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저기 글쓰기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올 테지만, 다상(多賞), 다작(多作)은 꽤나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재능연습이다.
준비
우선 악기를 준비하는 편이 좋다.[1] 그냥 썼을 때와 들으면서 쓸 때의 차이가 느껴진달까. 악기가 없다면 지못미조금 더 싼 프로그램을 구해서 쓰자.[2] 어떤 곡을 작곡할 것인지에 대한 것도 생각하고 작곡하자. 어짜피 하다 보면 기억나지 않을 테지만...
악기
보통은 피아노나 기타를 사용한다. 음역이 넓고 화성을 표현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물론 많이들 배우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신의 목을 사용해도 되고, 베이스 기타를 써도 되고, 테레민(Theremin)이나 실로폰을 써도 된다. 아니면 상상력(!)을 사용해도 된다. 편한 거 마음대로 쓰면 된다.
기록 도구
손으로 직접 쓰기
펜과 종이를 이용해 직접 쓰는 것이다. 매우 고전적인 방법으로, 모차르트나 베토벤이 대안이 없어 할 수 없이 썼던 방법이기도 하다. 다만 악보를 적고 나서도 들어보려면 직접 연주하거나 머릿속으로 재생시켜보는 방법밖에 없으므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현대 문명의 이기인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보다 쉽게 악보를 쓸 수 있다. 컴퓨터가 알아서 재생을 해주기 때문에 머리아프게 직접 연주하거나 머릿속으로 재생시켜볼 필요가 없기 때문. 보통은 MIDI 기반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이하는 기보/작곡 프로그램의 목록이다.
- 기타프로(Guitar Pro)
- 일렉트릭 기타나 베이스 기타 등을 배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봤을 법한 프로그램이다. 기본적으로 타브(Tab)악보를 지원하여 콩나물을 읽지 못하는 사람도 사용하기 쉽다. 사운드는 RSE(Realistic Sound Engine)이라는 확장 기능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딱 노래방의 그 사운드가 나온다. (원래 내장 [[MIDI] 음원이 다 그렇다.) RSE를 깔면 훨씬 그럴듯한 사운드가 나오는데, 그래도 직접 치는 것만은 못하다. [4]최신판은 6으로, 5.2 버전에 비하면 굉장히 발전된 사운드를 들려준다. [5]기타에 한해서는 가격 대비 가장 좋은 사운드를 내주는 가상악기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