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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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OVA 시리즈가 발매 되었다. 물론 블루레이판은 아니다. SBS판이 마닌 재더빙 버전인데 이전 더빙작의 퀄리티가 넘사벽 수준이여서 그런지 평이 안 좋다. 이 버전을 애니박스에서 방영해 주었다.
*DVD: OVA 시리즈가 발매 되었다. 물론 블루레이판은 아니다. SBS판이 마닌 재더빙 버전인데 이전 더빙작의 퀄리티가 넘사벽 수준이여서 그런지 평이 안 좋다. 이 버전을 애니박스에서 방영해 주었다.
==관련상품==
*태엽킷 시리즈
정식 명칭은 CF-KIT 시리즈. 원판은 일본의 타카라가 발매했다. 원본의 당시 발매가격은 현지 기준으로 480엔, 슈퍼아스라다는 580엔, 수고레거드는 2500엔이다.
정작 일본에서 완구 수익이 저조했고 그로 인해서 후반기에 등장하는 파이어 스페리온, 이슈자크, 스텔스 재규어는 끝내 발매되지 못했다.
1/48스케일의 태엽동력이 내장된 조립식 완구로 메가하우스 제품들이 발매되기 이전에는 입체화된 상품 중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였다. 1990년대 당시 기준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났고 입체화된 제품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발매된 지 상당히 오랜 시기가 지난 시점에서도 사이버 포뮬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회자었을 정도다. 이후 타카라는 대만과 중국 등지에서 하청생산을 맡기기도 했고 2006년에 복각판을 중국 내수판으로 생산했다. 하청판의 경우 일러스트에 중문으로 '섬전벽력차' 또는 '고지능 방정식' 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일러스트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한국에는 비디오 방영 당시 해외 하청판 타카라 제품이 수입되었고 이후 1995년에 손오공이 라이센스 생산을 맡게 된다. 그러나 손오공판은 같은 타카라 하청판임에도 불구, 구성이 다른 해외 하청판에 비해 차이점이 많은 편이고 서로 부품호환이 안되는 문제도 있다. 95년도에 발매되었던 아스라다 GSX, 알버트란다, 슈페리언 이 3종은 손오공에서 금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원본에 비해 부품 규격이 살짝 작다. 나머지 제품들은 타카라 제품과 상당부분 부품이 호환되나 태엽이랑 뒷바퀴는 규격이 달라 호확이 되지 않는다.
손오공이 발매하기 이전에는 사다리 라는 군소완구 업체가 무단카피 했었는데 사출상태가 중국제 수준으로 조잡하다. 무단으로 만든 것이 걸려서 그런지 초기에는 일러스트를 그대로 베꼈다가 나중에는 차량 색상과 이름을 괴악하게 바꿔놓고 발매했다. 요상하게도 손오공판 보다 구하기 어려운 편.
해외의 무단 카피품은 중국, 홍콩, 대만 제품 등이 있다. 중국제는 사출 색상이 다르고 사출 상태가 나빠 조립이 어려운 편이다. 홍콩제는 중국제와는 뭔가 다를것 같지만 중국제 보다 품질이 더 괴악하다. 대만제는 사출색과 품질이 원본과 비슷한 편이다. 이중 대만 카피품이 가장 구하기 어렵다.
현재 시점으로는 단종시기가 상당히 지났고 발매 기간들이 짧은 탓에 구하기 어려워 상당히 프리미엄이 붙어서 프리미엄 대비 구매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차라리 이걸 구할 돈으로 메가하우스 제품을 구하는 것이 나을 정도. 이 중에 그나마 구하기 쉽고 저렴한건 중국제 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아예 못만들 정도는 아닌 지라 아쉬운대로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품을 복각하거나 반다이에서 미니프라 시리즈로 발매되길 원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아오시마 프라모델
1/24 스케일 모형으로 제품 중에 발매량이 많아서 구하기 쉬운 제품이다. 2000년도인 OVA 시리즈가 종영된지 좀 지난 시점에 발매되었지만 꾸준히 재판이 나오는걸 보면 실패하지는 않은듯 보인다. 단점이라면 조립과 도색의 난이도가 있어 초보자는 접근하기가 어려우며<ref>파츠 색상이 흰색 아니면 검정이여서 죄다 도색해 주어야 하고 조립도 접착제로 해야한다.(...)</ref> 제품의 수가 많지 않고 OVA 시리즈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품에도 단차가 있어 조립이 어려운 편이다. TV 시리즈 제품으로 아스라다 GSX가 발매 되었다. 이것도 제품화가 상당히 늦은 편. 이건 한술 더떠서 간단한 인테리어 정도만 구현되던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엔진과 세세한 내부 제품들이 구현되어 런너의 수가 늘어났고 단차가 있어 전작보다 난이도가 괴랄한 수준이다.


==기타 이야깃거리==
==기타 이야깃거리==

2019년 12월 25일 (수) 11:11 판

개요

시리즈

TV판

최초의 시리즈로 1991년 방영되었고 37화로 완결되었다. 본래는 50화 까지 방영을 기획 하였으나 완구 수익이 좋지 않아서 37화로 단축 되었다. 기획 초기에는 마하 GOGOGO와 같은 어드벤쳐물로 기획 하였으나 후반부에 레이스물로 전환하게 된다. 그 예로 초반부에는 레이스카들이 벽타고 올라가고 점프를 하는 등 온갖 기행이 펼쳐지고 레이스카들이 GT계열이 많았는데 후반부에는 이런 기행은 절제된 모습을 보인다.

11(더블원)

이 시리즈부터 OVA로 제작되었다. 1992년 작. 참고로 11은 숫자 11이 아닌 2년 연속 우승을 뜻하는 것으로 1위를 두 번 했다는 의미 제목부터 대놓고 스포일러

ZERO

SAGA

SIN

출전 팀

  • SUGO GIO GPX: 주인공 팀으로 초기에는 감독과 컴퓨터 담당이 피트인에 참여할 정도로 규모가 작은 군소팀 이였으나 더블원 이후로 아오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로 성장한다.
  • AOI ZIP FOMULA: SUGO의 최초 라이벌 팀이자 마지막 라이벌 팀.[1] 팀의 규모는 등장 초기부터 대기업 이여서 스고팀을 군소팀 이라고 의식하지 않았다. 팀원을 다독이기는 커녕 성적을 내지 못하면 정비사들을 닥달하고 해고할 정도로 사람을 기계부품 취급한다.
  • UNION SAVIOR
  • MISSING LINK

등장인물

  • SUGO GIO GPX
    • 카자미 하야토
    • 앙리 크레이토르
    • 스고 아스카
    • 스고 오사무(나이트 슈마하)
    • 스고 코지로
    • 쿠루마다 테츠이치로
    • 죠노우치 미키
    • 마키 신스케
    • 스미 료헤이
    • 카자미 준코
    • 클레어 포트란
    • 카자미 히로유키
  • AOI ZIP FORMULA
    • 블리드 카가
    • 아오이 쿄코
    • 나구모 쿄시로
    • 그레이 스텐백
    • 필 브릿츠
  • UNION SAVIOR
    • 칼 리히터 폰 란돌
    • 신죠 나오키
    • 조지 그레이슨
  • MISSING LINK
    • 에델리 부츠호르츠
    • 레온 엔하트

등장기체

용어

한국내 수입과 방영

  • 비디오: TV판으로 공영방송사인 KBS에서 방영되기 이전인 1993년 장 프로덕션이 수입하였다.
  • KBS : TV판 37화가 영광의 레이서라는 이름으로 1995년에 방영되었다.
  • SBS : 1998년 더블원, 제로, 사가까지 방영되었다. 제목은 이 문서의 이름과 동일한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였다. SIN은 막 나오던 시기여서 방영되지 못했다. 강수진, 이정구, 김일 등 호화 성우진을 캐스팅 해서 명작 더빙으로 꼽힌다.
  • 투니버스 : 2000년 마지막 시리즈인 SIN 편을 방영 하였다. 제목은 SBS와 동일한 제목 사용. SBS판 당시의 성우들을 대거 기용해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다만 신죠, 미키, 란돌 등은 지나가는 수준으로 등장 분량이 줄어서인지 SBS 성우로 유지되지 못했다.
  • DVD: OVA 시리즈가 발매 되었다. 물론 블루레이판은 아니다. SBS판이 마닌 재더빙 버전인데 이전 더빙작의 퀄리티가 넘사벽 수준이여서 그런지 평이 안 좋다. 이 버전을 애니박스에서 방영해 주었다.

관련상품

  • 태엽킷 시리즈

정식 명칭은 CF-KIT 시리즈. 원판은 일본의 타카라가 발매했다. 원본의 당시 발매가격은 현지 기준으로 480엔, 슈퍼아스라다는 580엔, 수고레거드는 2500엔이다. 정작 일본에서 완구 수익이 저조했고 그로 인해서 후반기에 등장하는 파이어 스페리온, 이슈자크, 스텔스 재규어는 끝내 발매되지 못했다.

1/48스케일의 태엽동력이 내장된 조립식 완구로 메가하우스 제품들이 발매되기 이전에는 입체화된 상품 중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였다. 1990년대 당시 기준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났고 입체화된 제품들이 많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발매된 지 상당히 오랜 시기가 지난 시점에서도 사이버 포뮬러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회자었을 정도다. 이후 타카라는 대만과 중국 등지에서 하청생산을 맡기기도 했고 2006년에 복각판을 중국 내수판으로 생산했다. 하청판의 경우 일러스트에 중문으로 '섬전벽력차' 또는 '고지능 방정식' 이라고 표기되어 있어 일러스트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

한국에는 비디오 방영 당시 해외 하청판 타카라 제품이 수입되었고 이후 1995년에 손오공이 라이센스 생산을 맡게 된다. 그러나 손오공판은 같은 타카라 하청판임에도 불구, 구성이 다른 해외 하청판에 비해 차이점이 많은 편이고 서로 부품호환이 안되는 문제도 있다. 95년도에 발매되었던 아스라다 GSX, 알버트란다, 슈페리언 이 3종은 손오공에서 금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원본에 비해 부품 규격이 살짝 작다. 나머지 제품들은 타카라 제품과 상당부분 부품이 호환되나 태엽이랑 뒷바퀴는 규격이 달라 호확이 되지 않는다.

손오공이 발매하기 이전에는 사다리 라는 군소완구 업체가 무단카피 했었는데 사출상태가 중국제 수준으로 조잡하다. 무단으로 만든 것이 걸려서 그런지 초기에는 일러스트를 그대로 베꼈다가 나중에는 차량 색상과 이름을 괴악하게 바꿔놓고 발매했다. 요상하게도 손오공판 보다 구하기 어려운 편.

해외의 무단 카피품은 중국, 홍콩, 대만 제품 등이 있다. 중국제는 사출 색상이 다르고 사출 상태가 나빠 조립이 어려운 편이다. 홍콩제는 중국제와는 뭔가 다를것 같지만 중국제 보다 품질이 더 괴악하다. 대만제는 사출색과 품질이 원본과 비슷한 편이다. 이중 대만 카피품이 가장 구하기 어렵다.

현재 시점으로는 단종시기가 상당히 지났고 발매 기간들이 짧은 탓에 구하기 어려워 상당히 프리미엄이 붙어서 프리미엄 대비 구매 메리트가 떨어지는 편이다. 차라리 이걸 구할 돈으로 메가하우스 제품을 구하는 것이 나을 정도. 이 중에 그나마 구하기 쉽고 저렴한건 중국제 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아예 못만들 정도는 아닌 지라 아쉬운대로 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제품을 복각하거나 반다이에서 미니프라 시리즈로 발매되길 원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

  • 아오시마 프라모델

1/24 스케일 모형으로 제품 중에 발매량이 많아서 구하기 쉬운 제품이다. 2000년도인 OVA 시리즈가 종영된지 좀 지난 시점에 발매되었지만 꾸준히 재판이 나오는걸 보면 실패하지는 않은듯 보인다. 단점이라면 조립과 도색의 난이도가 있어 초보자는 접근하기가 어려우며[2] 제품의 수가 많지 않고 OVA 시리즈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다. 제품에도 단차가 있어 조립이 어려운 편이다. TV 시리즈 제품으로 아스라다 GSX가 발매 되었다. 이것도 제품화가 상당히 늦은 편. 이건 한술 더떠서 간단한 인테리어 정도만 구현되던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엔진과 세세한 내부 제품들이 구현되어 런너의 수가 늘어났고 단차가 있어 전작보다 난이도가 괴랄한 수준이다.

기타 이야깃거리

  • 의외로 시대를 예언한(?) 물건들이 많이 등장했다. 2010년대 전후로 일반적인 자동차에서 당연하다는듯이 사용되는 내비게이션과 거의 유사한 모습이나 21세기 초반 열심히 개발중인 자율주행자동차 같은 것도 나온다. 그것도 2000년대가 거의 다 되어 나온 시리즈인 SIN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TV판인 1991년에 상상한 것들이 대략 10~20년만에 상당수 상용화 된 것.
  • 2010년대 기준의 기술로 어느 정도 유사하게 흉내낼 수 있는 영역이 꽤 된다. TV판이 제작된 1990년대 당시에는 꽤 먼 미래같고 최첨단 기술 같았지만 막상 비슷한 시기가 되니 기술격차가 꽤 적은 상황이 되었다. 물론 리프팅 턴같은 개사기 기술은 예외. 오히려 현실의 F-1의 각종 제한규정들을 풀어버렸으면 진작에 사이버 포뮬러가 되어버렸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각주

  1. 초기 라이벌은 신죠, 더블원은 나이트 슈마하, 제로와 신은 카가로 라이벌 구도가 바뀐다.
  2. 파츠 색상이 흰색 아니면 검정이여서 죄다 도색해 주어야 하고 조립도 접착제로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