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매

Vulture Heaven'sDevils Art1.jpg

시체매는 보통 테란 거주지의 복잡한 지형을 정찰하기 위해 사용된다. 속도와 신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시체매는 속도를 잃지 않고도 거친 지형을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다. 비록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이들은 육박전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차체에 장착된 총유탄 발사기는 가벼운 장갑을 갖춘 목표물을 공격하는 데 적합하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Vulture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유닛.

설정[편집 | 원본 편집]

설정상으로는 지상 정찰용 차량이지만 테란은 이 강력한 오토바이를 정찰용으로만 사용하지 않는다.

블리자드에서 이 유닛을 개그용으로 만들었다는 루머도 있을 정도로 안 좋은 인식을 가진 유닛이었지만 여러 유저들의 손을 거쳐 아크라이트 공성 전차에 이은 테란의 결전병기가 되었다.

거주지 외곽 순찰용으로 제작된 고속 호버 바이크이며 거주지용 모델도 있는데 이 모델은 시속 370km에 최대 해발 1km까지 공중 부양이 가능하지만 테란 유닛 중 기동성을 강조한 나머지 탑승자가 드러나 있다.

현실의 오토바이라서 그런지 주로 해적이나 강도같은 범죄자들이나 보안관들, 용병들 같이 뭔가 좀 거친 인생을 사는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험성도 현실의 오토바이와 비슷해서 짐 레이너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불한당 노릇을 할 때 이들의 숙적인 월크스 버틀러 보안관들과 시체매로 추격전을 벌였는데 데 타이커스를 쫓던 보안관 6명 중 마지막까지 무사한 명은 월크스 뿐이었다.

나머지는 전부 타이커스의 드라이빙 테크닉에 말려들어서 자기 시체매에서 굴러 떨어져 리타이어.

그나마 마지막까지 월크스 옆에 붙어있던 사람은 다리 하나가 나가는 걸로 끝났지만 나머지는 짤없이 중환자실 신세가 됐다니 기술자들에게는 빈말로도 좋게 봐 주긴 힘든 차량인 것 같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Vulture SC1 Game1.png

Vulture SC1 HeadAnim1.gif

Vulture SCR HeadAnim.gif

성능[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
기본 정보
영어명 Vulture
종족 테란
역할 경장갑 정찰차량
무장 AGP-2 유탄발사기
장갑 차량 장갑판
유닛 정보
크기 중형
시야 8
이동속도 3.62(이온 추진기 : 5.11)
형태 기계 유닛
방어 능력
아머 0(+1)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20(+2)
대지 공격타입 진동형
대지 연사력 1.72
대지 사거리 5
대공 사거리 -
생산 정보
생산 건물 군수공장
가스 0
단축키 V
스킬

소형 지상유닛을 상대로 막강한 대미지 딜러역할을 수행한다. 연사력도 준수한 편이며 한방에 20~26의 대미지를 입히므로 세 종족의 기본유닛인 마린, 저글링, 질럿을 상대로 카운터 유닛이다. 또한 이동속도도 빠른편이며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스타크래프트 모든 유닛을 통틀어서 가장 빠른 유닛이 된다. 가성비도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미네랄 75라는 저렴한 가격에 스파이더 마인 3개를 장착할 수 있어서 바이오닉이 힘을 쓸 수 없는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마린대신 소모품으로 던져진다. 하지만 마린에 비해 체력이 강하며 이속도 빠르고 무엇보다 업그레이드하면 무료로 지급되는 3개의 마인의 위력이 워낙 절륜해 타 종족에게 사기유닛소리를 듣고 계신다.

거미 지뢰[편집 | 원본 편집]

거미 지뢰 살포기는 시체매의 표준 장비는 아니지만 특히 변방 거주지에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거미 지뢰는 천연 자원 지대나 핵심적인 전술 목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작은 지뢰는 스스로 땅 속으로 파고들어 적 유닛이 접근하기를 기다린다. 적을 포착한 거미 지뢰는 땅을 뚫고 튀어올라 적을 향해 돌진한다.
거미 지뢰(Spyder mine)
연구 정보 기술 정보
건물 기계실 소모자원 -
광물 100 사거리 3
가스 100 지속시간 반영구적[1]
연구시간 80 효과 범위공격[2]
연구 단축키 M 기술 단축키 I
  • 특징
시체매의 빛과 소금. 시체매에게 거미 지뢰가 있고 없고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 크다.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시체매가 최대 3개까지의 지뢰을 매설할 수 있으며 거미 지뢰의 피해량은 무려 폭발형 125나 되면서 스플레쉬 피해를 가하므로 뭉쳐다니는 저글링이나 광전사같은 근접 유닛에세 막강한 위력을 선사한다. 또한 설정상 땅의 흔들림을 감지해 작동하는 형식이라 탐지기가 없어도 프로토스의 암흑 기사를 견제할 수 있고 이동 중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가시지옥도 비명횡사 시킬 수 있다. 특히 상대방 본진이나 멀티에 소수의 시체매를 떨군 다음 지뢰를 매설해놓으면 적의 지상 유닛이 시체매에게 접근하다 지뢰가 작동하여 주변의 일꾼들이 몰살당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한다. 거기에 시체매는 소형 유닛 상대로 최강의 위력을 발휘하며 특히 탐사정은 2방에 지워진다. 거기에 이동 속도도 최속인지라 히트 앤 런을 구사해 적의 뒤통수를 끊임없이 후려줄 수 있다.
프로토스의 파괴자가 발사하는 갑충탄이 시체매의 거미 지뢰랑 비슷한 위력을 선보이지만 결정적으로 갑충탄은 광물이 소모된다. 거기에 미칠듯한 길찾기 인공지능의 장애로 간혹 발사한 갑충탄이 길을 해메다 증발하는 안습한 장면도 제법 나온다. 무엇보다 시체매의 거미 지뢰는 업그레이드만 완료되면 공짜로 3개가 주어진다.

이온 추진기[편집 | 원본 편집]

원래 대기권용 비행선을 위해 개발된 이온 추진기가 공중 부양 차량 시체매용으로 개량되었다. 이온 추진기를 장착하면 시체매의 이동 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이온 추진기(Ion Thrusters)
연구 정보 기술 정보
건물 기계실 소모자원 -
광물 100 사거리 -
가스 100 지속시간 영구적
연구시간 80 효과 능력향상
연구 단축키 I 기술 단축키 -
  • 특징
기본 상태로도 빠른 편인 시체매의 이동 속도를 큰폭으로 증가시키는데 수치상 모든 스타크래프트 유닛중 가장 이동속도가 빠른 유닛이 된다. 이동 속도가 증가한 벌쳐는 소수의 운용으로 맵 여기저기 지뢰를 설치하면서 여차하면 상대방 멀티나 본진에 난입해 깽판을 치고, 일꾼 학살자로 변한다. 치고 빠지는 시체매를 추격할 수 있는 유닛이 사실상 없으므로 시체매를 능숙하게 다루는 테란은 상대방에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제대로 선사한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위에서 사기유닛으로 취급했지만 사실 자체 성능만 보면 시망이다. 일단 소형유닛에게 100%인 진동형이기에 기갑유닛, 대형유닛, 건물들에게는 20이라는 공격력이 무색한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주 상대는 빠른 이동속도와 홀드컨, P컨 등을 이용한 무빙샷으로 잡기 좋은 일꾼과 저글링, 질럿이 주요 타겟이다.

스파이더 마인이 개발되는 경우 시체매를 사용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진다. 무대뽀로 본진으로 들어가 거미 지뢰를 깔고 일꾼을 잡거나, 중앙에서부터 상대방 앞마당까지 거미 지뢰를 살포하고 일꾼을 잡거나, 거리 지뢰만 살포한 뒤 탱크를 보호하는 쉴드로서 갖고 있는 등 스파이더 마인이 확보되는 시점부터 사기 유닛에 이르는 것이다. 흔히 '거미 지뢰 3개를 샀더니 벌쳐가 공짜'라는 말로 '거미 지뢰'가 사기임을 말한다.

거미 지뢰의 경우 원방형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데 스캐럽, 감염된 테란의 공격 방식을 생각하면 쉽다. 특히 스캐럽, 감염된 테란의 경우 건물에 직접 들이 받아 대미지를 줄 수 있지만 거미 지뢰는 설치되어 지상 유닛에만[3] 반응하므로 직접 건물에 들이 받지는 못한다. 단, 폭발시 주변에 건물이 있다면 건물까지 피해를 입힌다.

또한 거미 지뢰는 버로우한 저그 유닛과 같은 판정을 받는다. 즉, 버로우한 저그 유닛처럼 은폐 상태가 된다. 이 때, 은폐 상태이기에 유닛이 반투명화 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감지 기능이 있는 유닛이나 건물이 있다면 발견된다.

테테전[편집 | 원본 편집]

시즈와 골리앗이 주축이 되는 단계 전까지 주축이 되는 유닛이다. 아예 골리앗을 생산하지 않고 벌쳐와 탱크 조합인 벌탱조합으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벌쳐의 빠른 지원 능력과 탱크의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식. 여기에 벌쳐가 상대 진영으로 기습해서 거미 지뢰를 심어서 마인 대박을 노리기도 한다.

골리앗이 주축 유닛으로 편성되면 서서히 자리를 내주는 식이나 자원이 부족하거나 일꾼 기습을 감행하는 경우에는 2~4기를 뽑아서 테러를 감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혹은 벌쳐의 빠른 속도를 이용해 전력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빠르게 보충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테저전[편집 | 원본 편집]

보통 테저전에서는 바이오닉으로 사이클을 올리고 저그 역시 저글링, 러커로 울트라까지 버티거나 초반을 넘기고 뮤탈체제로 뒤흔들기에 시체매가 잘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종종 시체매를 이용해 일꾼 털기를 시도한다. 이 때 보통 거미 지뢰 업그레이드는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테저전에서 거미 지뢰는 잘 볼 수 없긴 하다.

그렇다 해서 거미 지뢰의 성능이 테저전에서 나쁘다는 건 아니다. 질럿과 달리 저글링은 스플래시로 맞아도 펑펑 터지기 때문에 아프고 디파일러도 정통으로 맞으면 죽는다. 그나마 울트라 정도가 정통으로 맞아도 잘 버티는데 울트라 상대한답시고 시체매 뽑고 거미 지뢰를 설치하진 않으므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니다.

테프전[편집 | 원본 편집]

대 프로브, 대 질럿, 대 하이템플러 사냥 유닛. 특히 공격능력이 낮은 프로브와 자체 공격 능력이 없고 체력이 낮은 하이템플러가 그 대상이다. 질럿의 경우 시체매 컨트롤로 잡기도 하나 보통은 지뢰를 설치하고 지뢰로 잡는게 다반사. 그에 비해 아콘, 리버와는 상성이 별로이며 드라군과는 1:1은 당연히 벌쳐의 패배지만 거미 지뢰가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따라서 프로토스는 테란의 거미 지뢰 때문에라도 드라군과 옵저버가 필수 유닛이 되고 여기에 드라군 사업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거미 지뢰를 청소하려 한다. 다만, 테란도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 거미 지뢰와 가까운 곳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경우 프로토스가 이를 '역이용'해서 질럿을 앞세워 소위 '마인 역대박'을 칠 수도 있다. 즉, 마인이 질럿을 따라가서 터졌는데 테란 병력의 손실이 더 큰 경우 오히려 없는게 나을지경.

상성[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저그[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Terran Vulture.png

SC2 Terran Vulture Portrait.png

성능[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75 
생산 시간 : 25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군수공장 
단축키 : V  
체력 : 75 
속성 : 경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4.25 
장갑 : 1(+1) 
시야 : 8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파편 유탄 
공격력 : 10(+2) 
경장갑 상대 : 25(+2) 
사거리 : 6 
공격 속도 : 1.69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거미 지뢰 매설 
지정 위치에 거미 지뢰를 1개를 매설합니다. 
최대 3개까지 매설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 지뢰 재장전 
광물 15를 소비하여 거미 지뢰 1개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 케르베로스 지뢰 
거미 지뢰의 폭발 반경 및 발동 반경이 33% 
증가합니다.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비열한 항구> 임무에서 미라 한이 빚을 갚겠다며 시체매를 지원해주는데 그 뒤부터 쓸 수 있다.

그런데 시체매를 얻은 다음에 무기고에 가 보면 업그레이드가 시체매에게는 없고 거미 지뢰만 있는데 거미 지뢰를 사면 시체매는 덤으로 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시체매 본체는 스타 1에 비해 최대 체력이 5만큼 낮아졌지만 경장갑 유닛에게 더 강해졌고 고유 업그레이드로 거미 지뢰의 발동 범위 및 폭발 범위 증가에 거미 지뢰 재장전이 있기에 우주방어에 대단히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우주방어에만 전념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에서 칼날 여왕님이 행차할 때마다 행차로에 미리 깔아두면 15원짜리 거미 지뢰에 내파를 사용하니 그만큼 케리건의 에너지 낭비도 되고 다른 기계 유닛의 생존률이 증가한다.

여담이지만 시체매 대사 파일을 보면 시체매에게 은폐 능력이 추가될 예정이었던 것 같다......

대체로 등장한 화염차화염방사병의 스플래시 화염 공격을 얻기는 했지만 스타 1에서 시체매가 보였던 프로토스 전의 유능함에 비해 화염차의 능력이 떨어지는지라 시체매를 돌려 달라는 테란 유저들의 성화가 빗발쳤다.

화염차는 지뢰도 없고 무빙샷도 안 되니 써먹을 곳은 저글링이랑 맹독충 잡기밖에 없었는데 그나마도 서투르게 굴리면 하나도 못 잡고 죽는다.

덕분에 여태까지 시체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프로토스 유저들이 축배를 들었다는 후일담이 있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짐 레이너로리 스완의 시체매에 대한 견해 차이를 볼 수 있다.

레이너가 왕년에 애용했던 장비인만큼 그래도 꽤 호의적으로 평가하고 어떻게든 옹호하긴 하지만 로리 스완이 제시하는 팩트를 부정하지 못한채 결국 침몰하는 모습이 포인트.

로리 스완 : "그 얼빠진 용병들 말이야, 아직도 시체매를 몰고 다니더라고! 그 돌아다니는 시한폭탄을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타는지 몰라!"
짐 레이너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스완? 시체매 덕분에 죽을 고비를 넘긴 게 몇번인데요. 무기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한 훌륭한 기계를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섭섭하죠."
로리 스완 : "역사를 장식해? 허허, 그건 자네 생각이고, 유압 밸브가 얼어붙었다 하면 폭발하기 일쑤고, 연료 전지에서는 방사능 폐기물이 줄줄 새는 그런 기계를 무슨... 아하, 무기 역사의 한 장을 비극으로 장식했다는 말이지? 하하하..."
짐 레이너 : "거 말씀 좀 곱게 하시면 어디 덧납니까?"

사실 레이너가 시체매를 옹호하는 진짜 이유는 진짜 시체매 성능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레이너 본인이 워낙 뛰어나서 그런거라고 볼 수밖에 없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아크튜러스 멩스크테란 자치령이 주 적대 테란 세력으로 나오는데 아크튜러스도 시체매를 싫어하는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만약 시체매 본체만 나온다면 저글링이나 히드라리스크로 상대 안하면 그만이지만 거미 지뢰가 나왔다면 꽤 힘들었을 것이다.

가뜩이나 군심 이후로는 탐지기 유닛이 나오지 않으니 감염충의 신경 지배로 과학선이나 밤까마귀를 빼앗지 않는 이상 힘들었을 것이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주 적대 테란 세력으로 나오는 뫼비우스 특전대도 시체매를 사용하지 않는데 아몬조차도 감당할 수 없는 불한당인건지 뭔지 몰라도 만약 시체매가 거미 지뢰 매설을 사용한다면 그냥 지상 유닛 뽑을 생각은 사실상 버려야 했을 것이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탈 것으로만 등장하는데 첫 임무에서 노바 테라가 정체불명의 시설에서 탈출하기 위해 같은 유령 요원인 스톤과 함께 시체매를 타고 은하공항으로 향하여 탈출한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로 플레이하면 사용할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의문인게 시체매는 딱 봐도 조종사가 훤히 노출되어 있는데 생체 속성이 없어서 과학선의 방사선이랑 암흑 집정관의 대혼란에 면역이라는 것이다. 반면 건설로봇은 조종사가 훤히 드러난게 티가 잘 안나는데도 생체 속성이 있다는 것.

이유를 따져보자면 게임상 밸런스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 만약 시체매가 생체 속성이 있다면 의무관의 치료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니 타 종족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시체매가 항상 등장하는 프로토스전에서 그야말로 날뛰었을 것이다.

각주

  1. 마인 매설시 파괴되거나 자폭하기 전까지 유지됨.
  2. 폭발형 대미지 125, 스플래쉬 대미지
  3. 지형을 밟는 판정이 있는 유닛. 벌쳐, 아콘, 다크 아콘 등 공중에 부양하지만 지상 유닛 판정 받는 유닛에게는 반응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