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여행/간사이, 어디까지 가봤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간사이는 일본의 서부지역을 일컫는 말로, 에도시기 이전 수도였던 교토를 기준으로 불리던 지역입니다. 지금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시가, 미에현을 한정지어 묶어 부르는 지역입니다. 일본의 정신적 수도라 일컫는 교토, 문화와 먹거리의 도시 오사카, 사슴의 도시 나라, 항구의 도시 고베 등 간사이 지역은 볼거리가 풍부한 편인데요, 이 문서에서는 간사이 지방에서 가볼만한 지역 혹은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간사이 거주중인 위키러 혹은 거주경험이 있던 위키러. 그리고 간사이 지방을 자주 왕래하시는 위키러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왜 가야 하나요?[편집 | 원본 편집]

이 항목은, 위키러들이 왜 간사이 지역을 추천하는지 알려드리는 항목입니다.
추천하는 이유를 적으실 때엔 서명을 다셔도, 안다셔도 무관합니다.

  • 간사이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간사이가 오사카를 중심으로 반나절로 왔다 갔다 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오사카에 맛있는 게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아무거나 먹으면 맛있습니다. 특히 타코야키... 또 가고 싶네요 핰

어떻게 가야하나요?[편집 | 원본 편집]

이 항목은, 한국에서 간사이 지방으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항공편[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3월 기준 COVID-19로 인해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을 운휴하기 시작했습니다. 밑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COVID-19 판데믹 이전의 상황을 다루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해외로 갈 수 있는 가장 흔한 항공편입니다. 항공편을 통해 빠른 시간안에 도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반면에 여행경비가 높아지는 단점이 있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저가항공사를 통해 교통경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요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항공사 서울/인천 서울/김포 부산 제주 대구 청주 무안 코드쉐어·비고
대한항공 T2 O O O X X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T1 O X X X 에어부산, 에어서울
일본항공 X X X 대한항공
전일본공수 X X X X X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T1 O O X X O O 청주-괌 경유지
이스타항공 T1 X O X X O X
티웨이항공 T1 X O O O X X 대구-괌 경유지
피치항공 T1 X O X X X X 간사이 2터미널 소재
진에어 T1 X O X X O X
에어부산 X X O X O X X
에어서울 T1 X X X X X X
△ : 자사 노선 없이 코드쉐어로만 운항

부산 - 간사이[편집 | 원본 편집]

대한항공과 에어부산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왔다갈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마다 하루 왕복 3편씩 운항하고 있습니다. 아침 8시 경에 1회, 오후 11시~ 13시 경에 1회, 저녁 17시~19시 경에 1회입니다. 일본 쪽으로가는 항공편은 오후 출발이 가장 인기가 좋고 다음으로 아침 출발이 인기가 좋고, 저녁 출발은 인기가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귀국편은 오후와 저녁이 인기가 좋고 아침편이 인기가 적은편입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까지[편집 | 원본 편집]

JR이나 난카이 공항선을 타면 됩니다. 난카이 공항선을 이용하게 되면 난바역까지 운행합니다. 신이마미야역에서도 정차하니 늦게 도착하시는 분들은 신이마미야역, 난바역 근처에 숙소를 잡으시면 체크인이 편합니다. 오사카주유패스가 있더라도 오사카주유패스로는 무료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단, 1일권 난카이확장판을 구입하면 무료이용이 가능하지만 1박2일을 오사카에 머무르신다면 오사카주유패스는 2일권을 사서 쓰는게 매우 이득입니다. 난카이 공항선 열차중 라피트탑승권을 구입할때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이곳 난카이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난카이 라피트를 타는걸로 결정했다면 4열배치인 레귤러시트보다 3열배치인 슈퍼시트를 구매해서 체험해볼 것을 권합니다. 한번 타면 계속타고 싶어지는 편안함....

  • 라피트 슈퍼시트.jpg난카이 라피트.jpg

선박편[편집 | 원본 편집]

팬스타 드림호에서 부산-오사카 페리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 경에 부산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10시 경에 오사카에 도착합니다. 대한해협은 금방 건너지만, 세토내해가 워낙 좁고 복잡한 곳이라 여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습니다ㅠㅠ.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배로 이동하는 만큼 배멀미가 없다면 비행기에 비해 월등히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죠. 가는 길에 간몬대교 등 소소한 볼거리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고요. 또한 오사카 국제 페리 터미널은 간사이 국제공항에 비해 도심에서 훨씬 가깝고, 비싼 공항 셔틀을 탈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딜 가야하죠?[편집 | 원본 편집]

이 항목에서는, 여러분이 여행을 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장소를 소개해주는 곳입니다. 지역별로 분류가 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사카[편집 | 원본 편집]

통천각
신세카이
신세카이
  • 통천각 - 오사카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볼 거는 없지만 오사카를 대표하는 건축물이니, 한번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요 앞은 신세카이(新世界)라고 해서 복고풍의 시장거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 혼자서는 가기 꺼려지는 곳이었다는군요.[1] 이곳에서 보는 야경도 꽤 아름답습니다.
  • 덴덴타운 - 관동에 아키하바라가 있다면, 관서엔 덴덴타운입니다. 비록, 아키하바라보단 화려하진 않지만, 간사이 덕후의 저력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덕후샵과 메이드카페가 자리하고 있어 내성이 없다면 적잖이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꼭 낮에 가시길 바랍니다.
  • 나카자키초 - 카페가 밀집된 거리로 이국적인 풍경과 오래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만다라케 - 서브컬쳐 전문 중고용품 상점입니다. 덴덴타운 인근에 위치한 그랜드 카오스점과 우메다 히가시도리 상점가에 있는 우메다점 두 곳이 있습니다.
  • 츠루하시 - 오사카의 코리안타운입니다. 마치, 한국의 시장에 온 듯한 느낌으로 이질적이지 않는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이라 유학이나 이민을 온것이 아니라면 딱히 관광으로 갈 일이 없는 곳이죠.
  • 난바그랜드카게츠(なんばグランド花月) - 난바지역에 위치한 공연장입니다. 일본 개그의 정수난바 덕후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도톤보리.jpg

  •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 오사카의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입니다. 주말밤에 방문하신다면 엄청난 인파를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인 구리코 아저씨 간판과 사롱파스, 구이타오레 인형, 카니도라쿠등 사진에서만 보았던 명소들을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세계최초의 회전초밥집을 비롯해 온갖 맛집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아메리카 무라 - 오사카의 이태원 같은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HEP5 - 별 다를 것 없는 쇼핑건물일지도 모르지만, 가장 유명한 관람차가 이 건물에 있습니다. 이 관람차는 "커플이 타면 헤어진다"는 소문이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아싸! 커플지옥 솔로천국! 아, 잠깐 눈물 좀 닦고

우메다 전망대 야경.jpg

  • 우메다 공중정원 - 건물과 건물 사이에 공중정원이 있어, 이곳에서 아름다운 오사카의 전경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오사카 성 - 성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변 거주민들이 산책하러 나와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덴슈가쿠 내부에는 각종 민속자료 등이 보관되어 있으며, 8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성을 쭉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아베노 하루카스[2] - 오사카의 또 다른 전망대로 오사카의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텐노지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토[편집 | 원본 편집]

기요미즈데라 야간개장.jpg 기요미즈데라 낙수.jpg

  • 기요미즈데라 (清水寺, 청수사) - 옛 일본 관용구 중에, 청수사 무대에서 뛰어내리다(清水の舞台から飛び降りる)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청수사의 무대(마루)는 그 높이가 상당하여, 아름답지만 무서워 보입니다. 그 만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만큼 용기를 가지다라는 의미로 쓰여진 만큼, 그 아름다운 장관을 확인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단풍시즌 보통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대략 11월 15~ 12월 6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야간개장을 합니다.
  • 킨카쿠지 (金閣寺, 금각사) - 건물 전체에 금박이 둘러져 있는, 매우 반짝반짝하게 보이는 절입니다.
  • 긴카쿠지 (銀閣寺, 은각사) - 이름에는 킨카쿠지처럼 '은'이 들어가지만, 사실 은박이 둘러져 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은박을 붙이기에는 막부의 재정 상태가 안 좋았다는 설이 있고, 은박을 붙이기 전에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세상을 떠나버렸다는 설이 있다고 하네요. 킨카쿠지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여유롭게 산책하고 차분하게 내부를 둘러보기에는 더 좋다는 평이 있습니다.

쇼렌인.jpg쇼렌인 대나무.jpg

  • 쇼렌인(青蓮院) - 단풍 시즌 라이트업 기간에 가야 좋은 곳입니다. 야간조명의 색이 특이한 편입니다. 야간 입장료는 성인 800엔이며 편안하게 내부에서 쉬며 500엔을 내고 차와 과자를 먹을 수 있습니다. 여행하다가 한 번쯤 들려서 쉬었다 갈만한 곳입니다.

Senbondorii.jpg후시미이나리타이샤.jpg후시미이나리타이샤 야간.jpg

  • 후시미이나리타이샤 (伏見稲荷大社) - 교토 남부에있는 이나리 신사의 총본산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센본도리이(千本鳥居)라고 부르는 수많은 붉은 도리이들인데요, 수천 개가 넘는 도리이가 늘어선 모습은 정말 장관입니다. 이 신사를 전부 돌아보는데 최소 2시간이 걸립니다. 이곳은 관람료도 없고, 교토역에서도 매우 가까운 편이므로 한 번쯤 가보기에 매우 좋은 장소입니다. JR이나리역에서 나오자마자 이나리 신사의 정문이므로 JR을 이용하는게 길을 잃을 염려가 없고 편합니다. 왕복 280엔.
  • 철학의 길(哲学の道)

교토의 철학자인 니시다 카타로가 사색에 잠겨 걷게된 것에서 유래된 길입니다. 본래는 '사색의 작은 길' 이었다가 어느 순간 지금의 이름이 되었으며 1972년에 본격적인 산책로가 조성 되었다고 해요. 1968년 환경 보존과 정비를 지역주민이 요구한것이 반영되고 시민들과 교토시가 가꾸었습니다. 교토시 사쿄 구에 위치해 있으며 긴가쿠지와 난젠지 까지 이어져 있으며, 산책로 구간은 1.8 Km 입니다. 길에 쭉 이어져 있는 나무들은 봄에는 벗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뤄 사색의 길에서 유래한 대로 걸으면서 절경에 취하고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곳입니다. 단 겨울은 눈이 오지 않는 이상 볼게 없어지기 때문에 3월~ 11월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길 주변에는 카페와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도 있고, 길의 끝자락 부근에는 길고양이들이 사람을 잘 따라서 고양이를 좋아 하신다면 가볼만 합니다. 신사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면 이곳만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고베[편집 | 원본 편집]

  • 난킨마치

고베의 차이나 타운으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기껏 일본에 와서 왠 중화요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본풍 중화요리는 한국에서 맛보는 것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맛있습니다. 본디 골동품 거리였지만 전쟁으로 소실되어 1981년 재건 되면서 식당 골목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 기타노 이진칸
  • 모토마치 코가시타 상점가

줄여서 모토코 타운으로 불리웁니다. 모토마치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기찻길 아래에 상점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상점가엔 골통품, 의류, 잡화 등을 취급하고 있어 레트로나 구제 옷에 관심이 있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현재는 내진설계 공사로 인해 가게가 열리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해요.

나라[편집 | 원본 편집]

동대사(도다이지).jpg

  • 동대사 (도다이지) -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자, 가장 큰 절입니다. 동대사 입구로 들어서는 길에 쉬고 있는 사슴들은 매우 성격이 고약하니 조심하세요! 사슴어택!
  • 나라공원 - 일명 사슴공원으로 불릴 정도로 사슴떼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더불어 자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사슴 아포칼립스를 경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나라공원 사슴.jpg 사슴싸움.jpg

와카야마[편집 | 원본 편집]

시가[편집 | 원본 편집]

미에[편집 | 원본 편집]

숙박시설은 어느곳에 잡는게 유리할까?[편집 | 원본 편집]

오사카[편집 | 원본 편집]

싼 가격에 교통이 편리한 곳은 신이마미야역, 도부츠엔마에역 근처 비지니스 호텔이에요. 가격도 1박에 싱글룸 2000엔 초반대, 트윈룸 4000엔대 초중반에 숙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객실에 화잘실 및 욕실이 구비되어 있지않고 공용시설을 사용하는 곳이 대부분 입니다. 객실 화장실 및 욕실을 쓰고 싶으시다면 싱글룸 4000엔, 트윈룸 8000엔인 곳을 숙소로 정하시길 바랍니다. 객실 화장실이 딸린 숙소는 난바쪽에서 묵는 것보다 1000엔정도 저렴하지만 이동하는 교통비를 포함한다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오사카 주유 패스를 구입했다면 상관없습니다. 도부츠엔마에역에서 오사카번화가인 난바 도톤보리까지 가깝습니다. 그리고 덴노지를 구경할땐 도보로 5분이면 충분하며 교토와 나라로 이동할때 매우 편합니다. 교토로 이동할때 JR을 이용할때 좋습니다. 우메다역에서 한번만 갈아타면 되고 사철을 이용하는 것보다 20분정도 시간이 절약됩니다.

교토[편집 | 원본 편집]

많은 관광명소가 있기 때문에 당일치기보단 이곳에서 숙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벚꽃시즌과 단풍시즌 특히 단풍시즌은 수학여행시즌과 겹치므로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물론 이 시기는 성수기이기 때문에 교토내 숙박시설의 가격은 다른시기에 비해 비쌉니다. 숙소는 가와라마치나 JR교토역 근처에서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웬만한 버스노선이 이곳을 전부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벚꽃시즌과 단풍시즌에 가면 야간개장을 하는 곳이 많아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나라[편집 | 원본 편집]

오사카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합니다. 다만 나라심야의 고요함을 느끼고 싶다면 숙박하는 것도 좋습니다. 숙박위치는 JR나라역이나 킨테츠나라역 근처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맛있는 것 어디 없을까요?[편집 | 원본 편집]

이 항목에서는, 여러분들이 배고프실 때, 맛있는 음식을 소개해드리는 항목입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유명한 "구이다오레 인형"의 이름의 유래가 바로, 먹다가 지쳐 쓰러진다는 ()(たお)れ라는 말에서 올 정도로 간사이는 구루메의 지방으로도 유명합니다.

  • 오코노미야키(お好み焼き) - 오사카 음식 중에서 대표적인 먹거리입니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와는 다르게, 모든 재료를 섞어 굽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파전과 유사하기 때문에, 문학작품이나 서브컬쳐 계열에서 번안할 경우, 파전으로 도치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 타코야키(たこ焼き) - 오코노미야키와 더불어, 오사카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워낙 한국에서도 많이 팔리는 지라, 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고장에서 먹는 타코야키는 매우 색다를 것입니다. 참고로, 타코야키는 빵이 아닙니다. 그래서 먹을 때 주의를 요합니다. 잘못하다 입천장 다 데일 수 있습니다.
  • 쿠시카츠(串カツ) - 쿠시카츠란, 재료를 꼬치에 끼워 튀김옷을 입혀 먹는 튀김류의 일종입니다. 부담스럽지 않는 가격으로 인해, 술안주로도 애용되는 음식입니다. 1000엔 조금 넘는 돈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먹을 때 주의점이 있는데, 소스는 딱 한번만 발라 먹는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먹는 소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2020년 이후 코로나 19 유행으로 인해 소스를 발라먹는 방식을 포기하고 간토식과 같이 뿌려먹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맛있는 곳을 알려주세요![편집 | 원본 편집]

돈카츠 전문점 카츠쿠라 (by HEWITT (토론) 2015년 8월 19일 (수) 23:43:43 (KST))[편집 | 원본 편집]

かつくら三条本店
일식
주요 메뉴 돈까츠
주소 京都府京都市中京区三条通寺町東入ル石橋町16
교토부 교토시 나카쿄구
전화번호 +81 75-212-3581
영업시간

평일, 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 (마지막 주문 가능시간 9시)

토요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마지막 주문 가능시간 9시 30분)
휴일 없음
예약 전화예약가능 (일본어대응)
주차 없음
화장실 있음
금연석 전석 금연

교토 산조도오리(三条通り)에 위치한 돈카츠 전문점입니다. 간판도 보이지 않는 좁디 좁은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지나칠 수도 있는 곳이지만, 매우 유명하여 사람이 꽤나 찾아오는 곳입니다. 참고로 립톤 카페 바로 옆입니다. 최근엔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있는지, 한국어 메뉴판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간단한 일본어를 사용 할 수 있어야 주문이 수월합니다. 돈카츠 자체는 그램당 가격이 차이가 나고, 한국에 비해 비싼 돼지고기 물가로 인해 높은 편입니다만, 밥과 샐러드가 무제한 리필이기 때문에, 아쉽다면 밥으로 채울 수 있을껍니다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