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드라마/미국 드라마

Luf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26일 (화) 01:01 판 (→‎제너레이션 킬)
제가 다음에 볼 드라마는 이거에요. 다음요? 이거! 다음요? 이거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볼 드라마들이 있어요!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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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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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를 보기 전에

미드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드라마와 달라서 몇몇 미니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몇부작으로 정해놓고 만들어지지 않는다. 방송하면서 시청률에 따라 기약없이 스토리를 엿가락처럼 계~속 늘리기도하고 중간에 가차없이 캔슬시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보다가 이 드라마는 별로다 싶으면 시간낭비 할 필요없이 과감하게 접고 다른걸 보는게 낫다.

입문 추천 작품

판타지가 보고 싶은 그대에게

왕좌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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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모두가 주인공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 2011년 ~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중세를 배경으로 철 왕좌를 둘러싼 각 가문, 인물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렸으며, 배우들의 명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일품이다. 등장 가문과 인물이 워낙 많기 때문에 시즌1 초반엔 머리가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2015년 현재 시즌5까지 나왔다.

철학과 통수 사이,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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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 (캐빈 스페이시, 로빈 라이트) - 2013년 ~

넷플릭스에서 내놓은 정치 드라마.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의 정계 활약(?)을 다루며 각종 권모술수와 계략이 난무한다. 미려한 대사와 스토리,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을 볼 수 있다. 웹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골든 글러브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근래 정치 드라마 중 최고봉으로 여겨지며 2014년 방영했던 KBS 사극 정도전이 한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라 불리기도 했다.

시트콤, 코미디

수사물

CSI 시리즈

말이 필요없습니다.(1)

NCIS 시리즈

이것도 말이 필요없습니다.(2)

전쟁

제너레이션 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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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 킬 (Alexander Skarsgård, Lee Tergesen 등) - 2008년, 7부작.

HBO에서 방영한 미니시리즈. 2003년 미해병대를 따라 이라크 전쟁에 취재를 갔던 롤링 스톤지 기자의 책을 원작으로 했으며 7부작이다.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비디오 게임 세대가 참전한 전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generation kill이라는 제목이 묘한 느낌을 준다. 이 부대의 일상을 담담하고 건조한 시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마치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블록버스터 전쟁 영화 같은 대규모 전투씬이나 극적인 연출 등은 없다. 해당 기자의 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실화 바탕이며 등장인물들도 모두 실존 인물들이다.

더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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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시픽 (제임스 데일, 조셉 마젤로, 존 세다) - 2010년, 10부작.

2차 대전태평양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니시리즈. 자주 비교되는 작품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보다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약간 무용담스럽다면 이 작품은 전쟁의 참혹함과 허무함, 일상과의 괴리 등을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