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주의

스탈린주의(Stalinism)는 소비에트 연방의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이 내세웠던 공산주의 분파로, 일국사회주의라고도 한다. 스탈린주의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각국의 노동자들이 단결하기보다는 자국 중심적으로 행동했던 것을 비판하며, 공산혁명의 수출 없이 자국의 공산주의 체제를 강화해 발전하는 것을 도모했고, 이는 레프 트로츠키의 트로츠키주의와 확연히 반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스탈린주의는 실제로도 그랬듯이 정권의 권력 및 독재를 강화하는데 이용되었고, 이후 스탈린주의가 다른 공산국가에 확산하면서 이들을 독재국가로 만드는데 한 몫하였다. 최후의 스탈린주의 국가로는 알바니아와 북한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북한의 김일성은 스탈린이 그러했듯이 반대파들을 숙청하고 독재를 강화하고는 독재자인 자신을 우상화했다. 스탈린은 비교적 일찍 사망하였고 후임 니키타 흐루쇼프가 스탈린 우상화를 허무면서 소련의 스탈린주의는 크게 약화됐으나, 김일성은 그에 비해 훨씬 오래 집권했고 예정대로 김정일이 권력을 세습했으며 독재체재가 그 동안에 너무 견고해진 탓에 현재까지도 최악의 독재국가로 남았다.

주체사상[편집 | 원본 편집]

사이비 종교

주체사상은 스탈린주의의 일파로서, 기존의 스탈린주의와 다르게 민족주의가 추가되었으며 세습독재의 명분이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