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익히는 정도에 따른 구분 === 개인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있는 미국과 영국에선 스테이크를 조리사가 알아서 조리하지 않고 요구조건에 맞춰 사실상 조리를 대행하는 문화가 있다. 이는 생고기 뿐 아니라 함부르크(햄버거 패티)처럼 다진고기도 그러한데, 소위 말하는 수제 햄버거집에서 이런 주문을 받곤 한다. 스테이크를 구분하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큰 개념이 바로 익히는 정도에 따른 구분인데 일단 뭐가 되었든 겉은 공통적으로 잘 익어야 하지만 그 외 부분을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구분이 달라진다. 이 때 사용되는 주문 용어는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다. <div style="overflow: auto;"> {| class="wikitable nowraplinks" style="width: 100%;text-align: center;border: 1px solid #000000;" |- style="background: #000000;color: #FFFFFF;" | colspan="9" | '''익은 정도''' |- style="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FF0000, #FF7300, #00F9FF, #2600FF)" | rowspan="2" style="background: #000000;color: #FFFFFF;border-bottom: 1px solid #000000;" | '''영어''' | colspan="8" | |- | style="width: 11%;" | '''오버쿡''' | style="width: 11%;" | '''웰던''' | style="width: 11%;" | '''미디엄웰던''' | style="width: 11%;" | '''미디엄''' | style="width: 11%;" | '''미디엄레어''' | style="width: 11%;" | '''레어''' | style="width: 11%;" | '''블루레어''' | style="width: 11%;" | '''로''' |- style="background: linear-gradient(90deg, #FF0000, #FF7300, #00F9FF, #2600FF)" | rowspan="2" style="background: #000000;color: #FFFFFF;border-bottom: 1px solid #000000;" | '''프랑스어''' | colspan="8" | |- | '''트로퀴''' || '''비앙퀴''' | colspan="3" | '''아푸앙''' | '''세녕''' || '''블루''' || '''크루''' |} </div> * '''오버쿡''' (Overcooked): 웰던의 상태에서 겉을 더욱 바싹 익혀내, 거의 태우듯 말듯 한 정도까지 익힌 것. 웰던의 바리에이션 정도에 해당한다. * '''웰던''' (Well-done): 완전히 익혀낸 것. 속에 붉은 부분이 보이지 않도록 바싹 익혀낸다. 맛은 둘째치고 식감이 매우 질겨서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조리법이다. 하지만 [[멸균식]]은 항상 이 조리법으로 조리된다. * '''미디엄웰던''' (Med. Well-done): 거의 대부분 익혀낸 것. 아무리 찔러도 맑은 국물밖에 나오지 않지만 속은 약간 불긋한 부분이 남아있는 경우이다. * '''미디엄''' (Medium): 어중간히 익혀낸 것. 단면으로 자르면 [[삼묵컷]]마냥 익은거-덜익은거-안익은거 3단으로 색이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 '''미디엄레어/앙트르''' (Med. Rare): 익히다 만 정도의 것. 유럽인들은 대개 이 정도 익혀낸 것을 선호한다. * '''레어''' (Rare): 대놓고 덜 익힌 것. 단, 안 익었다고 해도 스테이크는 육회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차가우면 안 된다. 즉, 속이 익지 않은 것과는 별개로 열은 속까지 확실히 닿긴 닿아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레어이다. 설명만 들어도 알겠지만 상당히 난이도 있는 조리법. * '''블루레어''' (Blue Rare): 겉부분만 분명히 익힌 것. 레어와는 달리 불에 닿는 시간이 짧아서 속 부분이 차갑기도 한다. 대략 [[일본 요리]]의 [[타타키]]와 같다. 사실 몇몇 레스토랑은 레어 까지는 알아도 블루 레어 까지는 몰라서 안해주는 곳도 있다. * '''로''' (Raw): [[육사시미|안 익힌 고기]]. 정말로 불을 전혀 쓰지 않은 조리법을 말한다. 일반적인 메뉴는 아니고, 스테이크 요리의 분류적 구분에 더 가깝다. 대표적인 예로 스테이크 타르타르. * 프랑스에서 쓰이는 용어는 트로퀴(Trop cuit, 오버쿡) > 비앙퀴(Bien cuit, 웰던) > 아푸앙(À point, 미디엄) > 세녕(Saignant, 레어) > 블루(Bleu, 블루레어) > 크루(Cru, 로) 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앙트레(Entre, 영어로 Med와 같음.)같은 용어로 미세조정을 하기도 한다. 유럽인들은 되도록이면 덜 익혀먹는 쪽(레어~미디엄)을 선호하는데 이는 고기를 익히면 익힐수록 육즙이 날아가서 고기맛이 떨어지고 조직이 질겨져서 씹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물론 유럽도 사람 사는 곳이니만큼 항상 미디엄이나 레어만 고집하지 않고 웰던을 먹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미디엄이나 레어를 선호한다. 목축업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 한국에서는 질좋은 고기를 구하는 것도 어려웠고, 닭이나 돼지의 경우엔 기생충이 나오기도 했었기 때문에 무조건 바싹 익혀먹는 것을 선호하였다. 이것이 서양식인 스테이크까지 적용되어 무조건 웰던이 아니면 건강에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특히 고기를 찔렀을때 붉은빛 액체가 흐르면 '핏물'이 나온다고 하여 혐오하는데 사실 그 '핏물'은 색소가 들어있는 육즙이지, 진짜 [[피]]가 아니다. 피는 가열하면 응고되기 때문이다. ([[선지]]를 떠올리면 된다.) 게다가 요즘은 고기의 질도 좋아져서 삼겹살도 굳이 다 익혀먹지 않아도 안전한 상황이라 스테이크도 익히지 않고 먹어도 무방하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