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1년 내내 여름기분을 만끽할 동남아시아 여행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러온 여러분, 환영합니다! 동남아는 모든 여행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가진 곳입니다. 준비 없이 그냥 하는 배낭여행에서 초호화 특급 여행까지 모든 게 가능한 곳이죠. 물론 여기선 배낭여행 위주로 찾아오신 분들이 다수일 테니 그쪽 위주로 서술하겠습니다.

기초 준비

  • 동남아는 일단 물가가 한국보다 싼 데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례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 환전은 떠나기 전에 충분히 하시고 보험용으로 미국 달러도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 그랬다간 은행이 친히 무지막지한 수수료를 떼 갈 겁니다.
  • 풍토병과 말라리아가 자주 창궐하니 약은 챙겨오시고 생수는 반드시 안전한 곳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따놓은 것이나 따는 느낌이 나지 않는 물은 십중구십이 페트병 재활용이니 먹지 마세요.
  • 소매치기와 도둑질은 항상 조심하세요.
  • 영어가 안 통하는 곳이 생각보다... 아니, 무진장 많으니 기초적인 회화는 배우시고 가세요. 최소한 인삿말과 숫자정도는 알아두세요.정안되면 구글번역기를 가져가세요

태국

괜히 관광대국이라 불리는 게 아닌 것이 실감나도록 태국은 여행하기 수월한 지역입니다. 나름대로 말이죠.

경로짜기

태국은 일단 방콕을 거점으로 도로, 철도, 항로가 사방팔방 뻗어있으니 이를 참고 바랍니다.

  • 주요 도시 목록 (방콕 제외)
    • 중부:
      • 아유타야 (Ayutthaya): 아유타야 왕조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 또한 여기서 동북부 지방(이싼)으로 가는 고속도로와 캄보디아 국경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분기한다.
        • 롭부리 (Lopburi): 원숭이들의 천국. 일 년에 한 번씩 원숭이들을 위한 축제가 여기서 열린다.
      • 칸차나부리 (Kanchanaburi): 등산이나 카약하기에 제격. 죽음의 철도가 여기서 미얀마 국경 근처까지 이어진다.
      • 파타야 (Pattaya): 방콕에 이은 태국 제2의 관광 도시. 다만 해안가는 더러운 곳도 약간 있다.
        • 라용 (Rayong): 진짜 깨끗한 해안을 구경하려면 이 곳으로. 코 사멧 국립공원으로 갈 수 있다.
        • 트랏 (Trat): 코 창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목. 그 외에는 캄보디아로 가는 길목 정도?
      • 후아힌 (Hua Hin): 왕의 여름 별궁이 위치한 곳. 한적하게 쉴 수 있고 푸켓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
    • 북부:
    • 남부: 도로로 가는 건 비추. 방콕에서 푸켓까지 8시간, 10시간은 기본으로 잡는다.
    • 동북부: 라오스로 가는 길목.

라오스

태국에서 입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수도 비엔티안이 태국하고 무지 가까운게 절대적인 이유입니다. 다른 곳은 지형상 다 국경이 험한 곳에 있는지라...

미얀마

라오스와는 반대로 미얀마는 태국에서 이동하기는 정말 까다로운 편입니다. 미얀마는 태국과 적대적이기 때문에 서로 육로 통행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즉 비행기를 반드시 타야만 둘 다 여행이 가능합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가 유명합니다. 바퀴가 셋달린 방사능먹은 택시를 보면 타주는게 좋습니다. 정식택시가 아니기에 괭장히 쌉니다. 방사능이 도움은 되는군요. 이름이 북북이였나 잘은 모르겠습니다

베트남

동남아 여행대국의 양대산맥인 베트남은 위아래로 길쭉한 나라답게 세부적인 특색이 미묘하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나라입니다. 하롱베이에 가거나 쌀국수를 먹는게 좋습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브루나이엔 석유가 넘쳐납니다. 다 공룡덕이죠. 검은공룡을 보시려면 창이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게 좋습니다.


싱가포르는 태형이 있는곳이기에 범죄는 안저지르는게 나쁘지 않습니다. 가시면 싱가포르 MRT를 타시는게 시원한 에어컨바람을 맞으며 여행하실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말레이반도나 섬쪽지방 두곳으로 나눌수있는데 페트로나스 타워가 유명합니다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누가 동티모르로 여행을 가긴 할까?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