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아덴만은 아프리카의 뿔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위치한 만으로 서쪽의 밥 엘 만데브 해협을 통해서 홍해로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인도양아라비아해로 이어진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아덴만의 표면적은 410,000km2로 홍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평균 수심은 500m에 최대 수심은 2,700m이다. 수온은 15°C ~ 28°C로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홍해와 마찮가지로 유럽의 신항로 개척 이후 중요도가 감소했다가 수에즈 운하가 개통된 이후 다시 중요한 항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소말리아와 예멘의 정치적 상황의 불안으로 인하여 해적으로 악명을 떨친 항로이기도 하다. 덕분에 세계 각국의 해군이 해적 소탕을 위해서 이곳에 파견되었고 대한민국 해군 또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1척을 파견한 상태이다.

인접국[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