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아재들도 쉽게 알 수 있는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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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훑고 가는 한국 걸그룹 탄생[편집 | 원본 편집]

1세대 이전 일본의 소녀대를 벤치마킹한 세또래의 시작과 그 이전의 걸그룹의 역사 추가예정

샤랄라~ 깨끗하게 맑게 청순하게![편집 | 원본 편집]

우선 1세대부터 살펴보자면, 90년대에는 S.E.S.핑클이 청순 컨셉 걸그룹으로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이 약간씩 차이가 있었죠. 왜냐면 S.E.S.는 신비주의 컨셉이라 토크쇼나 예능에 잘 안 내보냈고, 핑클은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청순한 요정 컨셉이라 예능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입니다.[1]

그러나 2000년대 초반이 되면서 S.E.S.핑클 모두 활동이 뜸해졌지만, 이후 소녀시대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다시 걸그룹의 전성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소녀시대와 저 S.E.S., 핑클 사이에 서현진이 있었던 밀크라던가 신비같은 걸그룹들도 나왔지만 생각만큼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지금의 소녀시대하곤 컨셉이 좀 다르지만, 데뷔곡인 다시 만난 세계는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힘차고 건강한 소녀 컨셉으로 한참 밀고 나갔었습니다. 다만세 뿐만이 아니라 리메이크곡인 "소녀시대", "Kissing You"로 이어갔었죠. 하지만 이후로 소녀시대가 다양한 컨셉을 시도하면서 지금은 의미가 좀 퇴색되긴 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바통을 이어받은 그룹이 바로 에이핑크입니다! 데뷔곡인 "몰라요"에서부터 2017년 지금까지 청순한 컨셉을 계속해서 이어하고 있는 그룹입니다. 물론 "Hush"에서 약간 복고 쪽으로 노선을 틀긴 했지만, "NoNoNo"가 히트치면서 당분간은 순수하고 발랄한 청순 컨셉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면 "Mr.Chu"나 "My My", "Remember" 등의 노래가 이런 쪽에 속합니다. 하지만 2016년부터 "LUV"나 "내가 설렐 수 있게" 등의 노래를 통해 성숙한 매력도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청순 컨셉이 대세가 된 게 이 분들 덕택이란 거엔 이견이 없답니다.

이후 청순 컨셉도 약간 세분화가 되면서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그룹들이 데뷔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러블리즈는 기존 청순한 컨셉에 몽환적인 이미지를 살짝 섞은 컨셉, 여자친구는 청순하지만 칼같이 정확한 군무와 파워풀함을 강조하는 파워 청순 컨셉, 오마이걸[2]은 청순하면서 독특하고 엉뚱한 이미지를 섞은 컨셉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초기에는 유아틱한 컨셉으로 나갔지만 점점 아련하고 감성적인 컨셉으로 가고 있는 에이프릴, 그리고 청순하지만 살짝 옛날 감성을 유지하고 있는 다이아가 있습니다.

아찔한 매력 속에 빠져보자! 섹시하게[편집 | 원본 편집]

1997년, 베이비복스를 시작으로 섹시 컨셉 걸그룹이 대한민국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3] 이후에는 클레오가 섹시 컨셉으로 전향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는 걸그룹 자체가 암흑기를 겪고 있었고, 섹시 컨셉 걸그룹이 다시 인기를 끌게 된 건 2009년 정도부터로 보면 되겠습니다.[4]

당시에는 걸크러시 컨셉이 흥하던 시기라서 덩달아 섹시 컨셉도 흥했는데, 2009년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아브라카다브라》로 제대로 히트시킨 뒤, 2010년 레인보우가 히트시킬 뻔했던 《A》, 《Mach》가 대표적입니다.[5] 이후 같은 해에 나인뮤지스가 데뷔하고, 2011년에는 라니아가 데뷔합니다. 나인뮤지스는 한동안 부진하다 《휘가로》 활동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2년에는 섹시 컨셉 걸그룹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AOA가 데뷔합니다. 원래 AOA는 소속사 선배인 FT아일랜드처럼 밴드 컨셉으로 데뷔했지만 잘 되지 않자 섹시 컨셉으로 전환해서 대성공한 케이스입니다.

원래는 다른 컨셉이었는데 섹시 컨셉으로 갈아탄 그룹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11년에 데뷔한 스텔라2012년에 데뷔한 EXID가 있죠. 스텔라는 원래 《Rocket Girl》, 《UFO》, 《공부하세요》 같은 청순하거나 엉뚱하거나 한 노래들을 냈었는데, 2014년에 갑자기 수위높은 섹시 컨셉인 《Marionette》로 컴백해서 단숨에 주목을 받습니다. 이후 《MASK》, 《떨려요》로 섹시 컨셉을 이어갔지만 다시 청순 컨셉 비슷하게 갈아타려고 《멍청이》 같은 곡을 내기도 했죠. 하지만 한 번 정착된 이미지를 다시 바꾸기는 어려워 상당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ID는 원래 6인조였고, 《Whoz That Girl》이란 준수한 노래로 데뷔했으나 표절 논란에 휩싸여 일찍 활동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멤버 3명이 팀에서 나와 베스티라는 팀을 꾸립니다. 이후 솔지와 혜린을 영입해서 5인조로 정비했지만, 잘 안 되다가 하니의 위아래 직캠으로 역대급 역주행에 성공합니다. 스텔라의 사례처럼 섹시 이미지로 정착해버리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Ah Yeah》와 《Hot Pink》를 거치면서 점점 걸크러시 걸그룹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낮보다는 밤》이 상당한 호평을 받아 사람들한테 인정받는 걸그룹이 되었죠.

2017년 현재는 에이핑크, 여자친구를 필두로 하는 청순 컨셉과 마마무 등의 걸크러시 컨셉 등이 인기를 끌어 섹시 컨셉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섹시 컨셉을 하는 댄스팀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밤비노, 로즈퀸, 배드키즈, 스위치베리, 식스밤, 레이샤, 래드캣 등이 이런 댄스팀에 해당합니다. 이 중에는 밤비노식스밤처럼 실제로 걸그룹으로서 데뷔한 팀도 있습니다라고 서술 했었지만 아예 영역을 넓혀 밤비노, 배드키즈, 스위치베리, 식스밤, 레이샤, 다이아나 등등 아예 그들만의 시장이 형성되어 댄스팀으로 시작해 행사위주로 가다가 인지도를 얻으면 음원을 내면서 아프리카tv 또는 기타 인터넷 방송쪽으로 팬층을 모으는 형식의 한국형 지하 걸그룹들의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아잉~ 역시 귀엽고 깜찍발랄한 게 진리다![편집 | 원본 편집]

사실 이런 컨셉은 90년대 걸그룹 때부터 있었습니다. 핑클은 데뷔 초에 《내 남자친구에게》나 《영원한 사랑》으로 부담없이 깜찍한 컨셉으로 밀고 나갔었고, 심지어 섹시 컨셉인 베이비복스 역시 초기에는 《야야야》로 귀여운 걸 시도했었으니까요. 그리고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파파야가 이 컨셉을 표방했었습니다. 지금은 오마이걸 리메이크로 나름 유명한 《내 예길 들어봐》가 파파야 원곡입니다. 카라가 귀여운 컨셉을 이어받기 시작합니다.

카라는 데뷔 때만 해도 《Break It》처럼 약간 센 컨셉이었습니다. 하지만 멤버 김성희가 탈퇴하고 팀을 재정비하다가 컨셉을 바꾸면서 《Pretty Girl》, 《Honey》로 대히트를 칩니다. 다만 허니는 청순컨셉에 더 가깝다고 봐야합니다. 물론 《Lupin》이나 《Jumping》 같은 약간 센 컨셉도 잘 소화하곤 했죠. 후 애프터스쿨에서 전설적인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큐티 컨셉 걸그룹이 시작됩니다. 이 오렌지 캬라멜과 비슷한 컨셉의 걸그룹으로는 레인보우 픽시, 코코소리(유닛은 아니지만)가 있으며 최근에는 오마이걸 반하나가 이러한 큐트 유닛(?)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이후 트와이스, I.O.I, 구구단, 모모랜드, 코코소리, 오마이걸이 이런 깜찍한 컨셉을 어느 정도 이어받고 있습니다.


대세는 걸크러시![편집 | 원본 편집]

먼저 걸크러시 컨셉의 시초를 알려면 O-24디바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O-24는 걸스 힙합을 처음 시도한 걸그룹이며 걸크러시의 시초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O-24 자체는 성공하지는 못 했으며 이후 룰라의 전 멤버 채리나를 주축으로 한 디바가 나오게 된다. 디바는 음악방송 1위도 거머쥐면서 나름의 인기를 누렸지만 룰라의 재결 성 및 채리나의 탈퇴 이후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후에 나온 샤크라는 2000년 데뷔후 64일만에 1위를 했지만 이후 비운의 걸그룹으로 해체하고 천상지희 The Grace의 리즈 시절인 한 번더 OK 나온 시점은 2007년이다.

사실 샤크라와 원더걸스 사이는 걸그룹의 암흑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실상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았던 걸그룹 자체도 샤크라, 쥬얼리, 슈가 정도였다. 천상지희도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 후 2008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미니 1집 L.O.V.E가 어느 정도 반응을 얻으며 브아걸이 서서히 이름을 알리다 2009년 '아브라카다브라'라는 역대급 곡이 나오면서 걸크러시의 계보를 잇게 된다.

같은 해 2NE1, f(x), 애프터스쿨, 포미닛이 데뷔를 하고 소녀시대가 '소원을 말해봐'로 대히트를 쳤으며 카라의 《Wanna》와 일본, 한국에서 초대박이 난 《미스터》도 이 해이다. 이듬 해 소녀시대가 런데빌런, 훗, 냉면 등 걸크러시 컨셉을 선보였다. 또한 10년에는 씨스타의 데뷔 시크릿의 매직, 마돈나와 그 유명한 Miss A의 《Bad Girl, Good Girl》, 카라의 《Lupin》, 《Jumping》, 애프터스쿨의 《Bang!》이 등장한 시기이다. 이 시기가 대 바야흐로 걸크러시 걸그룹의 제대로 된 시작이다.

이후 EXID의 등장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걸크러시 컨셉이 주류로 가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물론 EXID는 섹시걸그룹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어느 정도 걸크러시가 가미된 섹시컨셉이었다. 2014~6년만 해도 청순 걸그룹 4년주기를 앞세워 러블리즈, 베리굿, 여자친구, 라붐, 오마이걸, 에이프릴, 우주소녀, 구구단 등등 정통 청순컨셉의 걸그룹이 붐을 이뤘지만 블랙핑크의 성공과 여성이슈의 흐름 때문인지 정통 청순을 지향했던 걸그룹들도 청순에서 멀어진 곡을 내기 시작하거나 걸크러시 컨셉의 걸그룹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전자의 예로는 ioi의 <whatta man>, 여자친구 <fingertip>, <밤>, 구구단의 <chococo>, 다이아 <Mr.Potter>, 베리굿 <안 믿을래>, 우주소녀 <비밀이야> 에이핑크 <1도없어> 등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예들이 있으며 후자의 걸크러시 컨셉의 걸그룹으로는 위키미키, 블랙핑크, 드림캐쳐, 걸카인드, 여자아이들, 네온펀치, 위걸스, , 마르멜로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특히 이러한 걸크러시 컨셉으로 블랙핑크는 이미 대세가 되었으며 여자아이들이라는 대형 신인도 탄생하게 된다.


우리는 개그로 간다![편집 | 원본 편집]

소위 말하는 "병맛" 개그 컨셉으로 가는 그룹인데요, 주로 일본에서 자주 시도되는 특이한 컨셉이 한국으로 들어온 게 아닌가 추측은 되고 있습니다. 보통 병맛 컨셉의 시초는 오렌지캬라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전에도 개그 컨셉으로 간 아이돌이 있었습니다. 바로 키로츠입니다.

키로츠는 "신기한 개구리 케이크"라고 하는 곡으로 데뷔했는데요, 컨셉 자체가 지금 봐도 듣도 보도 못한 곡이었습니다. 내용인즉슨 예뻐지기 위해서 개구리를 잡아다가 케이크를 만들어 먹는다는 것이었죠. 놀랍게도 방송 데뷔를 한 적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후로는 방송 무대에 나간 기록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은 개그 컨셉이 아닌 걸그룹들이 개그로 가본 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걸스데이죠.

걸스데이가 지금은 섹시와 청순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걸스데이만의 독특한 컨셉을 지니고 있습니다. 멤버 혜리와 유라가 들어오기 전만 해도 "반짝반짝"이나 "Oh My God!", "너 한 눈 팔지마" 등 깜찍한 컨셉을 바탕으로 한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팬들에게, 그리고 대중들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곡은 바로 데뷔곡인 갸우뚱입니다. 대체 뭐가 뭔지 종잡을 수 없는 곡과 컨셉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죠. 결국 굴욕적인 결과로 활동을 마무리한 걸스데이는 다음곡인 잘해줘봐야로 이미지를 만회하여 반전돌이란 호칭을 얻게 됩니다.

여태까지 개그 컨셉으로 간 그룹은 있지만, 지금까진 이런 컨셉으로 인기를 끈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오렌지캬라멜이 나타나기 전까진요. 2010년,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오렌지캬라멜이란 유닛을 내기로 합니다. 이전에도 애프터스쿨 레드, 블루 유닛을 낸 적이 있으니 이 때까지만 해도 대중들은 그러려니 했죠. 하지만 오렌지캬라멜이란 이름으로 내놓은 데뷔곡 마법소녀로 대중들에게 충격을 줍니다. 상당한 비난과 야유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인기를 얻는데 성공했어요. 무한도전에서도 패러디를 하기도 했고요. 병맛 컨셉의 승승장구로 인해 이후에도 "아잉", "샹하이 로맨스", "방콕 시티"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다가 2013년 "까탈레나"로 홈런을 칩니다. 그리고 1년 간의 공백기 끝에 2014년"나처럼 해봐요"라는 신곡을 냅니다. 빨간 모자 월리 컨셉으로 가려고 했지만 오렌지캬라멜치곤 너무 평범하다(...)는 평을 받고 히트치지 못합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2017년 다 지날 때까지 컴백 소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크레용팝이 등장합니다. 원래 2012년 걸그룹 홍수 속에서 데뷔한 탓에 주목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댄싱퀸", "Saturday Night" 등의 곡을 내면서 소소한 반응을 얻곤 했죠. 빠빠빠가 나오기 전까진요. "점핑! 점핑!"할 때 나오는 춤이 5기통 엔진 같다고 해서 "5기통 춤"이란 별명이 붙은 건 물론, SNS 등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위치가 급상승합니다. 이후 비슷한 컨셉인 꾸리스마스로 인기를 이어가기도 했죠.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FM"이나 "두둠칫" 같은 곡이 이전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이후에는 배드키즈식스밤 같은 그룹이 나왔습니다. 배드키즈는 그 유명한 귓방망이의 원곡자입니다! 하지만 활동 기간에 세월호 참사가 터지는 바람에 빠르게 활동을 접어야 했죠. 이후에도 멤버 모니카가 히든 싱어에 나오고 "핫해" 등의 신곡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지만,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죠. 식스밤은 일명 분홍 소시지 의상과 곡 퀄리터로 혹평을 받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의 원곡자입니다. 매 활동마다 파격적인 컨셉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예뻐지는 중입니다" 2부작에서는 아예 성형을 컨셉으로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크게 히트를 치진 못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개그우먼들이 걸그룹을 결성한 셀럽파이브가 개그컨셉으로 나름의 히트를 치게된다.

우리는 언제쯤 흥할까.... 밴드![편집 | 원본 편집]

초기 AOA, 스윗리벤지, 마르멜로 등등..... 추가예정

기타 컨셉[편집 | 원본 편집]

원더걸스, 티아라로 이어졌던 복고 컨셉부터 다소 극단적인 컨셉인 성형 컨셉인 식스밤까지! 추가예정

각주

  1. 솔직히 핑클은 청순 컨셉인 아이돌치곤 방송에서 정말 막나가는 발언을 하곤 했습니다. 지금 아이돌로써는 상상도 못할 발언이었지만 당시에는 그런 솔직한 모습에 환호를 했었죠.
  2. 사실 청순보다는 뒤에 후술할 깜직발랄에 더 가깝습니다.
  3. 물론 지금 기준으로 봤을 때 베이비복스는 섹시라고 하기엔 거리가 있지 않나 싶을 수도 있습니다.
  4. 물론 이 시기에 섹시 컨셉 걸그룹이 아예 안 나온 건 아니었고, 2005년베이비복스의 뒤를 이은 베이비복스 리브가 데뷔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후 활동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다가 결국 소리소문 없이 해체하고 맙니다.
  5. 왜냐면 《A》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고, 《Mach》 역시 《A》 못지 않은 명곡이라 좀만 더 길게 활동했으면 히트쳤을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