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아빠 말 좀 들어라!는 일본의 작가 마츠 토모히로가 구성한 라이트 노벨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의 미디어 믹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파파키키!(パパ聞き!) 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줄거리
대학교 1학년생이 된 세가와 유타는, 초등학교 때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자신을 돌봐 준 누나 유리의 집을 떠나 독신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순조로운 대학 생활을 보내던 유타는 어느 날 누나에게서 자신과 남편이 없는 동안 아이들을 봐 달라는 부탁을 받고, 한동안 가족과 거리를 두었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부터 잘 지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 하지만 얼마 뒤, 누나 부부가 탄 비행기가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정부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을 거라고 결론지었고, 남겨진 세 명의 아이들은 다른 친척집으로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다. 서로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우는 아이들을 보면서, 유타는 자신이 아이들 모두를 책임지고 맡겠다고 선언한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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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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