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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낮으나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 전파율이 낮은 초기에 독감처럼 토착화되기 전에 조기차단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낮으나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 전파율이 낮은 초기에 독감처럼 토착화되기 전에 조기차단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 {{나라|중국}}
*: 이유없는 집단발병에도 적당히 덮으려다가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초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자가 많은 도시는 교통을 통제했다. 주요 대도시에서는 집단이용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춘절연휴를 연장하여 직장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등<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28_0000899967 中우한·상하이·쑤저우 공장들,내달 9일 이후에나 재개 가능할 듯], 뉴시스, 2020.01.28.</ref>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 {{나라|대한민국}}
*: 매일 수십편의 중국행 항공·선박편이 있는 밀접한 관계로, 중국발 여객은 전수조사(건강상태질의서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잠복기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염병 주의단계를 27일자로 '경계'로 격상했다.
* 기타 국가
*: 공항만에서 의심환자를 격리하기 위해 철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중순까지 상당한 중국인이 입국한 주변국은 국경을 폐쇄하고 중국인의 입국을 막고, 단기 체류중인 중국인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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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8일 (화) 13:30 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ovel CoronaVirus)는 2019년 12월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파성이 높으며, 사스, 메르스 등 주요 급성호흡기증후군 판데믹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증상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것이 일반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증상이라고 할게 고열 및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다. 그래서 토착화되지 않은 초기에는 근원지인 중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전제를 두고 선별하게 된다.

진행

  • 12월: 우한시 폐렴환자 다수 발생[1]
  • 1월 1일: 근원지로 추정되는 화난수산시장 임시폐쇄
  • 1월 2일: 홍콩 최초 확진[2]
  • 1월 9일: 첫 사망자 발생
  • 1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로 확인
  • 1월 13일: 태국 최초 확진
  • 1월 16일: 일본 최초 확진
  • 1월 20일: 한국 최초 확진[3]
  • 1월 22일: 미국·대만 최초 확진
  • 1월 23일: 마카오 최초 확진, 우한시 육로·항공교통 통제
  • 1월 24일: 미국·싱가포르 최초 확진
  • 1월 25일: 프랑스·네팔 최초 확진
  • 1월 26일: 호주·말레이시아 최초 확진
  • 1월 27일: 중국 국내외 단체관광 중단[4]
  • 1월 28일: 캐나다·독일·캄보디아 최초 확진

방역

우한시에서 폐렴 증상이 집단 발생한 뒤로 보건당국이 3주 이상 방치한 상태에서 춘절 대이동이 끼면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모습이다. 중국 국내는 각 지자체별로 환자가 최소 1명씩은 발생했고, 해외로도 중국발 항공여객을 통해 지속적으로 퍼져가고 있다. 대부분은 입국의 검역단계에서 걸러지나, 해열제를 복용했거나 잠복기인 상태에서 검역을 통과하여 지역사회에서 접촉자를 다수 발생시키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대규모 판데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치사율은 낮으나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아직 전파율이 낮은 초기에 독감처럼 토착화되기 전에 조기차단하기 위한 방역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 중국
    이유없는 집단발병에도 적당히 덮으려다가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초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자가 많은 도시는 교통을 통제했다. 주요 대도시에서는 집단이용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춘절연휴를 연장하여 직장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등[5]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 대한민국
    매일 수십편의 중국행 항공·선박편이 있는 밀접한 관계로, 중국발 여객은 전수조사(건강상태질의서 작성)하고 있다. 하지만 잠복기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전염병 주의단계를 27일자로 '경계'로 격상했다.
  • 기타 국가
    공항만에서 의심환자를 격리하기 위해 철저한 검역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중순까지 상당한 중국인이 입국한 주변국은 국경을 폐쇄하고 중국인의 입국을 막고, 단기 체류중인 중국인을 본국으로 송환하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같이 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