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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문화유산)|보물]] 제403호로 지정되어 있다.{{참고|화서문}} *[[암문]] : 화성에는 서남암문, 서암문, 북암문, 동암문, 남암문의 5개 암문이 존재했다. 이 중 남암문은 팔달시장 자리쯤에 있었으나 현재는 시가지의 확장으로 사라져서 복원되지 않은채로 있어 현존하는 암문은 총 4개이다.{{참고|암문}} *수문 **[[화홍문]] : 화성을 가로지르는 수원천의 북쪽 수문이다. 참고로 이쪽이 상류측이다. {{참고|화홍문}} **남수문 : 화성을 가로지르는 수원천의 남쪽 수문이다. 홍수로 유실되었던 것을 2012년 복원을 하였다. 그런데 수문의 역할을 하는 홍예문의 형태를 복원하는데 있어서 논란이 존재한다. 화성성역의궤의 모양은 오각형의 이중 석축으로 건설이 되었는데 새로 복원한 남수문의 홍예는 그냥 밋밋한 사각형의 석재를 사용하고 그냥 단일 석축의 홍예문을 만들어버린 것. 이유는 홍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쉽게 얘기해서 남수문의 복원 논란은 화성성역의궤가 버젓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궤의 모양과 다른 결과물이 튀어나와 발생하는 논란이다. 하지만 실제로 복원과정에서 이 부분을 알고는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일제시대 정비된 수원천을 당시 원형대로 100% 돌리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데다, 당시 지표 높이와 현재의 지표 높이도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완전하게 원형 그대로 복원하는 것 자체가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한 것은 당시 남수문 복원에 참여했던 분의 고민<ref>[http://moa2004.blog.me/220014276265 남수문]</ref>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니까 한번 읽어보도록 하자. ==== 장대 ==== [[파일:화성 서장대.JPG|섬네일|화성장대(서장대). 전시 지휘소의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장대는 성내에 존재하는 일종의 군사 지휘소라 할 수 있다. 화성에는 동장대와 서장대 두 장대가 존재하는데, 동장대는 동문인 창룡문 인근에,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동장대 : 동편에 위치한 장대이다. 평시에 왕이 군사들을 사열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사열식을 하는 목적이 있어서인지 주변은 평지에 가까운 공터가 꽤 넓게 펼쳐져 있다. 사열식을 하지 않을 때에는 군사들의 훈련장소로 사용되었으니 어찌보면 연병장이 맞을지도(...) 지금은 사열식은 하지 않지만, 여기에 활터가 자리하고 있다. *서장대 : 화성의 서쪽 팔달산 정상에 자리하고 있다. 2층의 건물로 이 위에 서 있으면 화성 전체가 조망이 가능하다. 동장대가 평시 지휘소였다면 서장대는 화성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가장 적의 공격이 닿기 어려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곳은 전시 지휘소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지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치(雉) ==== 치성(雉城)이라고도 한다. 성벽에서 凸자 모양으로 돌출된 부분으로 [[고구려]] 시기부터 유래된 한국 성곽의 특성이다. 일직선으로 성벽을 쌓을 경우 성의 방어선이 단조롭게 되고, 방어시 공성측을 공격하는 각도가 제한되지만, 이 치를 통해서 다른 각도에서도 성벽을 서로 엄호할 수 있게 만든 것. 이름은 화성의 경우 아무런 구조물이 없는 형태부터 시작하여, 누각을 올린 각루, 분대규모의 병력이 숙박을 할 수 있는 일종의 GP에 해당하는 포(鋪)루, 건물을 올려놓고 그 안에서 화포를 사용하는 포(砲)루의 형태, 그리고 성벽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성벽 양편에 설치하는 적대의 모습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참고로 이 치(雉)라는 이름은 [[꿩]]을 뜻하는 것인데 꿩이 구석에 잘 숨어서 밖을 빼꼼하니 잘 살피는 것에 빗대서 지어진 이름이다. 공식적으로는 치나 다른 시설물의 이름이 붙어 있지 않지만, 성문 인근의 성벽을 살짝 휘어지게 만들어서 치의 형태를 가지게 건설된 구간도 몇 곳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창룡문 인근의 성벽은 치도 아니고 적대도 아니지만 형태상 둥그스름한 형태의 치성에 가깝다. *적대 : 성문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 성문 옆에 설치한 치성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치보다는 대형화된 형태이며, 바로 옆 성벽보다 왠지 높은 높이를 보여준다. 이러한 이유는 [[임진왜란]] 당시 공성전에서 왜군의 장창의 길이가 일반적인 성벽의 길이와 거의 맞먹어서 방어를 하는데 어려움이 발생, 공격이 집중되는 성문의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일반적인 치보다는 높고 대형화된 적대를 만든 것이다.<ref group="주">이 적대의 방어력과 높이를 보다 강화시킨 것이 바로 공심돈이다</ref> 화성의 경우 장안문과 팔달문 옆에 각각 2개씩의 적대가 성문 양편에 존재하였는데 현대에 들어서 장안문쪽의 적대(북동적대, 북서적대)는 복원이 되었으나, 팔달문쪽의 적대는 인근에 도로와 건물들이 너무 많이 들어차 있는 덕분에 현재는 철거되어 있는 상태이다. 여담으로 장안문쪽 북서적대에는 홍이포 1기가 야외전시되어 있다. [[파일:화성 동북공심돈.JPG|섬네일|북동노대에서 바라본 동북공심돈의 모습]] *공심돈 : 공심돈 이전의 단계는 내부를 완전히 채워넣은 적대이다. 이 적대를 보다 대형화하고, 속을 비운 요새시설이 바로 공심돈으로 병력이 성벽 위에 노출되는 적대의 약점을 보완하고 일종의 망루 역할을 겸하게 하는 용도로 건설되었다. **[[동북공심돈]] **[[서북공심돈]] **남공심돈 : 팔달문 부근에 있었던 시설이다. 현재는 철거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화성성역의궤를 통해 살펴본 형태는 서북공심돈과 거의 비슷하지만, 성벽에 일치시킨 것이 아니라 동북공심돈처럼 성가퀴와 약간의 간격을 두어 건설되었다. *각루(閣樓) : 치성 위에 누각을 올려놓은 것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햇빛과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시설. 평시에는 연회장소나 놀이장소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참고로 화성에는 총 4개의 각루가 있다. 이 중 동북각루와 서북각루에는 온돌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포루(鋪樓)와 같이 병력의 숙박 및 휴식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동북각루 : [[방화수류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참고|방화수류정}} **동남각루 **서남각루 : 특이하게 본성 바깥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도를 통해서 연결된다. 화양루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서북각루 *포루(鋪樓) : 단순히 누각만 올린 각루와는 달리 온돌 시설까지 갖춰놓은 보병 분대급 초소이다. 순찰을 돌면서 해당 지역마다 거점을 삼아서 도는 방식으로 진행한 듯. 실제 내부에 들어가 보면 키 160남짓의 사람 서너명이 누워서 자거나 대여섯명이 앉아서 쉴 수 있는 정도의 규모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온돌 부근에는 굴뚝까지 갖춰놓고 있다. [[파일:화성 남포루.JPG|섬네일|화성의 포루(砲樓) 중 하나인 남포루의 모습]] *포루(砲樓) : 화성 치성(雉城) 형태 시설물의 끝판왕. 일반 치성이 단순한 냉병기를 투사하는 정도의 수준이라면 이 포(砲)루는 성 밖으로 튀어나온 치의 내부에 화포를 장비하여 아예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하는 시설이다. 단순히 화포만 두는 것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경사진 지붕을 두어서 외부의 투사무기에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가지도록 만들었으며(이를 피탄경시라고 한다), 벽돌로 만들어서 대포병 사격에 의해 성벽이 한번에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내부는 2~3층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각 층에서 화포공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외부에서 이 포루를 구별하는 방법은 성가퀴에 나 있는 구멍의 모양이 열쇠모양으로 되어 있으면 바로 화포가 준비되어 있었던 보루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화포의 반동으로 포가 위쪽으로 튀는 것과 화포의 연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감안하여 열쇠 모양의 구멍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화성에는 모두 5개의 포루(砲樓)가 자리하고 있다.(북동포루, 동포루, 남포루, 서포루, 북서포루) 이 중 북동포루, 동포루, 북서포루는 성 바깥쪽은 우전각지붕의 형태를, 내부쪽은 맞배지붕의 형태를 한 특이한 형태이다. ==== 기타시설 ==== [[파일:화성 서노대.JPG|섬네일|서노대(西弩臺), 팔달산 위에 있으며, 쇠뇌인 노를 발사하기 위한 시설이다.]] *노대(弩臺) : 노대는 대형 쇠뇌(弩, ballista)를 설치하고 발사하는 자리를 의미한다. 당연히 일반적인 활보다 더 멀리, 더 많은 양의 화살을 한번에 발사할 수 있는데, 화성에는 동북노대와 서노대 두 곳에 설치가 되어 있다. 서노대는 서장대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북노대는 [[창룡문]] 부근에 치성의 형태로 성벽에 돌출되어 있다. 창룡문 인근에는 별도의 치성이 없는 대신 노대를 돌출시켜 성벽의 방어력을 보강한 듯. **북동노대 : [[창룡문]]바로 북쪽에 위치한 치성의 형태로 있다. 다만 현재 복원된 북동노대는 [[화성성역의궤]]의 모습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여장이라고도 하는 성가퀴의 형태가 의궤에서는 둥글둥글한 모양인데 복원된 모습은 어째 위쪽이 평평한 일반 평여장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 **서노대 : 서장대 바로 옆에 붙어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하늘에 제사지내는 제단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모양. {{-}} [[파일:화성 봉돈.JPG|섬네일|화성의 봉돈. 봉화를 올리는 시설이다.]] *봉돈 : 봉화를 올리기 위한 봉수시설이다. 총 5개의 봉수를 올릴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각각의 봉화 방향이 약간씩 다른 방향으로 되어서 전국의 봉화망으로 연결이 된다. 이 봉돈도 성벽에 붙어있는 대신 화포를 쏠 수 있는 구멍이 곳곳에 뚫려있다. 화성의 봉돈은 특이한 것이, 보통 일반적인 봉수시설은 산꼭대기에 위치한 것이 일반적인데 여기는 치성의 형태로 성벽에 붙여서 건설이 되어있다는 것이다. 다른 봉수시설에서는 보기 어려운 형태. 참고로 이 봉수대는 당시 오산쪽에서 들어오는 봉화와 용인쪽으로 연결되는 봉화 두 방향을 통하여서 전국의 봉수망으로 연결되게 되어있었다.<ref group="주">정확히는 당시 화성군 장안면 흥천대 해봉으로 부터 봉담음 건달사의 간봉의 봉수를 받아서 용인 석성산 육봉의 봉수로 전달되는 구조였다.</ref> *용도(甬道) : [[암문]]중 하나인 서남암문에서 뻗어나가는 양편에 성가퀴가 있는 통로이다. 서남암문에서 서남각루인 화양루까지 연결되는 통로로, 팔달산의 남쪽 능선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다만 본성에서 길게 삐져나온 곳인지라 방어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2개의 치(용도동치, 용도서치)를 설치하였으며, 용도가 점령될 것에 대비하여 용도로 통하는 서남암문 위에 서남포사를 설치<ref group="주">일반적으로 [[암문]]위에는 시설물을 설치하지 않는다.</ref>하여 감시기능을 이중으로 하였다 참고로 용도의 끝인 화양루 위에 서면 멀리 오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그만큼 중요한 위치라는 소리. 사실 이것은 팔달산의 능선이 좀 애매하게 남쪽으로 삐져나와서 생긴 시설이다. 팔달산 남쪽 능선 끝까지 성을 쌓자니 너무 비용이 많이 깨질 것 같고 그렇다고 성벽을 두르지 않자니 성의 방어력이 취약해질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 결국 일종의 타협책으로 능선을 따라서 외성과 비슷한 개념의 성벽길을 낸 것이다. *은구 : 성 내 물을 밖으로 빼내기 위한 일종의 물구멍. 팔달문 부근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소실되었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