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해외여행? 그거 어떻게 준비하는거임?

이 문서를 읽고 나니 오늘이라도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어디서 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을 위한 순서를 설명하는 가이드 문서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지 부터 정한다[편집 | 원본 편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계입니다. 평소 자신이 어디를 갈지, 가서 무엇을 할것인지 결정한 뒤에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보통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 저는 자유로운 여행이 좋아요, 제가 원하는 풍경과 체험들을 혼자서 즐기고 싶어요.
    • 그렇다면 자유 여행이 좋을 것 같네요. 자유여행의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 가서 원하는 활동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큽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숙소 예약부터 환전, 심지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까지 자신이 직접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단점을 감수 하고도 자신이 직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기에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자유 여행을 많이 택하는 편입니다.
  • 저는 해외에 나가본 적도 없고, 직접 모든걸 준비할 자신이 없어요. 그리고 안전하게 여행하고 싶어요.
    • 그런 분들에게는 패키지 여행이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에는 자유 여행과 반대로 일정을 여행사에서 정해주고, 지정된 관광지만 가기 때문에 조금 더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은 분들에게는 큰 단점이겠지만, 거의 모든 준비를 여행사에서 해주기 때문에 그냥 짐만 챙겨 가면 해외에서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패키지 여행 같은 경우에는 중장년층이나 처음 여행을 가는 분들이 주로 택하기도 합니다.

여권을 만든다[편집 | 원본 편집]

해외여행시 반드시 필요한 물건으로 이것이 없으면 출입국이 불가능 합니다. 여권은 자신이 사는 동네에 속한 시청이나 구청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여권을 만들 때에는 보통 50,000원의 수수료[1]와 여권 사진, 그리고 신분증을 들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준비했다 하더라도, 시청이나 구청에 가서 서류를 하나 작성해야 합니다[2]. 서류들을 작성하고, 수수료와 같이 여권 발급 준비를 마쳤다면 이제 2주 정도를 기다리면 됩니다. 네, 이제 위키러씨는 여행을 할 첫번째 준비가 끝난 겁니다.

만약 여권을 이미 만들었다면, 유효기간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하는걸 잊지 마세요. 여권 만료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여권을 갱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또 입국시 비자가 필요한 경우[3] 비자도 준비해야 합니다. 비자 발급도 서류와 수수료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세요.

여행정보를 검색한다[편집 | 원본 편집]

여행지를 정했다면 해당 국가의 여행정보를 검색하고 정보를 수집합니다. 교통편 이용 방법, 비자유무, 해당국가 여행시 유의사항, 우범지역 등등의 정보를 파악해야 일정과 동선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일일히 찾아보려면 번거롭겠죠. 그래서 외교부에서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 안전여행이라는 명칭으로 해외여행 관련 정보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것과 다른 여행정보, 특히 관광지나 여행지 지도는 책자를 구매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책자는 정보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변화되는 상황에선 즉각적인 대처가 불가능 합니다. 1년만 지나도 책에 기재된 정보가 현지의 실제 정보와 아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책자 중엔 쓸만한게 여행 회화책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책자보다는 여행 관련 커뮤니티 카페나 블로그의 최근 포스팅 내용을 참고하시는 편이 유용합니다. 커뮤니티에는 숙박업소나 항공권 관련 프로모션 정보도 알 수 있어요. 검색해도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면 커뮤니티 게시판에 질문글을 올리거나 구글을 통해서 검색하고 번역기로 번역해 보면 대략 내용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회원가입과 등업의 번거로움이 있겠네요.

항공권과 숙박업소를 예약한다[편집 | 원본 편집]

이제 항공권 및 숙소의 예약이 끝나면 모든 준비는 완료 됩니다. 예약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숙박업소나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1. 여권정보를 정확하게 입력 하였는가?(성명의 철자, 여권번호 등)

2. 중개사를 통해 예약한 경우 중개사의 예약 처리가 정확한가? [4]

각주

  1. 만들고자 하는 여권의 장수와 나이에 따라서 수수료도 달라집니다.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여기서 법정대리인 동의서와 가족관계 또는 친족관계 확인 가능 서류가 필요하기에 서류가 2개로 늘어나 총 세개를 작성해야 합니다.
  3. 대표적으로 미국, 중국이 있습니다.
  4.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항공사와 호텔에 직접 예약한 경우면 굳이 예약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호텔이나 항공사에 예약이 되어 있는지를 문의하는 것이죠. 여행사와 호텔중개 사이트로 예약하고 나서 확인이 필요한 이유는 중개사의 경우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정해진 예약인원을 초과해서 예약을 받는 경우가 있어 이로 인해 이용에 차질이 생기거나 중간에 일처리를 못해서 항공사나 호텔에 예약이 인계되지 않아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예요. 이를 줄이려면 무작정 저렴한 가격만을 검색하지 말고 신뢰할 만한 중개사인지를 확인하고 예약하는 편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