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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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1942년 1월 8일~2018년 3월 14일)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이다. 우주론과 양자 중력을 연구했으며 [[블랙홀]] 관련 이론에 크게 기여하였다. 1962년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도중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통칭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그러나 1~2년의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병을 이겨내고 큰 업적을 세웠다. 물리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대중에게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물리학자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 등이 있다. [[호킹 복사]] 이론의 고안자이다.
스티븐 호킹([[1942년]] [[1월 8일]]~[[2018년]] [[3월 14일]])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이다. 우주론과 양자 중력을 연구했으며 [[블랙홀]] 관련 이론에 크게 기여하였다. 1962년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도중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통칭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그러나 1~2년의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병을 이겨내고 큰 업적을 세웠다. 물리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대중에게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물리학자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 등이 있다. [[호킹 복사]] 이론의 고안자이다.


== 여담 ==
== 여담 ==

2018년 3월 14일 (수) 17:50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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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42년 01월 08일
사망 2018년 03월 14일 (76세)
국적 영국
직업 천체물리학자
종교 무신론자

스티븐 호킹(1942년 1월 8일~2018년 3월 14일)은 영국의 천체물리학자이다. 우주론과 양자 중력을 연구했으며 블랙홀 관련 이론에 크게 기여하였다. 1962년 케임브리지 대학 재학 도중 근위축성측색경화증, 통칭 루게릭병을 진단받았다. 그러나 1~2년의 시한부 선고에도 불구하고 병을 이겨내고 큰 업적을 세웠다. 물리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저술과 강연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로 인해 대중에게 가장 유명하고 친숙한 물리학자 중 한 사람이다. 주요 저서로는 시간의 역사, 위대한 설계 등이 있다. 호킹 복사 이론의 고안자이다.

여담

흔히 과학자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대단히 유머러스하고 재치있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대외 활동도 잦으며 대중매체에 출연해서 거침없이 망가지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젊은 시절에는 신의 존재에 대해 불가지론적 입장을 띄고 있었으나, 나이를 먹은 뒤 무신론자가 되었다. 강경한 무신론자이며 "위대한 설계"에서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해서 출간 당시 종교계에서 큰 반발이 있었다. 이 무신론적 성향 때문에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던 아내 제인 와일드와 이혼했다. 당연히 사후세계도 믿지 않는다. 아내와의 사이에서 2남 1녀를 두었다.

첫 아내와 이혼 후 간호사 일레인 메이슨과 재혼했지만, 메이슨이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환자라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학대를 겪고 이혼했다.

유명 물리학자 중 외계인의 존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러나 외계인과 인류의 우호적 교류에 관해서는 부정적이다. 호킹은 일정 수준 이상의 지적 능력을 가진 생명체는 공격적이고 배타적인 성향을 띄고 있을 것이라 예측했고, 인류가 먼저 지구외 지적생명체를 찾는 것은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인공지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이 지나치게 발전하면 인류의 종말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인간을 무시한 과도한 과학 발전을 경계해야 한다는 발언을 자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