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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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작품&활약 = [[Fate/stay night]]<br>[[Fate/Zero]]<br>[[Fate/EXT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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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 펜드래건'''(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한국판 F/GO에서는 이름을 "알트리아 펜드래건"이라고 번역했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한국판 《[[Fate/Grand Order]]》에서는 이름을 "알트리아 펜드래건"이라고 번역했다.


== 인물 배경 ==
== 인물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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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이 좋은 생활, 좋은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이상적인 왕 중 하나. 약자를 돕고 강자를 꺾는 나무랄 데 없는 인물이다. 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으로, 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받들어 모셨고, 백성들은 희망을 품고 빈곤을 견뎌내었다. 그녀의 왕도는 한 줌의 강자들이 아니라 더 많은 약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만인이 좋은 생활, 좋은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이상적인 왕 중 하나. 약자를 돕고 강자를 꺾는 나무랄 데 없는 인물이다. 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으로, 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받들어 모셨고, 백성들은 희망을 품고 빈곤을 견뎌내었다. 그녀의 왕도는 한 줌의 강자들이 아니라 더 많은 약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항상 이상적인 왕으로서 군림했지만, 너무나도 이상적인 자세 때문에 왕비 기네비어나 슬하 기사들의 마음이 떠나버렸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이러니하다. 그 치세의 끝에 발발한 내전에서 친자식은 모드레드와 동귀어진한다. 《[[Fate/stay night]]》에서 아르토리아는 그 순간 사후에 영령이 되는 조건으로 세계와 계약을 맺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단 하나. "왕의 선정을 다시 하는 것"이다.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다. 톱 서번트인 [[스카사하 (Fate 시리즈)|스카사하]]처럼 후세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오히려 아트로리아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들이 《Fate/GO》에서 활약한다.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다. 톱 서번트인 [[스카사하 (Fate 시리즈)|스카사하]]처럼 후세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오히려 아트로리아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들이 《Fate/GO》에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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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달라진다. 마력 패스가 이어지지 않은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경우, 가장 우수한 서번트라기에는 어딘지 부족한 능력이다.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경우 능력은 상승하지만 행운이 떨어지는데, 이는 키리츠구라도 마력이 부족하고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경우, 마스터에게 영향받지 않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ref name="fcm3"/>
마스터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달라진다. 마력 패스가 이어지지 않은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경우, 가장 우수한 서번트라기에는 어딘지 부족한 능력이다.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경우 능력은 상승하지만 행운이 떨어지는데, 이는 키리츠구라도 마력이 부족하고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경우, 마스터에게 영향받지 않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ref name="fcm3"/>
주 특기는 순속의 돌진공격으로부터 파생되는 연계 검격. 위력 뿐만이 아니라 검 솜씨도 훌륭하다. 또한 강력무비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순간적인 공격력은 서번트 중에서 최강급이다. 순수한 전사로서의 힘과 기술은 [[헤라클레스 (Fate 시리즈)|헤라클레스(버서커)]] 쪽이 훨씬 더 우수하지만<ref name="fcm2">Fate complete material 2권</ref>,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경우에는 헤라클레스(버서커)와 일기토를 벌여도 지지는 않는다.
엑스칼리버를 제외하면 아르토리아보다 강한 기사들이 원탁의 기사 중에 제법 있다. 하지만 그러한 능력치 차이가 있으면서도 아르토리아가 어떻게든 이겨버린다. 단순히 무력의 강함이 아니라 명분적으로 왕의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게 아르토리아의 강함이라고 한다.<ref name="fzm"/>


그녀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때는 그녀의 정신성과도 부합되는, 정면에서의 정정당당한 일 대 일 대결이다. 그렇지만 작전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 그녀는 유능한 군지휘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입안 단계에서부터 엉성하게 짠 작전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 때문에 세세하게 작전을 짜고, 전장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서 행동을 바꾼다. 단, 작전이더라도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에미야 키리츠구]]와는 상성이 최악이었다.<ref name="fcm3"/>
그녀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때는 그녀의 정신성과도 부합되는, 정면에서의 정정당당한 일 대 일 대결이다. 그렇지만 작전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 그녀는 유능한 군지휘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입안 단계에서부터 엉성하게 짠 작전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 때문에 세세하게 작전을 짜고, 전장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서 행동을 바꾼다. 단, 작전이더라도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에미야 키리츠구]]와는 상성이 최악이었다.<ref name="fcm3"/>


강력무비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지만, 순수한 전사로서의 힘과 기술은 [[헤라클레스 (Fate 시리즈)|헤라클레스(버서커)]] 쪽이 훨씬 더 우수하다.<ref name="fcm2">Fate complete material 2권</ref>
펜드래건의 붉은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와 용종 특유의 신체기관인 "마술노심(魔術爐心)"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이 저절로 생성되며, 덕분에 웬만해선 마력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막대한 마력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킨다(마력방출 스킬).


펜드래건의 붉은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와 용종 특유의 신체기관인 "마술노심(魔術爐心)"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밥 먹고 숨 쉬고 혈액순환되면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이 저절로 생성되며, 덕분에 웬만해선 마력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녀가 보유한 막대한 마력으로 전투력이 향상되어 그 일격은 신격의 경지에 이른다.<ref name="elen">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ref>


호수의 귀부인의 가호를 받고 있어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호수의 귀부인의 가호를 받고 있어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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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대마술이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ref name="fgom1">Fate/Grand Order material 1권</ref>
| 어떤 대마술이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ref name="fgom1">Fate/Grand Order material 1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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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토리아가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지닌 원천은 용의 인자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마력량이다. 단, "용살의 마술" 등에는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ref name="fcm3"/> 현대에서 최고 레벨의 기량을 지닌 마술사조차 마술을 이용한 직접공격으로는 그녀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다.
*현대에서 최고 레벨의 기량을 지닌 마술사조차도 마술을 이용한 직접공격으로는 그녀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다. 상대방이 마술로 공격하는 자라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돌진하여 쓰러뜨릴 수 있다.<ref name="fcm3"/>
*"영주에 의한 행동강제"마저도 그 명령이 1획만 사용한 것이라면 툉겨낼 수 있다.<ref name="fcm3"/>
*그녀는 국가수호를 맡는 붉은 용의 인자를 지닌 자이며, 용 자체의 마력을 띠고 있다. 아르토리아가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지닌 원천은 용의 인자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마력량이다.  
*, 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지크프리트처럼 용 퇴치 일화를 지닌 자에게 불리하고, "용살의 마술" 등에는 대마력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ref name="fc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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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승 : B<ref>해당 작품 : [[Fate/stay night]], [[Fate/EXTELLA]], [[Fate/Grand Order]]</ref>
! 기승 : B<ref>해당 작품 : [[Fate/stay night]], [[Fate/EXTELLA]], [[Fate/Grand Order]]</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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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기사", 즉 마상전투에 뛰어난 군인이었기 때문에 기승 랭크가 꽤 높다. 말이나 전차는 물론이고 오토바이, 자동차 같은 현대의 탑승물도 다룰 수 있다. 단, 항공기의 경우 랭크 B로는 가능할지 여부는 불명.<ref name="fcm3"/> 랭크 A일 때에는 직감으로 어떻게든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원래부터 "기사", 즉 마상전투에 뛰어난 군인이었기 때문에 기승 랭크가 꽤 높다. 말이나 전차는 물론이고 오토바이, 자동차 같은 현대의 탑승물도 다룰 수 있다. 단, 항공기의 경우 랭크 B로는 가능할지 여부는 불명.<ref name="fcm3"/> 랭크 A일 때에는 직감으로 어떻게든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아르토리아는 인대의 영웅이므로 "환상종에 타봤던 전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서 A+ 랭크(환상종을 다룰 수 있는 랭크)까진 올라가지 않는다.<ref name="fcm3"/>
*라이더 클래스가 아니고, 인대의 영웅이라 "환상종에 타봤던 전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서 A+ 랭크(환상종을 다룰 수 있는 랭크)까진 올라가지 않는다.<ref name="fcm3"/>
<br/>■ 고유 스킬
<br/>■ 고유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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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ref name="fzm"/>
|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ref name="f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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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적 또는 초인적인 자질에 의해 주위 사람 또는 개인에게 자신의 영향을 끼치는 능력.<ref name="elen"/>
*그녀가 통솔하는 군세는 사기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그 위엄은 세계 규모로 광대한 제국을 구축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랭크 B(나라 하나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ref name="fcm3"/>
*그녀가 통솔하는 군세는 사기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그 위엄은 세계 규모로 광대한 제국을 구축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랭크 B(나라 하나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ref name="fc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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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이 영령은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ref name="fgom1"/>
|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이 영령은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ref name="fg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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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이나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고압으로 축적시킨 다음 순발적으로 분사해 운동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스킬. 요컨대 일거수 일투족에 마력에 의한 제트 분류가 뿜어져 나오는 셈이다. 랭크 A면 평범한 막대기도 절대적인 위력의 무기로 강화시킨다. 쬐그만 소녀에 불과한 그녀가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다 이 스킬 덕분이다. 용의 인자(+마술노심) 덕분에 마력이 넘쳐흐르는지라 마력 소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ref name="fcm3"/>
*물건이나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고압으로 축적시킨 다음 순발적으로 분사해 운동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스킬. 요컨대 일거수 일투족에 마력에 의한 제트 분류가 뿜어져 나오는 셈이다. 체격적으로 빈약한 그녀가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다 이 스킬 덕분이다. 랭크 A면 평범한 막대기도 절대적인 위력의 무기로 강화시킨다.<ref name="fcm3"/>
*용의 인자(+마술노심) 덕분에 마력이 넘쳐흐르는지라 마력 소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ref name="fcm3"/>
*그녀의 갑옷은 마력방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매우 튼튼하다. 마력을 집중하면 갑옷의 방어력이 더욱 상승한다.  
*그녀의 갑옷은 마력방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매우 튼튼하다. 마력을 집중하면 갑옷의 방어력이 더욱 상승한다.  
*평소에는 필요 외의 잉여 마력을 전부 마력방출에 사용한다. 여기서 갑옷 형성에 필요한 마력까지 마력방출에 동원하면 파워와 스피드가 더욱 상승하여 일격필살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평소에는 필요 외의 잉여 마력을 전부 마력방출에 사용한다. 여기서 갑옷 형성에 필요한 마력까지 마력방출에 동원하면 파워와 스피드가 더욱 상승하여 일격필살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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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ref name="fsn"/><ref name="fzm"/><ref name="fextm"/><ref name="fgom1"/>
|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ref name="fsn"/><ref name="fzm"/><ref name="fextm"/><ref name="fg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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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하게 강화된 제6감. 랭크 A면 미래예지의 경지에 이른다. 탄도를 예측해서 총화기 등의 공격도 회피할 수 있고, A+ 랭크의 기척차단에도 대응할 수 있다.<ref name="fcm3"/> 그녀의 기량과 뛰어난 직감이 합쳐져서 웬만한 절기(絶技)는 다 간파할 있다.
*예민하게 강화된 제6감. 랭크 A면 미래예지의 경지에 이른다. 시각, 청각 방해에 의한 페널티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탄도를 예측해서 총화기 공격도 회피할 수 있고, A+ 랭크의 기척차단을 이용한 습격에도 대응할 수 있다. 그녀의 기량과 뛰어난 직감이 합쳐져서 상대방의 절기(絶技)간파할 수도 있다.<ref name="fcm3"/>
*F/sn에서는 이 직감 스킬과 높은 행운(B 랭크) 덕분에 [[쿠 훌린 (Fate 시리즈)|쿠 훌린]]의 게이 볼크(대인보구 버전)을 맞고도 즉사를 면했다.<ref name="fcm2"/> F/sn에서 그녀의 목숨을 여러 번이나 구한 스킬.
*F/sn에서는 이 직감 스킬과 높은 행운(B 랭크) 덕분에 [[쿠 훌린 (Fate 시리즈)|쿠 훌린]]의 게이 볼크(대인보구 버전)을 맞고도 즉사를 면했다.<ref name="fcm2"/> F/sn에서 그녀의 목숨을 여러 번이나 구한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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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직감: A> 스킬이 <빛나는 길(輝ける路): EX> 스킬로 바뀐다.
! 빛나는 길(輝ける路) : 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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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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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나는 길> 스킬은 [[Fate/Grand Order]]에서 새로 추가된 스킬로, 직감 스킬을 대신해서 추가된 스킬이다.


==== 보구 ====
==== 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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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를 감추기 위한 바람의 칼집.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상징으로 너무 유명해서 아르토리아의 진명이 들킬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보구 은폐를 위해 [[멀린 (Fate 시리즈)|멀린]]이 마술로 만든 보구이다.<ref name="fsnm>Fate/side material의 Fate 용어사전</ref>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기 위해서는 인비지블 에어를 해제해야 한다.  
*<엑스칼리버>를 감추기 위한 바람의 칼집.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상징으로 너무 유명해서 아르토리아의 진명이 들킬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보구 은폐를 위해 [[멀린 (Fate 시리즈)|멀린]]이 마술로 만든 보구이다.<ref name="fsnm>Fate/side material의 Fate 용어사전</ref>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기 위해서는 인비지블 에어를 해제해야 한다.  
*검에 인비지블 에어를 두르면 명중률과 방어력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지만, 상대가 시각방해에 내성을 지닌 경우에는 안 통한다. 즉, 스킬 <심안(거짓)>이나 환각내성 같은 능력을 지닌 적에게는 효과가 없다.<ref name="fsnm/>
*검에 인비지블 에어를 두르면 명중률과 공격력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시각방해에 내성을 지닌 경우에는 명중륭 향상 효과는 발휘하지 못 한다. 즉, 스킬 <심안(거짓)>이나 환각내성 같은 능력을 지닌 적에게는 효과가 없다.<ref name="fsnm/>
*일회성 용도로 검신에 둘러진 풍압을 파쇄추처럼 발사함으로써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공격의 이름은 <{{ruby-ja|풍왕철퇴; 風王鉄槌|스트라이크 에어; ストライク・エア}}>. 스트라이크 에어는 인비지블 에어를 능가하는 마력이 없으면 못 막는다. 대미지 수치는 고정되어 있으며, 아르토리아의 근력이나 마력은 대미지 증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바일 게임 F/GO에서는 EXTRA 어택으로 스트라이크 에어가 사용된다.
*일회성 용도로 검신에 둘러진 풍압을 파쇄추처럼 발사함으로써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공격의 이름은 <{{ruby-ja|풍왕철퇴; 風王鉄槌|스트라이크 에어; ストライク・エア}}>. 스트라이크 에어는 인비지블 에어를 능가하는 마력이 없으면 못 막는다. 대미지 수치는 고정되어 있으며, 아르토리아의 근력이나 마력은 대미지 증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바일 게임 F/GO에서는 EXTRA 어택으로 스트라이크 에어가 사용된다.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관통형이지만, 랜서 얼터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후려치는 방식이다.<ref>Fate/Grand Order material 3권</ref>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관통형이지만, 랜서 얼터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후려치는 방식이다.<ref>Fate/Grand Order material 3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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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ref name="fsn"/> 요정들의 손에서 관리되고 있었지만 마술사 [[멀린 (Fate 시리즈)|멀린]]을 중개인으로 삼아 아서 왕에게 맡겨졌다.<ref name="fgom1"/>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수준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 보는 자의 시점에서는 거대한 빛의 띠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판정이 있는 건 그 끄트머리뿐이며, 빛으로 형성된 '단층'이 통과하는 모든 대상을 절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다. 그 방대한 마력은 끄트머리 이외의 부분도 열을 띄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지상을 후려치는 빛의 파도가 된다. 지향성 에너지 병기라 할 수 있으리라.<ref name="fsn"/> 별의 내해(內海)에서 {{ruby-ja|태어난|연성된}} 이 검은 이 행성을 위협하는 외적이 출현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일컬어진다.<ref name="fgom1"/>
| colspan="4" |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ref name="fsn"/> 요정들의 손에서 관리되고 있었지만 마술사 [[멀린 (Fate 시리즈)|멀린]]을 중개인으로 삼아 아서 왕에게 맡겨졌다.<ref name="fgom1"/>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수준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 보는 자의 시점에서는 거대한 빛의 띠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판정이 있는 건 그 끄트머리뿐이며, 빛으로 형성된 '단층'이 통과하는 모든 대상을 절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다. 그 방대한 마력은 끄트머리 이외의 부분도 열을 띄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지상을 후려치는 빛의 파도가 된다. 지향성 에너지 병기라 할 수 있으리라.<ref name="fsn"/> 별의 내해(內海)에서 {{ruby-ja|태어난|연성된}} 이 검은 이 행성을 위협하는 외적이 출현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일컬어진다.<ref name="fg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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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이랬으면 좋겠다"는 상념이 축적되어 별의 내부에서 결정 정제된 <{{ruby-ja|최강의 환상|라스트 판타즘}}>.<ref name="fsnm"/>
*사람들의 "이랬으면 좋겠다"는 상념이 축적되어 별의 내부에서 결정 정제된 <{{ruby-ja|최강의 환상|라스트 판타즘}}>.<ref name="fsnm"/>
* 진명개방 공격은 마력소모가 격렬하여 연발할 수 없다.<ref name="fcm3">Fate complete material 3권</ref> 진명개방 1번당 소모되는 마력량은 아르토리아의 총 마력량에 필적한다.<ref>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2권</ref> 최악의 연비를 지닌 보구.
*아르토리아가 지닌 최대최강의 보구.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위치한 검으로, 가장 강하고 가장 존엄하다 여겨지는 성검이다.<ref name="fcm3"/> 이는 엑스칼리버가 오로지 사람들의 상념, 희망만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진명개방 시 빛의 단층에 의한 궁극의 참격을 방출한다. 그 규모와 파괴력에 의해 대성보구에 분류된다. 그러나 마력소모가 격렬하여 연발할 수 없다.<ref name="fcm3">Fate complete material 3권</ref> 진명개방 1번당 소모되는 마력량은 아르토리아의 총 마력량에 필적한다.<ref>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2권</ref> 최악의 연비를 지닌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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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3" |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잃어버린 3번째 보구. 성검의 칼집은 아인츠베른에 의해 콘월에서 발굴되었고 시대를 넘어 주인의 손에 반환되었다. [[아서 왕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불사의 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요새' 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 칼집을 전개해 자신을 요정향에 둠으로써 모든 물리간섭을 차단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마저도 막아낸다.<ref name="fsn"/>
| colspan="3" |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잃어버린 3번째 보구. 성검의 칼집은 아인츠베른에 의해 콘월에서 발굴되었고 시대를 넘어 주인의 손에 반환되었다. [[아서 왕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불사의 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요새' 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 칼집을 전개해 자신을 요정향에 둠으로써 모든 물리간섭을 차단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마저도 막아낸다.<ref name="f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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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고만 있으면 소유주의 상처를 치유하며 노화를 정체시킨다. 마력 회복 효과도 있다. 극중에서 치유능력과 마력회복 효과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묘사된다.
*지니고만 있으면 소유주의 상처를 치유하며 노화를 정체시킨다. 마력 회복 효과도 있다. 극중에서 치유능력과 마력회복 효과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묘사된다.
* 진명개방하면 수백 개의 파츠로 분해되어 벽을 전개, 사용자를 모든 간섭으로부터 보호한다. 모든 물리간섭, 평행세계로부터의 트랜스 라이너, 다차원(6차원까지)으로부터의 교신을 차단한다. 아르토리아가 여기 틀어박히면 대책이 없다. 마법의 경지에 이른 보구.<ref name="fsnm"/>
*진명개방하면 수백 개의 파츠로 분해되어 벽을 전개, 사용자를 모든 간섭으로부터 보호한다. 모든 물리간섭, 평행세계로부터의 트랜스 라이너, 다차원(6차원까지)으로부터의 교신을 차단한다. 아르토리아가 여기 틀어박히면 대책이 없다. 마법의 경지에 이른 보구.<ref name="fsnm"/>
* 아발론의 진명개방으로 전개되는 벽은 <요정향(妖精鄕) 아발론>의 벽이다. 요정향 아발론은 현세로부터 격리된 세계로, 요정향 아발론에게 보호받는 동안에는 현세의 모든 섭리로부터 단절된다.
*아발론의 진명개방으로 전개되는 벽은 <요정향(妖精鄕) 아발론>의 벽이다. 요정향 아발론은 현세로부터 격리된 세계로, 요정향 아발론에게 보호받는 동안에는 현세의 모든 섭리로부터 단절된다.


=== 사용 기술/필살기 ===
=== 사용 기술/필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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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마력개방 초필살기. 성검으로 참격파를 날린다.
*{{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마력개방 초필살기. 성검으로 참격파를 날린다.
*{{ruby-ja|모든 것에서 먼 이상향|아 발 론}}: 마력개방 초필살기. 칼집을 내밀어 적의 공격을 받아낸 후, 엑스칼리버로 반격한다.
*{{ruby-ja|모든 것에서 먼 이상향|아 발 론}}: 마력개방 초필살기. 칼집을 내밀어 적의 공격을 받아낸 후, 엑스칼리버로 반격한다.
*{{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성배 초필살기. 성검으로 연속 공격을 하다가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마무리 짓는다.
*{{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성배 초필살기. 성검으로 연속 공격을 한 후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마무리 짓는다.
<br/>다음은 액션 게임《[[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br/>다음은 액션 게임《[[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ruby-ja|풍왕철퇴|스트라이크 에어}}: 검을 앞으로 찌르며 전방에 폭풍을 발사한다.
*{{ruby-ja|풍왕철퇴|스트라이크 에어}}: 검을 앞으로 찌르며 전방에 폭풍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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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드라이브 스킬: 풍왕결계를 해제한 후 성검의 힘을 모으다가 2번 연속 휘둘러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드라이브 스킬: 풍왕결계를 해제한 후 성검의 힘을 모으다가 2번 연속 휘둘러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보구: {{ruby-ja|약속된 승리의 검|엑 스 칼 리 버}}


=== 인연 캐릭터 ===
=== 인연 캐릭터 ===
다음은 게임 《Fate/GO》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길가메시 (Fate 시리즈)|길가메시(아처)]] : 영웅왕과도 계약하다니 대단하군요. 그는... 그게, 여러 모로 문제가 있는 영령이지만, 그 실력은 정점 중 하나겠죠. 저 언동에도 머지않아 익숙해질 겁니다. ...'''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요.'''
* [[길가메시 (Fate 시리즈)|길가메시(아처)]] : 영웅왕과도 계약하다니 대단하군요. 그는... 그게, 여러 모로 문제가 있는 영령이지만, 그 실력은 정점 중 하나겠죠. 저 언동에도 머지않아 익숙해질 겁니다. ...'''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요.'''
* [[에미야|에미야(아처)]] : 붉은 외투의 아처... 그와 함께 싸우게 될 순간이 올 줄이야.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저 영령은 계속 싸워나갈 운명이겠죠.
* [[에미야|에미야(아처)]] : 붉은 외투의 아처... 그와 함께 싸우게 될 순간이 올 줄이야.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저 영령은 계속 싸워나갈 운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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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탁의 기사 관련 : 말할 나위도 없다. 여전히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트리스탄 (Fate 시리즈)|트리스탄]]은 좀 거북하다.
* 원탁의 기사 관련 : 말할 나위도 없다. 여전히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트리스탄 (Fate 시리즈)|트리스탄]]은 좀 거북하다.


== 아처 (수영복) ==
== 수영복 (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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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칭
! 1인칭
| 나(私)
| 나(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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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彼) / 그녀(彼女) / ○○(경칭 생략)
| 그(彼) / 그녀(彼女) / ○○(경칭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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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br>[[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클래스는 아처.


여름 바다에 강림한 해변의 임금님. 아서 왕이 검만 쓰는 영령이라고 누가 말했는가? 검도 쓰고 [[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창도 쓰고]] 활도 쓴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순록도 몰고]], [[수수께끼 히로인 X|동족인 세이버까지 기습한다]]. 그래야 비로소 기사왕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만능 전투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름 바다에 강림한 해변의 임금님. 아서 왕이 검만 쓰는 영령이라고 누가 말했는가? 검도 쓰고 [[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창도 쓰고]] 활도 쓴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순록도 몰고]], [[수수께끼 히로인 X|동족인 세이버까지 기습한다]]. 그래야 비로소 기사왕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만능 전투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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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왕의 책무를 전부 집무실에 두고 왔기 때문에 전력으로 여름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사정 때문에 수영을 안 하고 해변에서 수박 깨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때 워터 블리츠(물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를 맞닥들이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두 말할 필요 없이 세계 챔피언이다.
이번에는 왕의 책무를 전부 집무실에 두고 왔기 때문에 전력으로 여름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사정 때문에 수영을 안 하고 해변에서 수박 깨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때 워터 블리츠(물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를 맞닥들이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두 말할 필요 없이 세계 챔피언이다.


성격은 평소와 같지만 해변이라서 살짝 긴장이 풀려 있다. 반장 기질은 변함 없지만 평소보다 유순하다. 그리고 놀 때는 논다. 해변의 게임을 하면 승부욕이 발동하여 이길 때까지 한다. 게임이든 스포츠든 간에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아처 클래스의 최강 자리이다.
성격은 평소와 같지만 해변이라서 살짝 긴장이 풀려 있다. 반장 기질은 변함 없지만 평소보다 유순하다. 그리고 놀 때는 논다. 해변의 게임을 하면 승부욕이 발동하여 이길 때까지 한다. 게임이든 스포츠든 간에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아처 클래스의 최강 자리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같은 아처인 [[앤 보니 & 메리 리드|수영복 앤]]를 상대로 승부욕이 발동해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간만의 휴가이니 이번 정도는 도를 좀 넘어도 괜찮겠죠" 라는 태도. 그렇게 말하면서도 진지한 것은 변함 없다. 수영복을 칭찬하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기뻐한다. 그건 둘째 치고, 아르토리아가 수영을 안 하는 이유는 요정의 가호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생전에 헤엄칠 필요가 없었던 그녀는 수영을 전혀 연습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맥주병이다.
"간만의 휴가이니 이번 정도는 도를 좀 넘어도 괜찮겠죠" 라는 태도. 그렇게 말하면서도 진지한 것은 변함 없다. 수영복을 칭찬하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기뻐한다. 그건 둘째 치고, 아르토리아가 수영을 안 하는 이유는 요정의 가호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생전에 헤엄칠 필요가 없었던 그녀는 수영을 전혀 연습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맥주병이다.
인연예장의 텍스트에 의하면, 하와이 섬에서 열린 워터 블리츠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챔피언이 되었다. 영기 3단계에서 걸친 망토도 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것. 참고로 대회가 구체적으로 어땠냐면, 리조트 지역에서 여름 축제를 하면서 바다에서 들이닥친 대괴수를 요격하고 이벤트를 기다리던 철야조(徹夜組)를 소탕했다고 카더라. <del>흠좀무</del>


=== 스테이터스 ===
=== 스테이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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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 클래스
| 아처
|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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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령 속성
! 영령 속성
| 地
| 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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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 근력 !! 내구 !! 민첩 !! 마력 !! 행운 !!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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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C || B+ || A+ || A+ || A
| C || C || B+ || A+ || A+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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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별 능력
■ 클래스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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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력 : A
! 대마력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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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번째 줄: 322번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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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처 클래스가 지닌 단독행동을 습득한 아르토리아는 워터 블리츠를 할 때 팔면육비의 활약을 보인다. 때로는 대담하게 적 본진에 쳐들어가고, 때로는 면밀하게 적 부대를 기습하고, 때로는 냉혹하게 그늘에서 등 뒤를 저격한다. [[에미야 (Fate/Grand Order)|붉은 후드를 쓴 암살자(캘리코 장비)]] 왈, "혹시 뿌리는 나와 똑같나?"라고 묻게 만들 정도의 야전 능력자.<ref name="fgom4"/>
| 아처 클래스가 지닌 단독행동을 습득한 아르토리아는 워터 블리츠를 할 때 팔면육비의 활약을 보인다. 때로는 대담하게 적 본진에 쳐들어가고, 때로는 면밀하게 적 부대를 기습하고, 때로는 냉혹하게 그늘에서 등 뒤를 저격한다. [[에미야 (Fate/Grand Order)|붉은 후드를 쓴 암살자(캘리코 장비)]] 왈, "혹시 뿌리는 나와 똑같나?"라고 묻게 만들 정도의 야전 능력자.<ref name="fg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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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고유 스킬
<br/>■ 고유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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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작성 : A
! 진지작성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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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카리스마. 하지만 해변에서는 다른 서번트한테 몸매의 파괴력에서 한 발 뒤처진다. 이 사실을 입에 담아도 좋을 일은 없지만, 아르토리아 본인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ref name="fgom4"/>
| 여름의 카리스마. 하지만 해변에서는 다른 서번트한테 몸매의 파괴력에서 한 발 뒤처진다. 이 사실을 입에 담아도 좋을 일은 없지만, 아르토리아 본인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ref name="fgo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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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구 ====
==== 보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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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ruby|햇빛 번득이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비비안}} {{ruby|(陽光煌めく勝利の剣)|(エクスカリバー・ヴィヴィアン)}}
! colspan="4" | {{ruby-ja|햇빛 번득이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비비안}} {{ruby-ja|(陽光煌めく勝利の剣)|(エクスカリバー・ヴィヴィア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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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9~30 !! 최대포착 : 1명
! 랭크 : A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9~30 !! 최대포착 :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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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4" | 아처 클래스라 해놓고선 끝에 가서 이런다. 참 어른스럽지 못하다. "그렇지만 애시당초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요정에게 받은 것이니 물 속성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잖아요?" 이에 앗 군도 쓴웃음.<ref name="fgom4">Fate/Grand Order material 4권</ref>
| colspan="4" | 아처 클래스라 해놓고선 끝에 가서 이런다. 참 어른스럽지 못하다. "그렇지만 애당초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요정에게 받은 것이니 물 속성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잖아요?" 이에 앗 군도 쓴웃음.<ref name="fgom4">Fate/Grand Order material 4권</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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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에서 언급된 "앗 군"은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아그라베인을 가리킨다.
*설명문에서 언급된 "앗 군"은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아그라베인을 가리킨다.


=== 인연 캐릭터 ===
=== 인연 캐릭터 ===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O》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 해마(海魔)?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한때는 제가 뒤쳐졌었지만 지금은 제 적수가 못 됩니다.<ref>[[모바일 게임]] 《Fate/GO》에서 해마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한다. 상성 시스템 상 세이버는 아처에게 약하지만, 수영복 아르토리아는 아처이므로 끄덕없다.</ref>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닌 쏘는 것.<ref>게임 [[스플래툰 시리즈]]의 패러디.</ref> 그 후에 맛있게 먹도록 하죠.
* [[모드레드 (Fate 시리즈)|모드레드(수영복)]]: 잘못 본 걸까요... 제 소중한 물건을 멋대로 가져오고, 심지어 서핑보드로 쓰고 있는 고얀 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럼, 처벌은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스터.
* [[모드레드 (Fate 시리즈)|모드레드(수영복)]]: 잘못 본 걸까요... 제 소중한 물건을 멋대로 가져오고, 심지어 서핑보드로 쓰고 있는 고얀 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럼, 처벌은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스터.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 해마(海魔)?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한때는 제가 뒤쳐졌었지만 지금은 제 적수가 못 됩니다.<ref>[[모바일 게임]] 《Fate/GO》에서 해마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한다. 상성 시스템 상 세이버는 아처에게 약하지만, 수영복 아르토리아는 아처이므로 끄덕없다.</ref>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닌 쏘는 것.<ref>게임 [[스플래툰 시리즈]]의 패러디.</ref> 그 후에 맛있게 먹도록 하죠.
*원탁의 기사<ref>모드레드(세이버), 랜슬롯, 가웨인, 베디비어, 트리스탄</ref>: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선물을 사다 줄 때군요. 모두들에게, 알로하 셔츠 같은 것은 어떨까요.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원탁의 기사 :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선물을 사다 줄 때군요. 모두들에게, 알로하 셔츠 같은 것은 어떨까요.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스카사하 (Fate 시리즈)|스카사하(수영복)]] : 저게 그림자 나라의 여왕 ...... 무예백반이라고 들었 습니다만, 저만큼의 무기를 다루다니 감복했습니다. ...... 응? 신체 말인가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창을 든 저]]라면 지지는 않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스카사하 (Fate 시리즈)|스카사하(수영복)]] : 저게 그림자 나라의 여왕 ...... 무예백반이라고 들었 습니다만, 저만큼의 무기를 다루다니 감복했습니다. ...... 응? 신체 말인가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랜서|창을 든 저]]라면 지지는 않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BR/>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BR/>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 해마?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과거의 저는 따라잡지 못했지만, 오늘의 제 상대는 아닙니다.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니라 쏘는 것. 그 후엔 맛있게 먹도록 하죠!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 해마?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과거의 저는 따라잡지 못했지만, 오늘의 제 상대는 아닙니다.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니라 쏘는 것. 그 후엔 맛있게 먹도록 하죠!
*원탁의 기사: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기념품을 사주고 싶네요……. 단체 맞춤 알로하 티셔츠 같은 건 어떨까요?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원탁의 기사: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기념품을 사주고 싶네요……. 단체 맞춤 알로하 티셔츠 같은 건 어떨까요?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수영복 아르토리아 얼터]] 과연 영국이 자랑하는 메이드 문화. 청소 OK, 베기 OK, 쏘기 OK의 삼박자라니. ……하지만 좀 지나치지 않은 지?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수영복 아르토리아 얼터]]: 과연 영국이 자랑하는 메이드 문화. 청소 OK, 베기 OK, 쏘기 OK의 삼박자라니. ……하지만 좀 지나치지 않은 지?


== 릴리 ==
== 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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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아르토리아의 스킬과 비교하면 마력방출의 랭크는 동일하지만 대마력, 기승, 직감의 랭크가 낮다.


==== 스킬 ====
==== 스킬 ====

2019년 10월 13일 (일) 04:21 판

틀:TYPE-MOON 등장인물 프로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한국판 《Fate/Grand Order》에서는 이름을 "알트리아 펜드래건"이라고 번역했다.

인물 배경

영국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영웅. "과거에 존재했고, 미래에 부활할 왕"이라고까지 칭송 받는 전설적인 영웅. 기사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진 대영웅이지만, 단순히 전설이 아니라 실재했다고 여겨진다. 실재하는 아서 왕은 "Dux Bellorm(싸움의 왕)"이라고 불리며, 잉글랜드 북부의 12왕을 이끌고 픽터인, 스코트인 등 이민족의 침입을 막은 명장이다. 실재한 명장 아서왕의 출신은 여러 가지 설이 있으며, 왕에 해당하는 인물은 두 사람이라는 견해도 있다. 한 사람은 순수한 브리튼인인 '아서'. 또 다른 한 사람은 로마인인 '루키우스 아르토리우스 카스투스'. 이 두 사람의 활약이 혼합, 각색되어 하나로 합쳐진 이야기가 현대에 전해지는 아서 왕 전설이라는 설이다. 아서 왕 전설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희대의 마술사 멀린에 의해 준비된 "이 검을 뽑은 자가 브리튼의 왕이다"라고 새겨진 검을 뽑아 왕으로 인정 받은 아서 왕은 그 밑에 모인 원탁의 기사들과 함께 수많은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파란으로 가득 찬 싸움의 나날은 중세 기사도를 나타내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별명은 <기사왕>. 《Fate/stay night》 세계에서는 여성으로, 어릴 적 이름이 아르토리아였다. 펜드래건은 브리튼 왕가의 칭호이다. 브리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이라 칭송받은 우서 펜드래건과 그 가신인 콘월 공작의 아내 '푸른 눈동자의 이그레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우서 왕은 마술사 멀린의 도움으로 이그레인과 사랑을 이루고, 그 대가로 둘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멀린에게 맡기게 된다. 멀린 왈, "왕가를 위기로부터 구해내고, 위대한 운명을 등에 짊어질 아이로 바르게 이끌도록 하죠". 신비가 얕아지고 파멸로 향하는 브리튼 섬을 구하기 위해 태어난 운명의 아이로, 우서 왕과 마술사 멀린의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용의 화신'이다. 브리튼을 지키는 붉은 용에 비유되는 건 이 때문이다.

아르토리아는 멀린에 의해 우서 왕의 충실한 기사 '엑터 경'에게 맡겨져서 그의 양자로 자란다. 그 후 왕을 선정하는 검을 바위로부터 뽑았고, 성별을 위장하고 이름도 아서로 개명하여 왕위에 올랐다. 멀린의 후견을 받으면서 원탁의 기사들을 이끌어 비왕 보티건을 타도했고, 보티건이 브리튼에 끌어들인 색슨족이나 북방의 이민족 픽트, 이종족과의 싸움에 전념했다. 황폐해져 있던 백아의 성 '카멜롯'을 살려 브리튼 섬을 통치. 어느 이유에 의해 성배 탐색을 거치고, 마침내 갈리아에 침공해 온 로마 황제 루키우스 히페리우스와의 싸움에서도 승리했다.

그녀가 지닌 성검 엑스칼리버는 선정의 검을 잃은 뒤 멀린의 인도에 의해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은 요정향의 보검이다. 호수의 요정 공주 '비비안'은 성검 엑스칼리버를 맡긴 후 아서왕의 수호자가 된다. 아서왕의 평생의 적이었던 요희 모르건은 아서왕의 수호자 비비안과 반대되는 존재지만, 모르건 자신도 왕을 수호하는 호수의 요정 중 하나이다.

전설의 마지막은 아서왕의 죽음으로 끝난다. 아서는 이복누이 '모르건'에게 몇 번이나 목숨을 위협당해 왔다. 그리고 모르건의 책략에 의해 태어난 기사 모드레드와의 반목 끝에 전설이 종결된 것이다. 아서왕의 몰락은 가장 신뢰하는 기사 랜슬롯이 아서왕의 아내인 기네비어와의 부정을 부끄러워하여 실종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신뢰할 수 있는 기사를 잃고, 성검의 칼집을 잃고, 원정 도중 모드레드의 반란에 의해 자신의 나라마저 잃은 아서왕은 캄란의 언덕에서 싸우던 끝에 동귀어진했다.

성검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이 죽기 직전에 베디비어 경에게 맡겨져 호수의 귀부인에게 반환된다. 아서왕의 유체는 호수의 귀부인들에 의해 영웅들이 잠드는 땅 아발론으로 옮겨진다. 아서왕은 잉글랜드 존망의 위기에 아발론에서의 잠에서 깨어나 조국을 구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만인이 좋은 생활, 좋은 인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이상적인 왕 중 하나. 약자를 돕고 강자를 꺾는 나무랄 데 없는 인물이다. 청렴결백, 멸사봉공을 관철한 왕으로, 그 올바른 모습에 기사들은 받들어 모셨고, 백성들은 희망을 품고 빈곤을 견뎌내었다. 그녀의 왕도는 한 줌의 강자들이 아니라 더 많은 약자들을 다스리기 위한 것이었다.

항상 이상적인 왕으로서 군림했지만, 너무나도 이상적인 자세 때문에 왕비 기네비어나 슬하 기사들의 마음이 떠나버렸다는 것은 그야말로 아이러니하다. 그 치세의 끝에 발발한 내전에서 친자식은 모드레드와 동귀어진한다. 《Fate/stay night》에서 아르토리아는 그 순간 사후에 영령이 되는 조건으로 세계와 계약을 맺었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단 하나. "왕의 선정을 다시 하는 것"이다.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할 기회가 별로 없다. 톱 서번트인 스카사하처럼 후세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입장이다. 오히려 아트로리아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들이 《Fate/GO》에서 활약한다.

아서는 브리튼의 백성을 상징하는 붉은 용을 등에 지고 있으며, 본인도 용의 속성을 지닌다.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를 지녔기에 강력한 마력특성을 가진다. 환상종으로서 최고위에 속한 용의 심장을 지니고 있으며,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는 마력량은 다른 영령을 압도한다. 반면에 용 퇴치의 배경을 가진 영웅들과는 상성이 나쁘다.

세이버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貴方) / 네놈(貴様) / 귀공(貴公) / ○○(경칭 생략)
3인칭 놈(奴) / 놈들(奴等) / ○○(경칭 생략)


그녀의 늠름한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일탈할 줄 모르는 고지식한 성격이다. 외모는 10대 중반의 소녀처럼 보이는데, 이는 15세에 선정의 검을 뽑아 신체 발육이 멈췄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양아버지인 엑터에게 <차세대의 왕>으로서 기사도를 철저히 배웠기도 해서 또래 이상의 견식과 차분함을 갖추고 있다. 오랫동안 성별을 위장한 채 살아서 스스로 여성이라는 인식이 희박하다. 그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여성으로 대접 받으면 교류가 뒤죽박죽해지는 일이 많고, 특히 이성이 보내는 호의에 둔하다.

고지식한 성격을 타고나긴 했지만 왕이 되기 전에는 호기심 왕성한 소녀였다. 서번트로 소환된 그녀는 기사들의 왕으로서 스스로를 엄격히 규율하던 시절의 모습이지만, 한동안 고국을 떠나 외국 사람들과 교류했던 일로 인해 여성스러운 성격이 드러날 때도 늘어나고 있다. 후유키의 제5차 성배전쟁에서 소환되었을 때, 마스터였던 에미야 시로로부터 받은 사자 봉제인형을 몹시 좋아했고 이불 속에 갖고 들어가 같이 자던 모양이다.

냉정 침착, 어느 때에도 성실한 우등생이다. 그런데 말로 표현하진 않지만 승부욕이 강해서 거의 모든 내기에는 대충 임하지 않으며, 지면 매우 분해한다. 《가든 오브 아발론》에서 설명되길, 남에게 져서 분한 게 아니라 스스로가 한심해서 분해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성실해서 무슨 일이든 적당히 받아넘기지 못하고 그 때문에 쉽게 상처 받는다. 의남매인 케이 경이 말하길, 충격을 받아 쓰러질 지 언정 마음이 꺾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그러한 그녀를 '갈대'로 비유한다.

영령이 되어 이문화(정확히는 식문화)를 접한 아르토리아는 '먹보'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도 생긴다. 게임 《Fate/hollow ataraxia》에서는 제5차 성배전쟁 후에도 현대에 남아 있는데, 그녀가 먹어치우는 양은 변함 없이 굉장하지만 백수 식객 상태가 계속 되고 있다. 그 때문에 에미야 저택에 동거하는 라이더나 다른 서번트들에게 조롱당할 때가 많다.

본래는 서번트가 되지 않고, 특별한 수호자로서 현현하는 영령이다.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더라도 자신이 믿은 기사도와 왕의 긍지에 대해서는 조금도 후회하지 않으며, 굳은 신념을 품고 있다. 신하는 아닌 마스터에게는 왕의 입장을 떠나 대하며, 좋은 친구 혹은 선배로서 대해준다. 상대의 성격이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충고나 간언(자신의 가치관에 기반한 것이긴 해도)을 아끼지 않는다. 게다가 때때로 응석부리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는데 그녀가 생전에 2남매 중 동생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4cm / 42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등장 작품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Z B A A A D A++
F/sn(Fate 루트) B C C B B C
F/sn(UBW 루트)
F/EXT
A B B A A+ A++
F/GO B B B A A+ A++

마스터에 따라 스테이터스가 달라진다. 마력 패스가 이어지지 않은 에미야 시로가 마스터일 경우, 가장 우수한 서번트라기에는 어딘지 부족한 능력이다. 에미야 키리츠구가 마스터일 경우 능력은 상승하지만 행운이 떨어지는데, 이는 키리츠구라도 마력이 부족하고 마스터의 삶의 모습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경우, 마스터에게 영향받지 않고 본래의 성능을 발휘한다.[1]

주 특기는 순속의 돌진공격으로부터 파생되는 연계 검격. 위력 뿐만이 아니라 검 솜씨도 훌륭하다. 또한 강력무비한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덕분에 순간적인 공격력은 서번트 중에서 최강급이다. 순수한 전사로서의 힘과 기술은 헤라클레스(버서커) 쪽이 훨씬 더 우수하지만[2], 토오사카 린이 마스터일 경우에는 헤라클레스(버서커)와 일기토를 벌여도 지지는 않는다.

엑스칼리버를 제외하면 아르토리아보다 강한 기사들이 원탁의 기사 중에 제법 있다. 하지만 그러한 능력치 차이가 있으면서도 아르토리아가 어떻게든 이겨버린다. 단순히 무력의 강함이 아니라 명분적으로 왕의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는 게 아르토리아의 강함이라고 한다.[3]

그녀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때는 그녀의 정신성과도 부합되는, 정면에서의 정정당당한 일 대 일 대결이다. 그렇지만 작전을 싫어하는 게 아니다. 그녀는 유능한 군지휘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입안 단계에서부터 엉성하게 짠 작전을 싫어하는 성향이 있다. 때문에 세세하게 작전을 짜고, 전장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서 행동을 바꾼다. 단, 작전이더라도 비겁한 행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에미야 키리츠구와는 상성이 최악이었다.[1]

펜드래건의 붉은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신비·초월의 구현체인 "용의 인자"와 용종 특유의 신체기관인 "마술노심(魔術爐心)"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어마어마한 양의 마력이 저절로 생성되며, 덕분에 웬만해선 마력부족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막대한 마력으로 전투력을 향상시킨다(마력방출 스킬).

그녀가 보유한 막대한 마력으로 전투력이 향상되어 그 일격은 신격의 경지에 이른다.[4]

호수의 귀부인의 가호를 받고 있어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A
A랭크 이하의 마술은 전부 무효화시킴. 사실상 현대의 마술사는 세이버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5][3][6]
어떤 대마술이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7]
  • 현대에서 최고 레벨의 기량을 지닌 마술사조차도 마술을 이용한 직접공격으로는 그녀에게 상처 하나 입힐 수 없다. 상대방이 마술로 공격하는 자라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돌진하여 쓰러뜨릴 수 있다.[1]
  • "영주에 의한 행동강제"마저도 그 명령이 1획만 사용한 것이라면 툉겨낼 수 있다.[1]
  • 그녀는 국가수호를 맡는 붉은 용의 인자를 지닌 자이며, 용 자체의 마력을 띠고 있다. 아르토리아가 최고 랭크의 대마력을 지닌 원천은 용의 인자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마력량이다.
  • 단, 용이라는 특성 때문에 지크프리트처럼 용 퇴치 일화를 지닌 자에게 불리하고, "용살의 마술" 등에는 대마력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1]
기승 : B[8]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은 일반인보다 능숙하게 몰 수 있지만, 마수·성수 랭크의 짐승은 탈 수 없다.[5][6]
기승의 재능. 웬만한 탑승물은 일반인보다 능숙하게 몰 수 있으며, 그녀가 살던 시대에 존재하지 않던 탑승물도 예외는 아니다. 환상종은 다룰 수 없다.[7]
기승 : A[9]
환수, 신수 랭크를 제외한 모든 동물, 탑승물을 자유롭게 탈 수 있다.[3]
  • 원래부터 "기사", 즉 마상전투에 뛰어난 군인이었기 때문에 기승 랭크가 꽤 높다. 말이나 전차는 물론이고 오토바이, 자동차 같은 현대의 탑승물도 다룰 수 있다. 단, 항공기의 경우 랭크 B로는 가능할지 여부는 불명.[1] 랭크 A일 때에는 직감으로 어떻게든 다룰 수 있다고 말한다.
  • 라이더 클래스가 아니고, 인대의 영웅이라 "환상종에 타봤던 전설"과는 아무런 인연이 없어서 A+ 랭크(환상종을 다룰 수 있는 랭크)까진 올라가지 않는다.[1]


■ 고유 스킬

카리스마 : B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단체 전투에서 아군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5][6][7]
군단을 지휘하는 천성적인 재능. 카리스마는 희소한 재능으로, 한 나라의 왕으로서 B 랭크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3]
  • 초자연적 또는 초인적인 자질에 의해 주위 사람 또는 개인에게 자신의 영향을 끼치는 능력.[4]
  • 그녀가 통솔하는 군세는 사기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그 위엄은 세계 규모로 광대한 제국을 구축할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랭크 B(나라 하나를 다스리기에 충분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1]
마력방출 : A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세이버는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다. 소녀의 몸으로 버서커와 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은 그녀의 방대한 마력 덕분이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5][6]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3]
무기 혹은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른 후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능력을 향상시킨다. 말하자면 마력을 이용한 제트 분사. 이 영령은 칼싸움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강력한 가호가 없는 평범한 무기로는 마력이 깃든 그녀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하고 일격에 파괴될 것이다.[7]
  • 물건이나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고압으로 축적시킨 다음 순발적으로 분사해 운동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스킬. 요컨대 일거수 일투족에 마력에 의한 제트 분류가 뿜어져 나오는 셈이다. 체격적으로 빈약한 그녀가 파워풀한 전투 스타일을 발휘할 수 있는 이유는 전부 다 이 스킬 덕분이다. 랭크 A면 평범한 막대기도 절대적인 위력의 무기로 강화시킨다.[1]
  • 용의 인자(+마술노심) 덕분에 마력이 넘쳐흐르는지라 마력 소비를 걱정할 필요도 없다.[1]
  • 그녀의 갑옷은 마력방출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매우 튼튼하다. 마력을 집중하면 갑옷의 방어력이 더욱 상승한다.
  • 평소에는 필요 외의 잉여 마력을 전부 마력방출에 사용한다. 여기서 갑옷 형성에 필요한 마력까지 마력방출에 동원하면 파워와 스피드가 더욱 상승하여 일격필살 수준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직감 : A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하는" 능력. 예민해진 제6감은 이미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반감시킨다.[5][3][6][7]
  • 예민하게 강화된 제6감. 랭크 A면 미래예지의 경지에 이른다. 시각, 청각 방해에 의한 페널티도 어느 정도 무시할 수 있다. 탄도를 예측해서 총화기 공격도 회피할 수 있고, A+ 랭크의 기척차단을 이용한 습격에도 대응할 수 있다. 그녀의 기량과 뛰어난 직감이 합쳐져서 상대방의 절기(絶技)를 간파할 수도 있다.[1]
  • F/sn에서는 이 직감 스킬과 높은 행운(B 랭크) 덕분에 쿠 훌린의 게이 볼크(대인보구 버전)을 맞고도 즉사를 면했다.[2] F/sn에서 그녀의 목숨을 여러 번이나 구한 스킬.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직감: A> 스킬이 <빛나는 길(輝ける路): EX> 스킬로 바뀐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보이지 않는 검. 심플하긴 하지만 백병전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강력한 마술에 의해 수호되는 보구로, 검 자체가 투명한 것은 아니다.[3]
보이지 않는 검. 적이 무기의 공격범위를 파악하지 못하게 하여, 심플하긴 하지만 백병전에서 절대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강력한 마술에 의해 수호되는 보구로, 검 자체가 투명한 것은 아니다. 바람을 두른 검신은 빛의 굴절률을 변화시켜 검의 형상이 보이지 않도록 만들고 있다. 진공 상태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도신에 소용돌이치는 바람은 흉기 그 자체로, 참격의 파괴력도 증대시키는 듯 하다. 압축된 바람을 해방하는 순간에만 진공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공격대상이 <시각 방해의 보정에 대한 내성>을 지닌 경우, 풍왕결계에 의한 명중 보정은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 검신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장점 외에도, 압축된 바람을 해방시켜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원거리 무기로 쏘는 것도 가능하다. 그 경우의 대미지는 한정 수치로, 세이버 본인의 마력이나 근력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5]
  • <엑스칼리버>를 감추기 위한 바람의 칼집.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상징으로 너무 유명해서 아르토리아의 진명이 들킬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보구 은폐를 위해 멀린이 마술로 만든 보구이다.[10] 엑스칼리버를 진명개방하기 위해서는 인비지블 에어를 해제해야 한다.
  • 검에 인비지블 에어를 두르면 명중률과 공격력이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상대가 시각방해에 내성을 지닌 경우에는 명중륭 향상 효과는 발휘하지 못 한다. 즉, 스킬 <심안(거짓)>이나 환각내성 같은 능력을 지닌 적에게는 효과가 없다.[10]
  • 일회성 용도로 검신에 둘러진 풍압을 파쇄추처럼 발사함으로써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공격의 이름은 <틀:Ruby-ja>. 스트라이크 에어는 인비지블 에어를 능가하는 마력이 없으면 못 막는다. 대미지 수치는 고정되어 있으며, 아르토리아의 근력이나 마력은 대미지 증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모바일 게임 F/GO에서는 EXTRA 어택으로 스트라이크 에어가 사용된다.
  • 세이버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관통형이지만, 랜서 얼터 아르토리아의 <스트라이크 에어>는 후려치는 방식이다.[11]
  • Fate/Zero》에서는 마력방출 스킬과 연동하여 오토바이를 '마수' 수준으로 강화시키는 응용법을 보였다. 먼저 마력방출 스킬을 이용해 마력 갑주를 둘러서 오토바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강화시켰다. 그 후 인비지블 에어를 오토바이에 화살 모양으로 감쌈으로써, 공기저항을 없애 안 그래도 빠른 오토바이의 속도를 더 높이고, 지나친 속도 때문에 그립력이 떨어진 오토바이를 눌러줬다. 이 강화된 오토바이를 모는 아르토리아의 모습은 훗날 <틀:Ruby-ja>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된다.


틀:Ruby-ja 틀:Ruby-ja
랭크 : A++ 종류 : 대성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1000명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수준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3][6]
빛의 검. 사람이 만든 무기가 아닌, 별에서 담금질된 신조병장.[5] 요정들의 손에서 관리되고 있었지만 마술사 멀린을 중개인으로 삼아 아서 왕에게 맡겨졌다.[7]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선 보구. 소유자의 마력을 빛으로 변환하고 집속·가속시킴으로써 운동량을 증대시켜 신령 수준의 마술행사를 가능케 하는 성검. 보는 자의 시점에서는 거대한 빛의 띠로 보이나, 실제로 공격판정이 있는 건 그 끄트머리뿐이며, 빛으로 형성된 '단층'이 통과하는 모든 대상을 절단하는 궁극의 참격이다. 그 방대한 마력은 끄트머리 이외의 부분도 열을 띄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지상을 후려치는 빛의 파도가 된다. 지향성 에너지 병기라 할 수 있으리라.[5] 별의 내해(內海)에서 틀:Ruby-ja 이 검은 이 행성을 위협하는 외적이 출현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일컬어진다.[7]
  • 사람들의 "이랬으면 좋겠다"는 상념이 축적되어 별의 내부에서 결정 정제된 <틀:Ruby-ja>.[10]
  • 아르토리아가 지닌 최대최강의 보구. 성검 카테고리 안에서는 정점에 위치한 검으로, 가장 강하고 가장 존엄하다 여겨지는 성검이다.[1] 이는 엑스칼리버가 오로지 사람들의 상념, 희망만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 진명개방 시 빛의 단층에 의한 궁극의 참격을 방출한다. 그 규모와 파괴력에 의해 대성보구에 분류된다. 그러나 마력소모가 격렬하여 연발할 수 없다.[1] 진명개방 1번당 소모되는 마력량은 아르토리아의 총 마력량에 필적한다.[12] 최악의 연비를 지닌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EX 종류 : 결계보구 방어대상 : 1명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칼집을 전개해 자신을 요정향에 둠으로써 모든 물리간섭을 차단한다.[3]
엑스칼리버의 칼집의 능력. 잃어버린 3번째 보구. 성검의 칼집은 아인츠베른에 의해 콘월에서 발굴되었고 시대를 넘어 주인의 손에 반환되었다. 아서 왕 전설에서 성검의 진정한 능력은 그 칼집에 의한 '불사의 힘'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키는 능력이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요새' 라고 부를 수 있는 물건이다. 칼집을 전개해 자신을 요정향에 둠으로써 모든 물리간섭을 차단한다. 마법 중 하나, 평행세계로부터 오는 간섭마저도 막아낸다.[5]
  • 지니고만 있으면 소유주의 상처를 치유하며 노화를 정체시킨다. 마력 회복 효과도 있다. 극중에서 치유능력과 마력회복 효과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묘사된다.
  • 진명개방하면 수백 개의 파츠로 분해되어 벽을 전개, 사용자를 모든 간섭으로부터 보호한다. 모든 물리간섭, 평행세계로부터의 트랜스 라이너, 다차원(6차원까지)으로부터의 교신을 차단한다. 아르토리아가 여기 틀어박히면 대책이 없다. 마법의 경지에 이른 보구.[10]
  • 아발론의 진명개방으로 전개되는 벽은 <요정향(妖精鄕) 아발론>의 벽이다. 요정향 아발론은 현세로부터 격리된 세계로, 요정향 아발론에게 보호받는 동안에는 현세의 모든 섭리로부터 단절된다.

사용 기술/필살기

다음은 격투게임 《Fate/unlimited codes》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퍼스트 에어: 돌진하여 가로로 벤다. 돌진 중에는 마술계 공격을 무효화한다.
    • 세컨드 에어: 퍼스트에어의 파생 공격. 홀드/디피트/브레이크로 나뉘며 각각 상단/하단/중단 판정을 지닌다.
    • 서드 에어: 세컨드에어의 파생 공격. 비스듬히 내려벤다.
  • 윙 에어: 밑에서 베어 올리는 대공기.
    • 윙 에어 쓰러스트: 파생공격. 돌진하며 베어가른다. 마력 게이지를 소비한다.
  • 엘핀 댄스: 뒤로 후퇴했다가 공격한다.
  • 틀:Ruby-ja: 마력개방. 풍왕결계를 해제하고 성검을 기동시킨다. 공격 명중 시 넉백 시간이 증가한다.
  • 틀:Ruby-ja: 초필살기. 검을 휘둘러 폭풍을 날린다. 풍왕결계를 해제한 동안에는 사용 불가능.
  • 틀:Ruby-ja: 마력개방 초필살기. 성검으로 참격파를 날린다.
  • 틀:Ruby-ja: 마력개방 초필살기. 칼집을 내밀어 적의 공격을 받아낸 후, 엑스칼리버로 반격한다.
  • 틀:Ruby-ja: 성배 초필살기. 성검으로 연속 공격을 한 후 엑스칼리버의 진명개방으로 마무리 짓는다.


다음은 액션 게임《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틀:Ruby-ja: 검을 앞으로 찌르며 전방에 폭풍을 발사한다.
  • 별빛(확산): 검을 베어올려 전방에 회오리를 만든 뒤, 그 회오리를 성검으로 분단해 작은 회오리 5개를 날린다.
  • 틀:Ruby-ja: 힘을 해방한 성검으로 3연속 공격 후, 찌르기 돌격으로 마무리 한다.
  • 성검 해방: 일정 시간 동안 풍왕결계를 해제하고 성검의 힘을 해방한다. 통상 공격의 범위가 넓어진다.
  • 틀:Ruby-ja: 바람을 두른 채 고속돌진을 한 후, 전방에 폭풍을 발사한다.
  • 별빛(수렴): 순간적으로 성검의 마력을 해방해 섬광을 내뿜는다. 주위의 적들을 스턴 상태로 만든다.
  • 틀:Ruby-ja: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 드라이브 스킬: 풍왕결계를 해제한 후 성검의 힘을 모으다가 2번 연속 휘둘러 강력한 참격파를 날린다.
  • 보구: 틀:Ruby-ja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길가메시(아처) : 영웅왕과도 계약하다니 대단하군요. 그는... 그게, 여러 모로 문제가 있는 영령이지만, 그 실력은 정점 중 하나겠죠. 저 언동에도 머지않아 익숙해질 겁니다. ...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요.
  • 에미야(아처) : 붉은 외투의 아처... 그와 함께 싸우게 될 순간이 올 줄이야.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본인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건, 저 영령은 계속 싸워나갈 운명이겠죠.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길가메시 : 어딜 가든지 다 안다는 표정으로 쓸데없이 참견하는 황금의 왕.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악연이라 그런지 지금은 더욱 경계하고 있다.
  • 원탁의 기사 관련 : 말할 나위도 없다. 여전히 깨어 있는지 자고 있는지 알 수 없는 트리스탄은 좀 거북하다.

수영복 (아처)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貴方) / 네놈(貴様) / 귀공(貴公)
3인칭 그(彼) / 그녀(彼女) / ○○(경칭 생략)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6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의 모습. 클래스는 아처.

여름 바다에 강림한 해변의 임금님. 아서 왕이 검만 쓰는 영령이라고 누가 말했는가? 검도 쓰고 창도 쓰고 활도 쓴다. 순록도 몰고, 동족인 세이버까지 기습한다. 그래야 비로소 기사왕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만능 전투기술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는 왕의 책무를 전부 집무실에 두고 왔기 때문에 전력으로 여름 햇살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사정 때문에 수영을 안 하고 해변에서 수박 깨기를 즐기고 있었는데, 그때 워터 블리츠(물총으로 하는 서바이벌 게임)를 맞닥들이고, 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 모습이 되어 있었다.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두 말할 필요 없이 세계 챔피언이다.

성격은 평소와 같지만 해변이라서 살짝 긴장이 풀려 있다. 반장 기질은 변함 없지만 평소보다 유순하다. 그리고 놀 때는 논다. 해변의 게임을 하면 승부욕이 발동하여 이길 때까지 한다. 게임이든 스포츠든 간에 승부욕이 강한 그녀의 목표는 아처 클래스의 최강 자리이다.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같은 아처인 수영복 앤를 상대로 승부욕이 발동해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간만의 휴가이니 이번 정도는 도를 좀 넘어도 괜찮겠죠" 라는 태도. 그렇게 말하면서도 진지한 것은 변함 없다. 수영복을 칭찬하면 부끄러워 하면서도 기뻐한다. 그건 둘째 치고, 아르토리아가 수영을 안 하는 이유는 요정의 가호로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생전에 헤엄칠 필요가 없었던 그녀는 수영을 전혀 연습하지 않았던 것이다. 즉 맥주병이다.

인연예장의 텍스트에 의하면, 하와이 섬에서 열린 워터 블리츠 세계대회에서 우승해 챔피언이 되었다. 영기 3단계에서 걸친 망토도 대회에서 우승하여 받은 것. 참고로 대회가 구체적으로 어땠냐면, 리조트 지역에서 여름 축제를 하면서 바다에서 들이닥친 대괴수를 요격하고 이벤트를 기다리던 철야조(徹夜組)를 소탕했다고 카더라. 흠좀무

스테이터스

클래스 아처
키/몸무게 154cm / 42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B+ A+ A+ A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A
어떤 대마술이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 수영복 차림이 되어도 그 강력한 신비성은 훼손되지 않는다. 결벽증인 것이다.[13]
단독행동 : A
아처 클래스가 지닌 단독행동을 습득한 아르토리아는 워터 블리츠를 할 때 팔면육비의 활약을 보인다. 때로는 대담하게 적 본진에 쳐들어가고, 때로는 면밀하게 적 부대를 기습하고, 때로는 냉혹하게 그늘에서 등 뒤를 저격한다. 붉은 후드를 쓴 암살자(캘리코 장비) 왈, "혹시 뿌리는 나와 똑같나?"라고 묻게 만들 정도의 야전 능력자.[13]


■ 고유 스킬

진지작성 : A
본래는 캐스터 클래스의 스킬. <마력방출(물)>이라고도 한다. 요정 아가씨 '비비안'의 가호에 의해 동료의 사기를 높이고, 행운을 올리고, 명중률을 올리고, 흥분을 억제하며, 덤으로 시원해지기까지 하는 꿈의 효과. 서바이벌 게임의 치트 스킬. 이 스킬을 발휘하여 아르토리아는 워터 블리츠 세계대회를 제패하지만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이다.[13]
서머 스플래쉬! (サマー・スプラッシュ!) : A+
마력방출(물). 비비안에 의해 마력방출의 속성이 변화되어 있다. 화력은 떨어졌지만 지속력이 상승. 또한 파티 전체의 방어력도 상승시킨다. 거의 물의 결계나 다름없다.[13]
해변 노점의 가호(海の家の加護) : EX
NP를 대가로 HP를 회복하는 고유 스킬. 해변에 있으면 웬만한 노점에서 <푸드의 임금님>으로 숭배 받는다. 통 큰 주문, 복스러운 식사 풍경, 그리고 완식 후의 빛나는 미소로 그 가게가 번성하기 때문, 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려나, 그럴지도. 하지만 매쉬드 포테이토만은 노 땡큐.[13]
비치 플라워(ビーチフラワー) : B
여름의 카리스마. 하지만 해변에서는 다른 서번트한테 몸매의 파괴력에서 한 발 뒤처진다. 이 사실을 입에 담아도 좋을 일은 없지만, 아르토리아 본인은 딱히 신경 쓰지 않는다.[13]

보구

햇빛 번득이는 승리의 검(엑스칼리버 비비안) (陽光煌めく勝利の剣)((エクスカリバー・ヴィヴィアン))
랭크 :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9~30 최대포착 : 1명
아처 클래스라 해놓고선 끝에 가서 이런다. 참 어른스럽지 못하다. "그렇지만 애당초 엑스칼리버는 호수의 요정에게 받은 것이니 물 속성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잖아요?" 이에 앗 군도 쓴웃음.[13]
  • 설명문에서 언급된 "앗 군"은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아그라베인을 가리킨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질 드 레(캐스터) : 해마(海魔)?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한때는 제가 뒤쳐졌었지만 지금은 제 적수가 못 됩니다.[14]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닌 쏘는 것.[15] 그 후에 맛있게 먹도록 하죠.
  • 모드레드(수영복): 잘못 본 걸까요... 제 소중한 물건을 멋대로 가져오고, 심지어 서핑보드로 쓰고 있는 고얀 놈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럼, 처벌은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 어느 쪽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스터.
  • 원탁의 기사[16]: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선물을 사다 줄 때군요. 모두들에게, 알로하 셔츠 같은 것은 어떨까요. 좋아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 스카사하(수영복) : 저게 그림자 나라의 여왕 ...... 무예백반이라고 들었 습니다만, 저만큼의 무기를 다루다니 감복했습니다. ...... 응? 신체 말인가요? 창을 든 저라면 지지는 않습니다만? 무슨 문제라도?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질 드 레: 해마? 아아, 있었죠. 그런 졸개 에너미. 과거의 저는 따라잡지 못했지만, 오늘의 제 상대는 아닙니다. 문어는 베는 것이 아니라 쏘는 것. 그 후엔 맛있게 먹도록 하죠!
  • 원탁의 기사: 원탁의 기사들에게도 기념품을 사주고 싶네요……. 단체 맞춤 알로하 티셔츠 같은 건 어떨까요? 기뻐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 수영복 아르토리아 얼터: 과연 영국이 자랑하는 메이드 문화. 청소 OK, 베기 OK, 쏘기 OK의 삼박자라니. ……하지만 좀 지나치지 않은 지?

릴리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貴方) / 네놈(貴様) / 귀공(貴公) / ○○(경칭 생략)
3인칭 놈(奴) / 놈들(奴等) / ○○(경칭 생략)


일명 "세이버 릴리".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의 정식 명칭은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릴리(アルトリア・ペンドラゴン〔リリィ〕)".

선정의 검 칼리번을 뽑고 왕의 길을 막 걷기 시작한 아르토리아의 if의 모습. 아직은 미숙한 소녀 기사. 그 모습은 사랑스러운 백합과 같고, 또한 그 눈동자도 찬란한 희망으로 가득 찼다. 많은 걸 경험하기 위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많은 모험담을 남겼다. 그녀에게 구원받은 자들은 그 화사함을 보고 '기사 공주'라 불렀다는 모양이다.

이상적인 왕이 되기 위해 매일 연마하는 낭만의 기사. 아직은 미숙해서 소녀 티가 남아 있고, 그 마음도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찼다. 유람할 때의 파트너는 의형인 케이 경과 시종인 마술사 멀린. 대개 아르토리아의 참견으로 시작해, 멀린이 놀려서 사태가 커지고, 케이가 뒤치다꺼리를 하는 식이었다.

성격은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무슨 일에든 열심이다. 본인이 아직 제 몫을 해내지 못한다는 걸 자각하고 있으며, 그 바람에 다소 자신감이 없어 늦되어 버리는 점이 옥의 티. 본래의 아르토리아에게는 용납되지 않았던 소녀의 모습으로, 즐거운 것을 솔직하게 즐겁다고 기쁘하며, 슬픈 것을 똑바로 슬프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적대자에게는 훗날의 기사왕을 연상시키는 늠름함과 용감함을 보인다. 왕의 수행은 힘들지만 말(馬)을 돌봐줄 수 있다면 행복하다고 한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영령으로서 소환되었으니 전력으로 마스터를 돕겠습니다!" 라며 온몸으로 의욕과 기쁨을 표현한다. 마스터를 신뢰하고 있으며, 또한 이 싸움이 선한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자신이 받을 보수 따윈 요만큼도 생각지 않는다.

스테이터스

클래스 세이버
키/몸무게 154cm / 42kg
출전 아서 왕 전설
지역 영국
속성 질서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B A A+ B

오리지널 아르토리아의 스킬과 비교하면 마력방출의 랭크는 동일하지만 대마력, 기승, 직감의 랭크가 낮다.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어떤 대마술이라 해도 B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 아직 용의 심장은 각성하지 않았는지 성장한 아르토리아보다 랭크가 낮다.[7]
기승 : C
올바르게 조교, 조정된 것이라면 만전으로 다뤄낼 수 있다.[7]


■ 고유 스킬

직감 : B
전투 시 항상 자신에게 최적한 전개를 "감지해내는" 능력. 날카롭게 곤두선 제6감은 아예 미래예지에 가깝다. 시각, 청각에 간섭하는 방해를 감소시킨다. 하지만 눈치가 빠른 것도 좀 생각해 볼 일이다. 보이는 족족 남의 고민을 민감하게 감지해버리는 바람에 사람을 만날 때마다 바로 도와주러 나서게 되니.[7]
마력방출 : A
무기, 내지는 자신의 육체에 마력을 두르고 순간적으로 방출함으로써 능력을 향상시킨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마력에 의한 제트 분사. 이 영령은 검술은 물론이고 방어나 이동에도 마력을 쓰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7]
꽃의 여행길(花の旅路) : EX
왕으로 향하는 길을 걷기 시작한 소녀 기사에게 보내진 틀:Ruby-ja. 그 여행은 희망으로 가득하여 함께 싸우는 자들의 마음을 진취적이게 한다.[7]
  • 모바일 게임 F/GO의 2016년 이벤트 <세이버 워즈>에서 설명되길, 그녀의 여행길에는 가능성이 가득하다. 비록 그녀가 훌륭한 왕이 되더라도 브리튼의 멸망은 바꿀 수 없지만 그 과정은 바꿀 수 있다. 즉, 본래의 기사왕이 맞이한 비참한 결말과는 다른 평온한 결말에 도달할 수도 있다. 이를 그녀만이 지닌 "꽃의 여행길"이라고 표현한다.

보구

틀:Ruby-ja 틀:Ruby-ja
랭크 : B (조건부로 A+)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30 최대포착 : -
브리튼의 왕, 아서의 상징인 성검. 마법사 멀린의 인도에 의해 선정의 바위로부터 뽑힌 왕의 상징이다.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받은 성검과는 다른 것으로, 보구로서의 특질은 다소 다르다. 하지만, 이 세이버는 이쪽 성검에 정이 깊게 든 모양이다. 검은 '권력의 상징'이기 때문에 왕이 소유하는 검은 '사치를 부린 장식품'으로 격하되는 것이 보통이다. 엑스칼리버와 칼리번의 최대의 차이는 바로 그 점이며, 아름다운 검인 대신, 무기로서의 완성도는 엑스칼리버에 못 미친다. 전설에서는 아서 왕이 기사도에 어긋나는 싸움을 했을 때에 부러졌다고 한다.[5]
본래는 왕을 선정하기 위한 검. 대인보구의 '대인'은 적이 아니라 앞으로 소유할 사람을 가리키는 것. 그 소유자가 왕으로서 올바르고, 또한 완성되었을 때 성검에 걸맞은 위력을 발휘한다. 엑스칼리버에 못 미치지만, 이 성검도 사용자의 마력을 열량으로 변환하고 빛의 입자로서 방출한다.[7]
  • 칼리번은 이른바 왕권, 아르토리아를 왕으로 기르기 위한 것이다. 본래 칼리번은 의식용(式典用)이지만 이것을 무기로 사용해 진명개방 하면 엑스칼리버와 동일한 규모의 화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그 검신은 아르토리아의 마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할 것이다.[17]

인연 캐릭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수수께끼 히로인 X: 예풍도 세계관도 다르지만 검술 스승님으로서 존경하고 있다.
  • 멀린: 세이버 릴리가 위기에 처하면 씩씩하게 나타나는 브리튼 미소년 가면. 그 정체는 역시 수수께끼로 쌓여 있다.

히로인 X와는 F/GO의 2016년 이벤트 <세이버 워즈>에서 만난 사이이다.

아르토리아 계열 서번트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으로부터 파생된 캐릭터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서들을 참조하자.

각주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Fate complete material 3권
  2. 2.0 2.1 Fate complete material 2권
  3. 3.0 3.1 3.2 3.3 3.4 3.5 3.6 3.7 3.8 Fate/Zero material
  4. 4.0 4.1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5.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게임 Fate/stay night
  6. 6.0 6.1 6.2 6.3 6.4 6.5 Fate/Extella material
  7.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8. 해당 작품 : Fate/stay night, Fate/EXTELLA, Fate/Grand Order
  9. 해당 작품 : Fate/Zero
  10. 10.0 10.1 10.2 10.3 Fate/side material의 Fate 용어사전
  11.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12. Fate/Zero animation visual guide 2권
  13. 13.0 13.1 13.2 13.3 13.4 13.5 13.6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
  14. 모바일 게임 《Fate/GO》에서 해마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한다. 상성 시스템 상 세이버는 아처에게 약하지만, 수영복 아르토리아는 아처이므로 끄덕없다.
  15. 게임 스플래툰 시리즈의 패러디.
  16. 모드레드(세이버), 랜슬롯, 가웨인, 베디비어, 트리스탄
  17.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마테리얼 설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