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오 베를루스코니

Namuwikifuxkyou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9월 11일 (수) 11:21 판
무솔리니는 아무도 살해하지 않았다. 다만 정적들을 무인도로 추방시켰을 뿐이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는 1994년 ~ 1995년, 2001년~2006년, 2008년 ~ 2011년 3차례의 총리를 지낸 이탈리아의 기업인, 정치인이다.

정치 활동

원래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미디어 재벌이었는데 그가 중도 우파노선의 전진이탈리아당(포르차 이탈리아)를 창당해 선거판에 뛰아들면서 의회에 입성했다.[1] 그는 스캔들, 소수자 혐오 발언, 탈세, 공약 폐기, 마이너스 성장률, 개혁 지체 등으로 문제가 되었는데도 그의 지지자들이 있고 계속 정치 활동을 하는데 이는 이탈리아의 정치와 법 체계가 엉망이라는 점, 2010년대에 포퓰리즘 물결로 인해 자신의 입지가 유리해졌다고 평가 받는다. [2][3]

루비 게이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갖가지 여성 편력으로 문제가 되었다. 특히 모로코 출신의 10대 소녀인 카리마 엘 마흐루그와 성관계를 맺고 입막음으로 돈을 주면서 문제가 되었다.[4]

소수자 혐오 발언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루비게이트로 인해 문제가 되자 "게이보다 젊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낫다"고 발언해서 문제가 되었다.[5]
  • 그는 오바마 전 대통령을 “선탠한 남자”라고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문제가 되었다.[6]
  • 베를루스코니는 “히틀러 지지자들이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고 권좌에 다시 앉으라고 요청하자, 히틀러가 ‘돌아가겠다, 단 내가 악마가 된다는 조건으로’라고 답했다”고 말하자 이로 인해 이탈리아 내 유대인 공동체와 이스라엘에 사과하라고 비난받았다.[7]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