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골라쓰는 재미가 있는 글꼴 이야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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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알 수 있다 시리즈|이 문서는 정말 쉽습니다.|문서의 내용이 너무 쉬워서 오늘부터 딱 맞는 글꼴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글꼴이 뭔가요? 우적우적 ==
== 글꼴이 뭔가요? 우적우적 ==
일단 주위에 있는 인터넷 사이트 한 군데라도 둘러 봅시다. 글의 맵시가 어떤 종류인가요? 자세히 살펴보면 둥글지게 있다거나, 각이 져있거나, 붓으로 쓴 것 같아 보이거나,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게 있지 않나요? 우리는 이러한 글의 형태를 글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글꼴|여기]]를 참조하세요.
일단 주위에 있는 인터넷 사이트 한 군데라도 둘러 봅시다. 글의 맵시가 어떤 종류인가요? 자세히 살펴보면 둥글지게 있다거나, 각이 져있거나, 붓으로 쓴 것 같아 보이거나,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게 있지 않나요? 우리는 이러한 글의 형태를 글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글꼴|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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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여담==
[[한글날]]을 노려보세요! 각 업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서 할인 이벤트나 무료 배포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한글날]]을 노려보세요! 각 업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서 할인 이벤트나 무료 배포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틀:리브레 시리즈}}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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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6일 (토) 18:12 판

문서의 내용이 너무 쉬워서 오늘부터 딱 맞는 글꼴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문서에는 독자적으로 연구한 내용이 들어갑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무례하지 않도록 작성해 주시고, 의견 충돌 시 토론 문서에서 토론해 주세요.

글꼴이 뭔가요? 우적우적

일단 주위에 있는 인터넷 사이트 한 군데라도 둘러 봅시다. 글의 맵시가 어떤 종류인가요? 자세히 살펴보면 둥글지게 있다거나, 각이 져있거나, 붓으로 쓴 것 같아 보이거나,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게 있지 않나요? 우리는 이러한 글의 형태를 글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글꼴, 어디서 찾죠?

글꼴은 어떻게 설치해요?

글꼴은 설치하기 아주 쉬워요. 글꼴 파일을 받고 설치 버튼만 눌러주면 되거나 나눔 시리즈 처럼 인스톨 파일로 설치되는 글꼴도 있어요.

윈도우 7

사용하는 방법은요?

위키에 적용하고 싶어요!

글꼴의 종류

기본 글꼴

굴림

바탕

궁서

돋움

명조체 계열

고딕체 계열

맑은고딕

견고딕

견고딕은 중고딕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좀 더 굵은 글꼴이에요. 뉴스 헤드라인 등에서 이 글꼴을 쓰기도 해요. 자간이나 글자 모양은 중고딕과 똑같지만 중고딕에 굵기 효과를 준 것보다 더 굵답니다.

중고딕

파일:중고딕.PNG
파일:HY중고딕.PNG

중고딕은 글자 굵기가 중간 정도인 고딕 글꼴이에요. 변형으로 아래아 한글에 탑재되는 유료 폰트 "HY견고딕"이 있는데 HY견고딕은 자간이 조금 더 넓어요. 중고딕은 나눔고딕이나 맑은 고딕에 비해서 미려함이 떨어지지만 자간이 적당해서 읽기가 편해요. 글자 굵기는 얇은 편이에요.

나눔고딕

나눔바른고딕.PNG
나눔바른고딕
나눔고딕은 여기서 받아요.
나눔고딕은 네이버가 한글날을 맞아 배포한 '나눔 글꼴' 중 하나에요. 2008년 처음 배포가 되었고 2013년 나눔고딕을 개량한 나눔바른고딕이 배포가 되었어요. 나눔고딕이 좀 둥글둥글한 느낌이 있었다면 나눔바른고딕은 각진 느낌이 많이 들어요. 네이버의 설명에 의하면 한글 11,782자, 한자 4,888자, 영문 94자, KS약물 986자 Regular, Bold 2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눔 고딕은 일반 '굴림체'를 개량해 한국적인 느낌과 현대적 미려함을 넣은 글꼴이에요. 기존의 고딕체에 한국적인 조형미와 미려함을 넣었다고 해요.

기존 고딕에서는 돌출부분으로 인해 가독성 저하의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나눔고딕에서는 삭제해 가독성을 높였어요. 또 컴퓨터와 현재 많이 보급된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글을 읽을 수 있다는게 특징이에요. 하지만 몇몇 휴대폰에서는 그렇게 가독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도 있어요.링크

다른 나눔 시리즈 글꼴에 비해 가독성이 높고 모양이 깔끔하다는 특징이 있어 프로그래머, 광고 등에서 자주 이용된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글꼴이다 보니 네이버에서도 밀어주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나눔고딕은 자간이 좁아 다른 글꼴에 비해 문단이 제대로 나뉘지 않는 문서를 읽을 때 답답한 느낌을 준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나눔체는 3가지 폰트굵기를 지원하는데 웹에서 bold를 선택하면 extra bold로 나타나는 단점이 있어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선 css에서 font-weight를 600정도로 설정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출처


탈네모틀 글자체 계열

빨랫줄에 종성이 걸려 있다는 비유로 빨랫줄 글꼴로도 불립니다. 이 서체는 공병우 박사가 개발한 글꼴로 기계식 세벌식 타자기에서 타이핑한 글꼴입니다. 글씨의 모양이 종성 위조가 쉬워서 점차 공문서에서는 쓰지 못하게 되었지만, 2000년대 들어 그 미적 감각을 인정받아서# 인지도가 다시 어느정도 올라갔습니다.

종류에는 공한체, 샘물체 등이 있습니다.

무료 글꼴은 어디서 받아요?

보통 폰트들은 유료로 팔지만 몇몇 사이트에선 무료로 좋은 폰트들을 공개하기도 해요. 보통 네이버 같은 곳에서 많이 공유하죠. 아래부턴 몇몇 무료 글꼴들을 받는 곳을 소개할게요.

네이버 무료 글꼴

네이버는 2008년 한글날을 맞이해 나눔 글꼴이라는 것을 배포하고 있어요. 나눔 시리즈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라이센스 탑재 하에 유료 컨텐츠에 끼워서 배포가 가능하지만 유료로 이 글꼴만을 판매할 수 없어요.

유료 글꼴을 질러볼래요!

자금이 넉넉하신 분들은 아예 유료 글꼴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대다수의 유료 글꼴들은 단순히 폰트 파일만 다운받는 것이 아니라 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동기화 하는 식으로 작동합니다. 2010년대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일부 업체는 클라우드를 적용하기도 하고 월단위 결제 방식을 도입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는 무료 글꼴 정보는 많지만 지름신이 강림한 분들을 위한 유료 글꼴 정보가 의외로 없지요? 여기 몇 가지 유명한 주요 업체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산돌구름

홈페이지

글꼴제작업체 산돌 커뮤니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월결제·연결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베이직(365종) 월 9,900원, 1년 118,800원, 플러스(441종+매월 추가) 월 29,900원, 1년 358,000원이고 스튜던트(학생전용)는 베이직 월 1천원·연 12,000원, 플러스가 월 5,000원·연 60,000원입니다.너무 일찍 태어났다 대신에 학생 라이센스는 영리적 사용이 불가해요. 학생 라이센스가 다 그렇지 뭐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하고 계시는 작가님이신가요? 그렇다면 베이직 서비스가 무료 제공입니다! 몇몇 웹툰들을 보면 산돌구름 로고가 보일거에요. 벌써 몇몇 작품들이 산돌구름의 협찬을 받고 있답니다. 담당자께 연락해보세요!

잠깐! 쓰기 전에 조심해야 할 것들

라이센스

안타까운 것은 무료 글꼴이라고 해서 아무렇게나 쓸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대다수의 무료 글꼴은 영리적 목적 등으로 활용되는 것에는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라이센스들은 글꼴마다 제각각이기 때문에 설치·사용하시기 전에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특히 워드프로세서에 탑재되는 글꼴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라이센스 확인이 필수입니다. 탑재된 유료 글꼴은 글꼴 제작사가 워드프로세서 제작사에게 배포 권리를 준 것이지 최종 사용자에게 사용 권리를 준 것은 아니니까요.

호환성

혼자 쓰는 용도라면 아무 글꼴을 쓰건 사실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외부에서 읽을 일이 있는 문서이거나 공식 기관에서 써야 하는 공문서의 경우라면 글꼴을 함부로 쓰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까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부에서 읽을 일이라고 하는 것은 대체로 외부에 나가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경우인데 자기는 해당 글꼴을 가지고 있는데 막상 그 컴에는 해당 글꼴이 없을 경우 내부 글씨체가 다 깨져서 프레젠테이션을 말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이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입니다)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하는 디자이너는 가능하면 특이한 글꼴은 쓰지 않으며, 범용적인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글꼴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특이한 글꼴이라면 아예 해당 내용은 그림으로 만들어 처리하는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공식 기관에서 쓰는 공문서의 경우 범용성 때문에 가능하면 일반적인 시스템에서 지원되는 글꼴을 쓰게 되어있습니다. 전자문서시스템의 경우 기관별로 서로 다른 회사의 것을 쓰기 때문에 아무리 아래아한글 기반이라고 하여도 글꼴이 깨져나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글꼴만 깨지면 다행인데 특수문자나 공란, 표까지 같이 깨져나가는 경우가 있어서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고 일부러 다운받아야 하는 경우는 특수한 경우(공문서를 출력해서 발송)가 아니면 쓰지 않는 편입니다.(아님 써도 받는 기관에서는 그냥 굴림체나 명조체 처리를 해 버립니다) 그리고 특이한 글꼴을 쓴다고 하여도 절대로 유료글꼴을 써서는 안됩니다. 기관 차원에서 라이선스 계약을 하여서 사용하는 글꼴이라면 모르겠지만 개인 차원에서 글꼴을 다운받아 공문서를 만들었다가는 기관이 고소미를 먹을 수 있거든요. 나중에 소송비용 청구당하기 싫으면 그냥 시스템 기본 글꼴 쓰세요...무료글꼴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는데... 다른 이유보다... 윗선에서 싫어할 수 있습니다.너 왜 쓰라는 거 안쓰고 나눔고딕썼니?

여담

한글날을 노려보세요! 각 업체마다 한글날을 기념해서 할인 이벤트나 무료 배포를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