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 | 원본 편집]
Co-op Мissions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캠페인과 비슷한 임무를 2명의 플레이어가 협동하여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쉽게 말하자면 2인용 캠페인 모드라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사령관 중 한 명을 선택해 각 사령관의 특수 능력과 각 사령관이 대표하는 종족의 유닛을 조종해 공동 미션을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명칭은 '동맹 사령관(Allied Commanders)'이었지만, 베타 끝무렵에 '협동전 임무'로 변경되었다.
협동전의 임무들은 스타크래프트 2의 몇몇 캠페인 임무를 약간 변형한 방식이며, 캠페인과 비슷하게 주 목표와 보조 목표가 있고, 주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임무에 실패하지만, 보조 목표는 달성하지 못해도 상관 없다.
물론 사령관의 빠른 레벨업을 위해서라면 보조 목표도 함께 클리어하는 것이 좋다.
사령관이나 스테이지 별 NPC들의 대사로 보아 아이어 탈환 전 사령관들이 아몬이 이끄는 아이어 저그, 뫼비우스 특전대, 황금 함대에 맞서는 컨셉이지만 게임에서는 어느 종족이든 전부 '아몬의 병력'으로 표시된다.
협동전 임무 목록[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 사령관[편집 | 원본 편집]
돌연변이원[편집 | 원본 편집]
위신[편집 | 원본 편집]
Prestige
2020년 7월 28일 스타크래프트 2 출시 10주년 5.0 패치로 추가된 시스템.
사령관당 표준 특성을 제외하고 총 3개의 위신이 부여되는데 18명의 사령관 모두에게 각각 개별적으로 적용되며 기본 특성을 포함하여 총 72개의 특성이 존재하게 된다.
각 특성을 활성화시키면 레벨 1부터 다시 레벨업을 해야되는 대신 기존에 없었던 특별한 특성을 부여받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위신을 해금할 때마다 레벨 15의 사령관을 레벨 1로 초기화해야 하므로 모든 위신을 열기 위해서는 3번의 초기화가 필요하다.
이 때 어떤 위신을 해금할지 선택할 수 없고 위신의 순서대로 해금되지만 다음 위신 해금을 위해 해금된 위신을 꼭 플레이할 필요는 없으니 해금된 위신을 가진 상태로 플레이할지 기존 특성으로 플레이할 지는 플레이어의 자유고 위신이 적용되지 않은 기본 특성을 유저들간에선 바닐라라고 부른다.
본래 저렙 구간 파란색 레벨 유저가 아주 어려움에서 매칭되면 버스 태워달라는 뜻으로 간주해 탈주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 위신 패치로 너나 할거 없이 레벨 1이 아주 어려움을 돌리는 상황이 나오면서 이러한 경향은 조금 줄어들었다. 오죽하면 혜택이 적은 저렙들끼리 어떻게든 힘을 합쳐서 게임을 하다보니 진정한 의미의 협동전을 해보라고 추가한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위신을 선택하면 게임 플레이 화면 우측 하단 부분에 사령관 얼굴 아이콘이 뜨며 커서를 대보면 자신 및 동맹이 선택한 위신의 이름이랑 특징이 글 상자로 보이게 된다.
각각의 위신은 혜택이랑 불이익이 동시에 부여되므로 플레이할 때 주의해야 되는데 소수의 사령관을 제외하고 불이익까지 고려한다면 위신에 대해 딱히 메리트를 느끼지 못할 정도. 문제는 일부 사령관의 경우 몇몇 위신이 불이익을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혜택이 너무 좋은지라 나머지 위신들을 초라하게 만들어버리는 문제가 있는지라 추후 위신 시스템 실용화 후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 부분이다. 본 서버에도 크게 수정 없이 넘어왔지만 사기급 위신으로 평가 받았던 케리건의 3번 위신은 W에 8초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붙는 등의 잠수함 패치가 있었던 반면 공개 때부터 펠널티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은 스완의 위신이나 버그를 사용하는 알라라크의 위신은 수정되지 않았다.
18개 사령관 모두 만렙인 유저가 모든 사령관의 각 3위신을 달성하는 데 드는 경험치는 56430000라고 한다. 치트 쓰고 아주 어려움 +6 난이도로 하면서 보너스 목표까지 모두 챙겨도 무려 648판을 돌아야 되는데 만약 협동전을 처음 하는 사람일 땐 사령관마다 레벨 15까지 네 번 키워야 되니 75240000에 달하는 경험치를 쌓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