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 운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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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니엘서의 기간(시기)을 몇 년으로 해석해서 그 시기가 다 되고 나서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 종말론의 한 분파와 다름이 없는 것이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일종의 '''시한부 종말론'''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세대주의는 결국 모든 것이 구약의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야 믿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교회들도 부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으며<ref>개혁주의 신학에서는 교회의 예시(혹은 예표)를 이스라엘로 보지만 세대주의에서는 교회의 원형을 구약의 이스라엘로 본다.</ref>, 당연히 중동의 무슬림을 비롯한 '''이교도'''들은 '''정복의 대상'''일 뿐이다. 이 때문에 나타난 [[병크]]들은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다니엘서의 기간(시기)을 몇 년으로 해석해서 그 시기가 다 되고 나서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 종말론의 한 분파와 다름이 없는 것이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일종의 '''시한부 종말론'''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세대주의는 결국 모든 것이 구약의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야 믿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교회들도 부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으며<ref>개혁주의 신학에서는 교회의 예시(혹은 예표)를 이스라엘로 보지만 세대주의에서는 교회의 원형을 구약의 이스라엘로 본다.</ref>, 당연히 중동의 무슬림을 비롯한 '''이교도'''들은 '''정복의 대상'''일 뿐이다. 이 때문에 나타난 [[병크]]들은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 종말을 위한 영적전쟁 ===
=== 종말을 위한 [[영적전쟁]] ===


위에서 언급한 종말을 위해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한복판에서 관련 집회를 하기도 하였으며, 공공연히 이쪽 지역에의 선교여행{{ㅊ|을 빙자한 [[민폐]]짓}}을 하면서 공공연히 크루세이더([[십자군]])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었다. [[십자군]]이라는 단어가 중동지역에서 어떤 의미<ref>이슬람 말고도 유태인들에게도 증오받을 이름이다.</ref>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선교를 위해서는 절대 써서는 안 되는 용어를 선교를 하겠다면서 쓰는 그야말로 [[병크]]. 사실 이들이 말하는 선교라는 것도 말이 선교이지 사실상 자신들의 영향력을 뻗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정복주의적 관점이다.
위에서 언급한 종말을 위해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한복판에서 관련 집회를 하기도 하였으며, 공공연히 이쪽 지역에의 선교여행{{ㅊ|을 빙자한 [[민폐]]짓}}을 하면서 공공연히 크루세이더([[십자군]])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었다. [[십자군]]이라는 단어가 중동지역에서 어떤 의미<ref>이슬람 말고도 유태인들에게도 증오받을 이름이다.</ref>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선교를 위해서는 절대 써서는 안 되는 용어를 선교를 하겠다면서 쓰는 그야말로 [[병크]]. 사실 이들이 말하는 선교라는 것도 말이 선교이지 사실상 자신들의 영향력을 뻗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정복주의적 관점이다.
소위 [[영적전쟁]]으로 일어나는 각종 병크들 중 21세기 들어 알려진 일들 중 상당수에 이 운동을 하는 관련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개입되어 있다.


== 관련단체 ==
== 관련단체 ==

2021년 1월 15일 (금) 15:48 판

신사도 운동(新使徒運動) 운동은 개신교 계통의 종교 운동의 일종이다. 영어로는 새로운 사도적 개혁(New Apostolic Reformation) 또는 새로운 사도적 운동(New Apostolic Movement)이라고 한다.

개요

본래 신사도 운동의 시작은 남아메리카의 성령운동(혹은 오순절운동)의 한 분파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민국에 소개된 것은 토론토 공항교회나 빈야드 운동, 오순절운동의 한 분파인 순복음교회, 경배와 찬양의 스타일로 한국에 많이 알려졌다.

'사도와 예언자의 직위를 회복한다'는 것이 요점이며, 교회에서 예언사역, 성령치유와 같은 내용을 유독 강조한다면 이 운동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90%이상이며, G12알파코스와 같은 것이 들어가 있다면 거의 99%라고 봐도 무방하다. G12구조의 경우 교회 내부의 소그룹 스타일로 그대로 가능하기 때문에 신사도주의와 관계없이 교회 구조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의 영향 때문이라고 하기는 조금 곤란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신사도 운동에서 G12와 알파코스를 서로 분리하여서 서로 연관성이 없는 것과 같이 보이게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 운동이 처음 시작된 미국은 물론이며 한국에서도 예장 통합, 고신 등의 극보수교단에서 이단/참여금지/교류금지 등으로 의결되어 있다. 정작 '개신교 교단들의 목록'에서 NCC계인 예장통합과 감리교는 열외다 열성적인 신앙은 인정하나, 극단적인 신비주의, 기복신앙 등이 기독교의 본 의미에서 심하게 벗어난다는 것이 이유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신사도운동 관련 단체가 정치권 및 대형교회와 결탁하여 활동을 하고 있어 더욱 문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다음 항목의 5번을 참고하자.정작 이단/참여금지/교류금지 등으로 의결해 놓고 대형교회들은 거의 다 이걸 받아들이거나 따라간다.

주요 이론가로는 피터 와그너, 토마스 주남, 체 안, 존 윔버, 마이크 비클, 제임스 라일, 폴 카인, 타드 벤틀리, 짐 베이커, 로드니 하워드-브라운 등이 있다. 만약 교회의 목사가 이들의 이름이나 저서를 언급하거나 추천한다면 이미 신사도 운동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 있다고 봐도 된다. 국내의 주요 활동가로는 손기철 장로, 변승우 목사, 스캇 브레너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단체의 이름을 많이 칭하므로 아래 유관단체 목록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이 운동은 성경적인 교회성장이나 부흥운동이 아닌 반성경적 이단운동이다. 이들이 흔히 개독이라고 말하는 행동을 주로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방문선교 등의 개독짓이나 동성애 혐오는 극보수 쪽이 더욱 심하구만요.사실 앞에서만 교류금지라고 해 놓고는 뒤를 캐 보면 다들 교류를 하고 있다. 눈가리고 아웅 그 열매만 봐도 안다!!

역사

본고장(?)인 미국의 경우 신사도 운동과 IHOP의 구분점이 다르기 때문에 두 운동을 따로 구분지어 서술한다. 사실 뿌리를 파고들면 신사도 운동과 IHOP은 애초에 비평점이 다르다. 때문에 미국 IHOP운동쪽의 사람들이 자신은 신사도와 무관하다고 극구 주장하는 원인도 사실은 여기에 있다. 어찌보면 아래 신사도 운동과 IHOP의 모습이 마구 혼재되어 나오는 것은 한국만의 특수한 현상임을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이들 운동의 발상지는 미국 근본주의기독교의 본고장인 미국 동남부지역, 일명 바이블벨트 지역이다. 물론 이 지역에서도 오히려 비성경적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들도 없진 않다.

신사도 운동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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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P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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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으로 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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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사상

신사도 운동은 대략 다음과 같은 교리와 사상을 가지고 있다.[1] 만약 어느 단체에서 아래 나오는 특정 용어를 사용한다면 신사도 운동과 관련이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1. 사도와 선지자가 아직도 존재한다
  2. 성경 외에 직통계시와 예언이 아직도 존재한다
  3. 기적과 표적의 집회를 강조한다
  4. 안수를 통하여 성령과 은사, 능력을 전이시킬 수 있다.(임파테이션)
  5. 세상을 종교, 경제, 문화, 정치, 교육 등...7개의 권역으로 나누어(칠권역, 일곱산), 이 모든 분야를 신사도운동의 교회가 지배하고 통치하여(통치신학, 도미니온) 지상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루면(킹덤나우), 예수가 재림하신다. 이들은 그 중요한 수단과 방법은 "부의 이동"(돈)과 "일터교회"이다.(두 기둥)[2]
  6. 기독교는 옛 포도주이며 헌 가죽부대로서, 신사도개혁운동의 새 패러다임으로 바뀌어야만 한다는 기독교의 전복
  7.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정통신학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으며, 이단교리와 사상도 모두 수용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개방신학)
  8. 종말적으로 신사도운동의 교회가 크게 부흥되며 대추수의 종말이 온다.(대부흥과 대추수)(잘못된 성경해석에 의한 종말론의 성취 주장: 신부 운동, 요엘의 군대, 늦은비 운동, 오순절의 성취, 다윗의 장막등)
  9. 성경의 알레고리적인 비유해석


정치적 성향

위의 교리적 사상 중에서 7개의 권역에서 신사도운동을 하는 교회가 지배하고 통치해야 한다는 사상 덕분에 정치적으로 극도로 보수적인 모습을 보인다. 일단 자신들이 이권이나 권력을 잡을 수 있다고 보는 순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려들며, 정치적으로는 권력층과 결탁하거나 권력층의 2중대 모습, 혹은 행동대장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기준은 권력층의 입맛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그것이 예수의 정신에 맞느냐 맞지 않느냐를 따지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권력을 잡고 그것에 대한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서라면 예수의 정신이나 가르침도 얼마든지 왜곡하고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 시키는 집단이다.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들과 목회자들의 언행의 특징

사실 바로 위쪽 문단의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

  1. 신사도적 예배 / 신사도적 교회 / 신사도적 세대 / 신사도적 질서 등의 (신)사도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2. 오중직임(엡 4장 11절)을 자주 언급하고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들의 직분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3. 백투 예루살렘, 다윗의 장막의 회복, 이스라엘의 회복, 예루살렘의 탈환 등의 말을 하며 이스라엘이 다시 아브라함의 언약의 약속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구약의 절기가 다 회복돼 다시 지켜져야 한다고 말한다.
  4. 네트워크라는 말을 자주 쓰며 교회와 세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5. 7개 권역의 회복(또는 점령)이라는 말을 자주 쓰며 특히 재정의 산이 점령되어 세상의 부가 교회로 들어와야 한다고 말한다. / 일터 사역 혹은 비지니스 사역이라는 말을 자주 하며 헌금을 강조한다.
  6. 크라운 재정 세미나 등의 재정 프로그램들을 교회로 끌어 들인다.
  7. 예언과 접신을 강조하고 빈야드식의 쓰러짐과 뒹구는 집회를 자꾸 하려고 한다.
  8. 신사도단체(한국은 대표적으로 HIM, WLI 연구소 등이 있음)가 주관하는 집회에 자주 참석하고 교회에서도 광고하며 참여를 종용한다.
  9. 예언자들이라고 하는 정체 불명의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여 집회하고 자신들도 적극적으로 예언하라고 말한다.
  10. 임파테이션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성령의 능력을 전달받으라고 한다.
  11.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고 재정이 늘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며 뜻이라고 한다. 그러면 교인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중인 한국 개신교는 지금 확실히 저주받은 거다
  12. 직통계시를 강조하고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는 말을 자주 한다.

문제점

사도의 직분 논쟁

신사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사도권이 계속해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것이 예언사역을 하는 리더자들에게 계승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그 맥락이다. 그러나 신학적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일단 개신교에서는 사도와 예언자의 직분은 신약시대, 혹은 초대교회 시대 이후로는 사라진 직분으로 보고 있다. 아무리 사도와 예언자에 대한 개방적인 신학적 자세를 견지한다고 하더라도 현재에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한들 그건 어떤 공신력이 있는 곳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들만의 주장에 그칠 수 있는 것이다. 개신교의 경우 보통의 신학교에서는 신약시대 이후 사도의 직분은 사라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굳이 사도라는 명칭을 쓴다면 그것은 계승이 아니라 사도의 정신으로, 사도의 마음으로정도로 쓰는 것이 무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교파의 경우

단, 개신교를 제외한 다른 기독교 교회 가톨릭, 동방정교회, 오리엔탈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사도직이 계승된다고 가르친다. 이것이 가시적인 형태의 이른바 사도전승 또는 사도계승권이다. 한 교회가 사도로부터 이어온 정통신앙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중요 기준으로써 그 사도직을 계승한 사람들이 바로 한 교회를 담당하는 주교가 되는 것이며, 그들을 대리해서 현장 사목을 하는 이들이 신부이다. 때문에 한 지역 교회의 주교직을 거슬러 거슬러 쭉쭉 올라가고, 초대 주교를 안수해준 주교[3]를 거슬러 올라 다시 죽 올라가면 결국 그 끝에는 12사도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로마의 주교인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이며, 동방정교회의 정신적 수장인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는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아의 후계자이다. 성공회마저도 정신적 수장인 캔터베리의 대주교는 12사도는 아니나 예수를 매장한 아리마태아의 요셉의 후계자이다. 단, 가톨릭, 동방정교회에서는 성공회 주교직을 유효한 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아무튼 이런 사도전승이 없이 개교회주의로 세워지는 개신교의 경우 사도권이란 말 자체가 불필요하며 당연히 사도권을 개신교회 내에서 운운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된다.

지나친 현상에의 집중

이 운동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표적인 몇 가지를 꼽으라면 다음과 같다.

  • 쓰러짐, 울부짖음 : 신사도 운동의 광신적인 집회를 대표하는 행동들. 인도자가 "성령", "불" 등 특정 단어를 외치면 갑자기 쓰러지는 식이다. 참가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쓰러지지 않는 경우 억지로 쓰러뜨린다고(...).
  • 웃음 터짐: 신사도 운동의 인도자들의 강연을 듣다가 이유없이 박장대소를 터뜨린다거나 하는 현상. 신사도 운동의 신도가 아닌 사람에게는 가히 정신병자들의 모임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거부감을 준다.
  • 각종 기적적인 현상
    • 금이빨 : 치아가 금으로 변하는 것의 경우 본 사람은 많으나, 정작 이것이 영구적으로 변한 것이라는 사례는 한번도 보고된 적이 없다. 일시적인 현상도 아니고, 신사도 운동 단체에서는 "믿음이 없으면 사라진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없어진다." 식으로 주장하므로 본 사람이 없다.[4]
    • 금가루 : 신사도 운동 집회상에서 금가루가 휘날린다는 것. 이 것은 특수분장용 가짜 금가루를 이용한 사기극으로 판명되었다.
    • 각종 질병 치료 및 성형 등등
  • 각종 예언사역
  • 매우 열정적이고 화려한 분위기의 찬양 : 찬양에 밴드를 도입한 것인데 이것이 신사도 운동과도 관련된다. 이거 없었으면 피아노, 오르간으로 된 구닥다리 분위기 찬양만이 존재했을 듯.(...) 그건 그렇다 쳐도 문제는 가사다. 가사에 신사도의 상징이 스며들어 있어 은연중에 신도를 세뇌시키게 된다. 한국에서 이것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이 바로 예수전도단의 찬양과 온누리교회의 경배와 찬양[5], 그리고 영동제일교회이다.

현상 자체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신사도 운동의 경우 이 현상을 신앙의 척도, 혹은 구원받은 증표, 또는 성령세례 받은 증거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1970~80년대에 순복음교단에서는 방언현상을 구원받은 증거로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현상을 일으키는 사람을 사도와 동급으로 보거나 예언의 권위가 있는 예언가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성경 어느 곳에도 그에 대한 설명은 없다. 물론 마가복음에서 표징을 일으킬 것이라는 이야기는 있지만[6] 이는 믿는 사람에 대한 하나의 표시이지, 사도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성경 어디에도 이러한 현상에 집중하라고 가르치는 부분은 없다.

사도들은 돈이 많이 필요해

영적도해와 같은 것을 들면서 7권역의 세력을 교회가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이루는 수단 중 하나가 바로 금전이 교회로 흘러들어오게 하는 것. 실제로 2006년에 올림픽공원에서 있었던 신사도 운동의 집회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기사를 한번 보자.

메시지 말미에 체안은 헌금을 위해 장황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사 60:1을 근거로 "영광이 임하고 추수가 증가하면 부가 증가한다"고 주장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마지막 남은 선교과업을 위해 부요케 하시길 원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3세기 교회사에 들어온 궁핍의 영을 끊어야 부요해질 수 있다"며 "마틴 루터는 종교의 영과 단절했으나 궁핍의 영과 타협했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은 전쟁으로 인해 패배의식에 젖어 있다. 하나님이 나에게 사도적으로 한국에 궁핍의 영을 끊도록 사명을 주셨다"고 주장하며 헌금시간을 인도했다.

그는 "지금부터 궁핍의 영을 끊고 부요의 복이 임하도록 기도하겠다"며 좀 더 많은 양의 헌금을 강조했다. 또 "성령을 제한하지 말라, 처음 주는 생각이 하나님이 주는 생각이다"며 "그 액수를 안 갖고 왔으면 '하나님 내일 갖다 내겠습니다'라고 쓰라"고 헌금의 액수로 고민하지 않도록 촉구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던 물질적 축복의 약속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즉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면 하나님이 이 세대에 한국 땅에 '비즈니스의 기름'을 부을 것이라는 약속이다. 조건은, 많이 심어야 한다. 즉, 많은 헌금을 바치면 그에 대한 대가로 더 큰 물질적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참석자들은 의자마다 놓여 있는 헌금봉투에 시키는 대로 기록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는 체안 목사를 따라 기도했다.

"제게 주신 권세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시간 종교의 영을 묶나니, 궁핍의 영을 묶나니, 끊어버리노라. 예수의 이름으로 떠나갈 지어다. 다시 심나니, 믿음으로 내가 축복을 받습니다. 더 나은 직장을 받습니다. 월급의 인상을 내가 받아들입니다. 승진을 받아들입니다. 은총을 받아들입니다. 유업을 받아들입니다. 모든 빚이 끊어졌습니다. 수표가 내게 날아옵니다. 형통함이 옵니다. 목적을 가지고, 하나님의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할렐루야!!"

집회 참가자들은 헌금봉투를 흔들며 체안의 기도를 따라했다. 바구니에 있는 수표를 긁어모으는 시늉을 내며 허공을 향해 양손을 휘젓는 사람도 보였다. 궁핍의 영을 좇는 기도를 하는 내내 곳곳에서 허리를 뒤로 비틀며 "으~~ 허억~!" 하는 신음소리를 냈다.

— 월간 교회와 신앙 틀:날짜/출력 기사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아니면 말고 식의 예언

데이비드 오워라는 사람('목사'라고 하지만 논란이 많다.)의 한국전쟁 예언 소동을 들 수 있다. 원래 지진 예언가로 더 유명한 사람이라고 한다. 물론 지구상에 지진은 거의 대부분 나는 곳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별로 신빙성 있지는 않다.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로 이루어지는 듯 싶었지만 이내 잠잠해졌던 일이 있다. 물론 자신들의 말을 듣고 회개했기 때문이라고 말해버리면 할 말이 없는데, 점장이들이 써먹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되면 자기 예언이 맞은 거고, 아니면 부정타서, 혹은 자기 말을 듣지 않아서라고 둘러대는 것과 같은 맥락. 판단은 알아서 하자.(심지어 영상 조작도 서슴지 않고 행한 모습이 있다!)

세대주의적 종말론

이들이 주장하는 백투예루살렘(Back to Jerusalem)운동에서 세대주의 종말론의 신학적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쉽게 설명하면 복음이 서쪽으로 퍼져나가며, 현재 복음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진군중에 있다고 주장하며, 최종적으로 중앙아시아를 지나, 예루살렘을 영적으로 점령해야 종말이 온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는 다니엘서의 기간(시기)을 몇 년으로 해석해서 그 시기가 다 되고 나서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세대주의 종말론의 한 분파와 다름이 없는 것이며,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일종의 시한부 종말론으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세대주의는 결국 모든 것이 구약의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야 믿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교회들도 부정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왔으며[7], 당연히 중동의 무슬림을 비롯한 이교도들은 정복의 대상일 뿐이다. 이 때문에 나타난 병크들은 아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종말을 위한 영적전쟁

위에서 언급한 종말을 위해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한복판에서 관련 집회를 하기도 하였으며, 공공연히 이쪽 지역에의 선교여행을 빙자한 민폐을 하면서 공공연히 크루세이더(십자군)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였었다. 십자군이라는 단어가 중동지역에서 어떤 의미[8]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선교를 위해서는 절대 써서는 안 되는 용어를 선교를 하겠다면서 쓰는 그야말로 병크. 사실 이들이 말하는 선교라는 것도 말이 선교이지 사실상 자신들의 영향력을 뻗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정복주의적 관점이다.

소위 영적전쟁으로 일어나는 각종 병크들 중 21세기 들어 알려진 일들 중 상당수에 이 운동을 하는 관련자들이 직, 간접적으로 개입되어 있다.

관련단체

주요 운동 단체

참고로 교단 차원에서는 "신사도 운동"을 직접 문제가 있다고 지정하기보다는 아래 단체 중 하나를 이단/참여금지 등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신사도 운동이라는 용어가 비슷한 내용의 여러 운동을 통칭하는 표현이기 때문. 그러므로 아래 단체 중 하나라도 교단 차원에서 문제 제기가 됐다면 신사도운동 전체를 문제시한다고 생각해도 된다. 또한 교회에서 아래 단체 중 하나라도 좋은 의미로 언급하고 있다면 그 교회는 신사도운동을 지지하는 곳으로 봐도 아무 무리가 없다. 그러면서도 이름만 대면 아는 교회들은 이 운동과 많이 결탁되어 있다

  • ICA(국제사도연맹)(피터 와그너): 신사도 운동의 창시자 피터 와그너가 이끄는 단체.
  • IHOP(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세계 기도의 집 팬케이크 가게가 아니다 참고로 그 팬케이크 가게(Intermational House of pancake)와 같은 이름으로 상표침해 걸렸는데, 결국 IHOP(국제기도의집)의 약자를 IHOPKC(International House of Prayer Kansas City)로 바꾸는 걸로 마무리됐다])(마이크 비클): 아이합이라고도 한다. 위의 국제사도연맹과 거의 같은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신사도 운동의 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사도들도 못 이기는 상표권 분쟁
  • 백 투 예루살렘: 영화 회복을 봤다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짐작이 가능한 것이다. 쉽게 얘기해서 이스라엘까지 복음화 시키면 종말이 올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
  • 세계추수선교회(HIM, 체 안)

유사 운동 단체

  • 빈야드 운동: 존 윔버[9]가 이끄는 운동이다. IHOP이나 토론토공항교회 등 신사도 운동으로 유명한 단체들이 빈야드 운동에서 시작하였으나 존 윔버와 이들의 견해는 완전히 달라서 빈야드 운동에서 탈퇴하였다.

그러나 두 운동의 지향점은 완전히 다르다고는 해도 은사주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으며, 게다가 신사도 운동 단체들에서도 존 윔버를 선지자라고 지칭하며, 신사도 운동이 있게 한 모세 같은 존재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충분히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한국 내 신사도 운동 단체들이 빈야드 운동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빈야드 운동이라 하면 신사도 운동과 비슷한 계통의 이단으로 취급한다.

관련 교회

  • 용인 기쁨의교회
  • 서대문 바위샘교회 : 에스더기도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으며, 위쪽에서 언급된 속칭 지진예언가 데이비드 오워의 집회를 이곳에서 가졌었다. 이 교회에서 제2차 한국전쟁 드립을 했었다.
  • 선린교회(김덕윤) : 아예 대놓고 교회 홈페이지에다가 IHOP를 걸어놨다.
  • 여의도 순복음교회(조용기): 조용기 목사는 젊은 시절 신사도 운동의 대표주자 중 한 사람인 토마스 주남의 책을 번역하여 좋은 책이라며 강추했던 적이 있다.[10] 또한 한때 신사도운동의 대표자인 베니힌, 피터 와그너 등과 CGI(교회성장연구소)를 공동설립하여 운영한 적이 있으며, 초기에 조용기 목사의 이단 논란도 이쪽에서 왔다. 논란이 되자 이후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는 중.
  • 시흥 시화 열방교회(김민호): "투시", "피뿌림 기도"를 비롯한 신사도 운동에서 영향받은 신비주의적 성향을 보이고 있다. 예장통합교단에서 교류, 참여금지 결의되었다. 사실 신사도 운동의 아류작
  • 영동제일교회(김혜자)
  • 오륜교회 : 윤정훈이라는 목사가 이 교회 소속이었다. 명품 타임라인이라는 이름으로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을 해치고 싶은 위키러는 한번 들어가 보자. 혐오주의 인터넷 10만 댓글알바 양병설을 주장하는 등 문제가 많아 보인다. 웃기는 점은 분명 오륜교회 소속 목사인데 시끄러워지자 홈페이지에서는 쏙 빼버렸다는 것. 그러나 관련 포스터 등을 보면 계속 나온다. 아래에 있는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와 동일한 행태를 자주 자행한다. 윤정훈 목사는 관련 문제로 인하여 2012년 10월에 오륜교회에서 사임하였다. 그러나 오륜교회 내에서 활동을 계속 하고 있으며, 특히 십알단과 같은 조직의 본거지가 오륜교회라는 점에서 무늬만 사임한 것으로 보인다.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 온누리교회(하용조, 손기철): 한국 교회사에서 조용기만큼이나 중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대형교회이기도 한 이곳, 관련 있다. 당시 담임 목사였던 하용조 목사는 신사도 운동의 대표격인 IHOP를 좋은 곳이라 자주 홍보하였으며, 특히 IHOP의 여러 집회를 열성적으로 홍보하였다. 신사도 운동의 찬양 방식이 최초로 소개된 곳이 이곳으로, 현재까지 이 찬양 방식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온누리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IHOP를 앞장서 방문하기도 하였다. 또한 이곳 출신인 손기철 장로는 미국 유학 시절 존 윔버, 피터 와그너 등 신사도 운동의 대표자들과 교류하였으며, 이후 본인의 대학교수 신분을 이용하여 신사도 운동을 한국에 알렸다. 특히, 신사도 운동을 교회에 침투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미국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는 치유 집회를, "치유부흥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인도하면서 열성적인 강의 및 저술활동을 하여 신사도 운동을 크게 보급시켰다. 신사도 운동이 문제시된 이후, 이곳은 초교파를 표방하고 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을 유지하고 있으나, 신사도 운동과 관계를 청산했다는 얘기가 없다. 아래 나온 내용처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은 신사도 유사운동인 큰믿음교회를 비성경적 이단으로 규정하였고, 한국기독교영성운동연합회에는 이단옹호행위를 중단할 것을 경고하였으나 온누리 교회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다. 역시 교회가 크고 봐야 한다. 실제로 찬양스타일도 하프 앤 보울 스타일과 매우 유사하며(형태상 그럴 수도 있지만), 신사도 운동에서 즐겨하는 땅밟기성시화[11]라는 명목으로 지역교회를 불러다가 같이 하기도 한다. 지역교회의 경우 온누리교회가 워낙 영향력이 크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나서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대중들에게 유명한 신도들을 내세워서 간증하는 모양. 당장 연예인들 중에서 종교가 기독교인 연예인들의 상당수가 온누리교회에 출석중이다. 연예인을 하려면 온누리교회 인맥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 주님의 교회(김용두)
  • 사랑하는교회(구 큰믿음교회, 변승우): 신사도운동을 거부하고 있지만, 성령운동을 하고 케네스 해긴의 주장(신사도운동이 있기 이전에 토대적이지 않은 사도와 선지자는 존재한다고 한 주장)을 펴고 있다. 소송드립으로도 유명. 결국 2011년 상당수의 메이저 교단들로부터 이단ㆍ참여금지ㆍ경계 등을 규정받았다. 심지어 소속교단에서조차!! 사실 큰믿음교회는 칼뱅의 예정론을 거부하는 등 반칼뱅적인 요소가 많다. 그리고 종교개혁이 일어나기도 1000년 전에 이단취급 당하며 폐기취급당한 펠라기우스의 행위구원론을 가르친다. 가톨릭이 행위구원론을 주장한다고 까는 일반적인 개신교 측의 주장은 옳지 않지만 변승우 목사의 경우는 정말 대놓고 행위구원론을 주장한다! 더구나 사도의 존재를 주장하고 순복음교회 같은 성령운동하여,예장통합·합동·고신·합신측에서 각각 이단, 참여금지, 불건전 사상, 이단성, 예장 백석측 제명·출교·참여금지, 기성에서 경계집단 등으로 발표하였다. 하지만 한기총과 예성에서 이단성이 없다고 발표해 버려서 지금도 교계에서는 한기총과 예성을 두고 논쟁이 진행 중이다. 특이사항은 변 목사는 백석, 자신이 소속한 교단에서 출교 당했다는 사실이다. 백석에서 출교된 후 설립한 교단이 부흥총회다. 쫓겨나니까 자기가 교단을 만들어버렸다. 패기쩐다 이 집단은 소속 부목회자의 몰카사건 이후 [1] 사랑하는 교회라는 것으로 이름을 바꿔달고 이사를 가서] 속기 좋게 만들어 놓았다.
  • 하베스트샬롬교회(홍정식): 신사도 운동 중 땅밟기에는 부정적이나 대부분의 운동을 '계승' 한다 주장한다. 대부분의 신사도 운동적 발언을 하고 있다. 설곡국제기도센터라는 기도원을 소유하고 있으며, 금이빨, 은이빨이 생겼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보려고 하는 이에게는 보여주지도 않고 은이빨은 치과에서 시술하지 않는다고 발언을 하는 병크를 터트린 바가 있다. (은이빨은 치과에서 아말감과 금이빨 다음으로 많이 시술하는 때움 방식이다...) 덤으로 수련회인 줄 알고 갔던 중고딩들은 하루종일 밥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춤추고 노래하며 설교를 듣는 것에 미쳐 돌아가서 탈출을 하거나 어딘가에 숨어서 기다리거나 세뇌되거나 한다고 한다... 교회 규모는 작지만 대표 목사 자체가 이곳저곳에서 강연 및 설교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피터 와그너, 체 안, 로베르토 상고 등의 목사가 자주 와 설교를 한다. 24시간 기도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연한 소리지만 찬양 자체도 무척 활기차고 감동적이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애절하기도 하다.) 다른 교회는 구시대적이며 권위주의적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으며, 다른 교회를 깎아내리며 우리 교회에 오라고 전도하는 사람이 꽤나 많다. 당연한 소리지만 그들이 욕하는 신천지와 다를 바가 없다. 참고로 이 교회는 바로 신천지의 본진이 있는 과천에 있다!!!] 직접 전도사와 얘기해 본 바에 따르면 우리가 하는 말은 모두 진실, 저쪽이 하는 말은 모두 거짓, 인터넷은 모두 거짓말이며 왜곡되었으며 인터넷 댓글의 병크가 터지면 기독교를 모함하려는 키보드 워리어들의 소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문서 작성자와 편집자 모두 키보드 워리어

선교 단체

  • 사단법인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 라이즈업무브먼트, 라이즈업코리아대회 등과는 다른 곳. 하지만 이들 단체도 사실상 신사도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깊숙히 관련되어 있는 단체이다. 한 다리 건너면 거기서 거기
  • 아가선교회(이현숙, 홍의봉)
  • 인터콥(최바울): 땅밟기로 문제가 된 바로 그곳이다. 신사도 운동 자체가 그런 식의 광신적인 집회를 자주 개최하는 특징이 있다. 본인들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태도 이들 단체의 선교사가 관계되어 있었으며, 해당 사건 이전의 아프가니스탄 평화 축제 사건 역시 이들의 주도였다. 이들의 만행(?)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조하자. 틀:날짜/출력 아프간 테러현장에서 선교사 한 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2007년 샘물교회 사건에서 공격적 선도로 물의를 빚은 인터콥에서 현지파견한 선교사인데 하필 이슬람 사원앞을 지나고 있는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맞지만 하필 장소가 아프간인 데다 목적이 선교인지라 비난을 피해갈 수는 없을 듯 싶다. 해당뉴스 문제가 계속 커지자 2011년 12월부로 신사도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물론 그 전에는 했다는 이야기. 현재 용어들을 대체한 것으로 보이는데 진정성 여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 2011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는 예의주시, 참여자제를 의결하였으며, 2013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에서는 이단성 농후, 교류금지 및 단절 조치를 의결하였다. 아울러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측에서도 교류자제를 의결하였다.
  • 한국기독교영성운동연합회(예영수): 신사도 운동을 들여온 목사 중 하나인 예태해씨의 형인 예영수씨가 총재로 있는 곳이다. 이단연구가들을 비난하는 서적을 출간하고 있으며 예태해씨의 서적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교회들을 포섭하여 연합회 산하 독립교회로 만들고 있다고. 장로회의 주요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공식적으로 이단 옹호행위로 규정하고 신사도 유사운동을 중단할 것을 경고하였다.
  • KSVM
  • UC : 대학교회. 기존 대학교 캠퍼스 내의 선교단체 및 기독인 연합체들의 활동을 무시하고 활동하는 것으로 관계자들에게 악명이 높다. 물론 이런 점은 IVFCCC등 대학생 선교단체가 모두 지적받는 점이기도 하지만[12] 신사도 운동의 유관단체라는 점에서 더 문제시되는 것이다.
  • 에스더기도운동본부 : 일단 이 단체가 끼어있는 곳을 보면 죄다 극우주의, 근본주의쪽 입장들 뿐이다. 어찌보면 이들이 상당히 많은 곳에 여기저기 끼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구별해 내기 상당히 쉬운 상황이다.

기타 유관 단체

  • 국제사역자학교
  • 다윗의 장막(스캇 브레너): 신사도 운동의 대표자 중 하나인 스캇 브레너가 이곳의 책임자이며, 영동제일교회의 김혜자 목사의 사위이기도 하다. 다윗의 막장과는 다르다! 심지어 다윗의 막장 멤버가 SNS에서 신사도 운동에 대한 강한 비판을 한 적도 있다.
  • 와그너 리더십 연구소(WLI Korea)(홍정식): 신사도 운동의 가장 중요한 이론가이자 신학자인 피터 와그너의 이름을 내걸고 신사도 운동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사실 교단의 이름을 내걸지 않고, 각각의 교단에 연구기관이라는 이름으로 신사도 운동을 전파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설립된 곳이다.[13]
  •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 개신교 비판 글만 올라오면 어김없이 찾아서 차단을 먹이는 곳으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곳.

전체 유관단체 목록은 여기를 참조.

같이 보기

각주

  1. 네이버 카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운영자 이인규 권사의 정리 인용.
  2. 이들이 괜히 정치권 및 대형교회와 결탁하는 것이 아니다.
  3. 주교는 기본적으로 다른 주교들이 안수를 해주며, 그것을 통해 사도계승권이 전수된다고 한다. 신설 교구면 당연히 선대 주교가 없으니 다른 지역 주교들이 해준다.
  4. 믿음이 없는 이들은 입 속에 일어난 기적을 보여주기 위해 사용하는 조명이 노란 빛이 강한 손전등인 것에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 이것을 제일 먼저 도입한 곳이 온누리교회다. 자세한 것은 아래로.
  6.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표징들이 따를 터인데, 곧 그들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으로 말하며, 손으로 뱀을 집어들며, 독약을 마실지라도 절대로 해를 입지 않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마가복음 16장 17~18절, 새번역 성경)
  7.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교회의 예시(혹은 예표)를 이스라엘로 보지만 세대주의에서는 교회의 원형을 구약의 이스라엘로 본다.
  8. 이슬람 말고도 유태인들에게도 증오받을 이름이다.
  9. The Righteous Brothers라는 유명 백인 소울 듀오의 건반 주자를 하던 인물이다. 한국에서도 영화 사랑과 영혼의 OST로 사용되었던 "Unchained Melody"라는 곡이 큰 인기를 끌어, 올드 팝 팬이라면 익숙할 수도 있는 이름이다. 이후 개신교 목사로 변신하여 빈야드 운동을 일으켰다. 2011년 제2차 한국전쟁 예언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이것만 봐도 신사도 운동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한 책이다.
  11. 성시화라는 단어 자체도 성경에 없는 말이다.
  12. 학교에 따라서는 서로 잘 협력하고 하기도 한다. 유독 UC는 그런 게 없을 뿐...
  13. 물론 홍정식 씨는 소속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에서 제명당했다.
  14. 주요 교단의 경우 참여금지, 위험성 있음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신사도 운동 자체를 이단으로 규정하지 않았더라도, 이 운동을 하는 교회나 이 운동에서 파생된 알파코스등을 이단으로 규정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 협회에서는 이단으로 분류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사이비 이단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