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낭만이 느껴지는, 유럽 여행

SullungtangT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7일 (화) 00:13 판 (문장 수정.)

Bonjour, Ciao, Guten Tag! 화려하고 복잡한 유럽에 당도한 것을 환영합니다. 아마 이 문서를 들여다보게 된 것은 배낭여행의 로망을 품고 있는 대학생 및 직장인이거나 마담의 기분이 되보고 싶은 부잣집 회장님/여사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자 그룹과 후자 그룹은 서로 추구하는 것이 매우 다르니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설명은 어렵겠지만요. (그것도 아마 대부분은 전자에 치우치겠... )

세계사 교과서 속에서 펼쳐지는 무대인 유럽은 허벌나게 넓은 땅입니다. 거의 중국에 필적할 정도로요. 잠깐, 그러면 중국은 대체 얼마나 넓은거야? 역사가들은 간단하게 로마는 좌로 갈리아, 우로는 소아시아, 북으로 게르마니아, 남으로 카르타고와 이집트를 지배하였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그걸 돌아보게 되면 괜히 서양인들이 로마환상에 젖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정도입니다.

본 문서는 국경문제나 환전문제로 골머리를 앓지 않을 유로존 지역 위주로 서술합니다. 그게 뭔 상관이냐구요? 엄청나게 상관있습니다.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 단, 그리스 및 키프로스와 핀란드 등은 다소 동떨어져 있는 관계로 별도로 마련한 문서에 취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로망스 문화권 (프랑스, 모나코, 베네룩스)

  • 프랑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바다부터 알프스까지 수많은 풍경과 맛집으로 가득합니다. 특히 파리의 에펠탑과 루브르 박물관은 반드시 가야죠. 시간이 나면 모나코와 지중해가 있는 남프랑스도 가보시길.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이 나라는 매우 특이한 곳입니다. 유로존도 아니고 EU국가도 아니예요. 로망스라 하기도 뭣하고 게르만이라 하기도 뭣하죠. 정체성이고 뭐고 죄다 애매한 곳이에요. 굳이 말하면 아무데나 카메라를 들이밀면 화보가 찍히는 대신 하루하루 지갑이 비명을 지르는 땅이라는 것 정도. 그래도 알프스는 멋져요.

게르만 문화권 (독일,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이베리아 문화권 (스페인, 포르투갈, 안도라)

이탈리아 문화권 (이탈리아, 몰타)

뭐야, 왜 이탈리아만 따로야, 라고 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몰타는 장식품입니다? 그런데 괜히 이렇게 놓은게 아니란 말이죠. 그만큼 이탈리아는 볼 것이 매우매우매우 많고 교통도 나름 자비로운 여행지입니다.

북유럽 문화권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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