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딜로

아르마딜로
Cingulata2.jpg
학명
Cingulata
Illiger, 1811
생물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상목 빈치상목(Xenarthra)
피갑목(Cingulata)

아르마딜로(Armadilo)는 포유강 진수아강 빈치상목에 속하는 포유류의 일종으로, 구체적으로는 피갑목(被甲目, Vermilingua)에 속해 있는 동물을 통합하여 일걷는 명칭이다.

거북의 등딱지(귀갑)와 비슷한 띠모양의 딱지가 몸 등쪽의 거의 전부를 덮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적에 습격당하여 도망칠 기회를 잃거나, 강한 앞발의 발톱으로 재빨리 굴을 파고 숨을 여유가 없을 경우에 일부의 종은 몸을 둥글게 하여 네 다리를 딱지 속에 끌어들여 몸을 보호한다. 세띠아르마딜로는 공처럼 완전히 몸을 둥글게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도 잘 펴지지 않는다. 먹이는 곤충이나 그 밖의 무척추동물, 작은 척추동물, 죽은 고기, 나무뿌리 등이며 곤충을 먹는 경우에는 개미핥기의 혀와 비슷한 점액이 묻은 지렁이모양의 혀로 핥아 먹는다. 청각과 후각이 뛰어나 땅 속의 먹이를 냄새로 찾아낼 수 있다. 땅에 굴을 파서 집을 만들고, 단독이나 두 마리 내지 수마리의 작은 무리로 생활한다. 암컷은 보통 한배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일란성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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