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시노

아사다 시노
朝田 詩乃
등장인물 정보
다른이름 시논(シノン)
종족 캐트 시 (ALO에서 플레이하는 시논의 종족), 여성
국적 일본
직업 고등학생
작품 정보
작품 소드 아트 온라인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

아사다 시노(朝田 詩乃(あさだ しの))는 소드 아트 온라인 중 '팬텀 불릿' 편의 히로인이다. 더 시드를 기반으로 만든 VRMMORPG인 건 게일 온라인(GGO)의 플레이어로 울티마 라이토 헤카테 II를 애용하는 저격수. GGO 최강자 결정 배틀 로열 제 2회 불릿 오브 블리츠(BoB)에 헤카테 II가 아닌 어설트 라이플을 주무기로 삼아 참가했는데 22위를 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자.

쇼트 커트로 자른 머리스타일에 뺨 양쪽의 옆머리를 모아 악센트를 준 얌전해보이는 인상의 소녀. 기본적으로 게임내에서의 외모도 현실과 비슷하지만 키리토왈 고양이과 짐승같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한다.

건 게일 온라인 (GGO)[편집 | 원본 편집]

알브헤임 온라인 (ALO)[편집 | 원본 편집]

아스나들과 친구가 된 시노는 권유를 받아들이고 컨버트방식[1]이 아닌 새캐릭터를 만들어 ALO를 시작하게 된다. 게임내 종족중에 최고시력을 자랑하는 종족인 캐트시와 사정거리에 특화된 활인 롱보우를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GGO의 경험을 바탕으로 장거리 사격을 발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ALO내에서 비교적 까다로운 활의 감각을 하루만에 터득하고 시스템 어시스트[2]를 받는 영향권을 넘어선 사정거리를 스스로 중력과 바람의 영향을 조절하여 명중시켜 버린다. 그런 시논을 키리토가 표현하기를 '궁수라 쓰고 스나이퍼라 읽는다'고 한다.

키리토가 레전더리 웨폰 <성검 엑스캘리버>를 구하기 위해 멤버들을 모은 자리에서 시작한지 2주밖에 안됐지만 활의 사정거리에 불만을 품고서 레전더리 웨폰 <광궁(光弓) 셰키나>를 탐내는 발언을 한다. 키리토가 엑스캘리버를 손에 넣었다 살아남기 위해 엑스캘리버를 버렸을때 활의 사정거리의 두배나 되는 거리를 맞춰 엑스캘리버를 회수한다. 이때 모습을 본 멤버들 모두가 '시논 님 짱 멋있어!' 라며 칭찬일색할 정도. 그리고 키리토에게 엑스칼리버를 건네주며 "이 검을 사용할때마다 나를 떠올려줘" 라는 말을 남긴다.

각주

  1. 컨버트를 선택한 경우 했었던 게임에서 그 캐릭터의 데이터가 사라지고 앞으로 하려는 게임의 캐릭터가 레벨과 능력치를 물려받게 된다.
  2. 활의 사정거리내에서라면 명중보정이 생기지만 만약 이를 넘어서면 바람과 중력의 영향을 받게 돼 화살이 노린 곳까지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