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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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또는 양력설1월 1일을 나타내는 다른 말이다. 이 날은 대한민국과 다른 여러 나라들에서 공휴일로 선정되어 있다. 한 해의 첫날인 만큼 세계 거의 대부분 나라에서 축제를 여는데 이 날의 일출이 특히 유명하다.

여러 나라의 양력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공휴일 중 하나이다. 추석과 함께 유일하게 3일을 쉬는 설날과는 다르게 하루만 쉰다. 보통 설날이라는 명칭은 음력설을 부를 때 더 많이 쓰며 주로 신정이라는 표현이 쓰인다. 설날이 진정한 새해첫날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새해첫날이라고 부르는 날은 대부분 이쪽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신정 전날밤 카운트다운을 하는데 제야의 종 이벤트가 가장 유명하다. 새해 첫 해돋이를 보러 가는 사람도 많은데 정동진이든 간절곶이든 해돋이 인파는 매우 많이 쏟아진다. 음식으로는 떡국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음력이 더 익숙하던 예전에는 설날에 떡국을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떡국 매출도 그렇고 떡국을 신정에 더 많이 먹는다.

예전에는 신정 연휴가 3일이고 설날 연휴가 하루였던 적도 있어서 1980년대까지는 신정 연휴에 교통이 매우 혼잡했다고 한다. 이후 신정이 이틀로 줄고 설날과 추석이 연휴로 부활하면서 신정보다는 설날에 사람들이 몰리다가 신정이 아예 하루로 줄자 이제는 신정이 월, 금이 아닌 이상 신정에 나들이가는 차들은 별로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