아이템매니아 사이트에 모두 동일한지 확인.
  3. 거래를 오래, 많이 해 본 사람들은 충분히 확인하고 거래하지만 처음 하는 사람들은 조급함에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거래하는 실수를 저지르므로 꼼꼼하게 확인 후 거래 할 것.
  4. 거래 시작시 게임 자체 동영상 녹화나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거래 과정을 녹화 할 것.

각주

  1. 보통 아이템매니아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 판매/구매 등록 시 사용 가능한 기능들을 이벤트 상품으로 준다
  2. 만약 거래자에게 바로 송금되었다면 대부분 먹튀하고 잠수를 타버릴것이다.
  3. 게임마다 건내는 방식이 다른데 보통은 직접 만나서 1:1 거래를 진행하나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4. 이 때, 판매금액의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아이템매니아가 가져간다.
  5. 이를테면 "4채널 XX도시 경매장 앞에서 거래합니다."
  6. 그래서 아이템매니아 거래 페이지에서 대화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보통 이 대화창을 통해서 '몇 채널 어디로 오세요' 라는 등 대화를 주고 받는다.
  7. 다만, 게임에 따라서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접속중인데도 캐릭터가 뜨지 않는 경우에 설정을 바꿔달라거나, 위치를 옆으로 옮기는 등 부탁하는 경우는 있다.
  8. 예를들면 예루살렘→예루살롐, 에루살렘, 얘루살렘, Oㅒ루살렘 등으로 인게임 닉네임이 혼동되게 지어진 경우가 있다. 인게임 폰트가 잘 보이지 않아 속을 수 있으니 여러 번 확인하는게 중요하다.
  9. 다만, 이 때도 닉네임이 구매자가 아이템매니아에 기입한 닉네임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