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

StefanBread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1일 (목) 17:56 판

틀:축구구단 정보

소개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K리그 클래식에 소속되어 있는 구단 중에 하나이다. 창단년도는 1995년. 리그와 컵 대회, 그리고 여러 대외컵을 들어올린 기록이 2015년 기준으로 무려 17회로 K리그 대표하는 명문 클럽 중에 하나로 볼 수 있는 클럽이다. 홈 구장은 수원종합경기장을 사용하다 2001년도 부터 약 4만 4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별칭:빅 버드)를 사용하고 있다.

역사

1995년 삼성재단이 수원시와 연고협약을 맺고 창단식을 갖고 12월 새롭게 창단하여 96시즌부터 참여하게 되었다. 96년 창단해때 FA컵 준우승과 라피도컵 프로축구대회 후기리그를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리그 첫 우승은 1998년도에 했고, 1999년에는 고종수, 데니스, 산드로 등 당시 최강의 K리그 선수진으로 그 해 치뤘던 대회들을 휩쓸면서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으로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2003년 성적 부진으로 김호감독이 사임하고, 2대 감독으로 차범근 감독이 오면서 리그 2회 우승과 슈퍼컵 우승, 그리고 리그컵 우승 기록을 추가하게 된다. 2009년 차범근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퇴하며, 2010년부터 윤성효 감독이 맡으면서 구단에서 많은 투자를 하였으나, 옛 영광과는 다른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고 물러나고, 2013년도 부터 서정원 감독이 수원의 4대 감독으로서 취임하게 되었다.

근황

2014 시즌

다소 어렵게 흘러갈 것이라 전망된 시즌이었으나, 후반기 로저와 산토스의 무서운 득점 페이스로 리그 2위를 차지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따게 되었다.

2015 시즌

시즌 전반기 염기훈과 정대세의 엄청난 활약으로 전북과 최다득점 팀 1~2위를 다투었으나, 수비라인과 김은선의 부상으로 실점이 많아져 전북을 승점으로 추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기는 구자룡의 성장과 조성진 수비형 미드필더 전환이 성공하여 실점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주전들의 부상과 정대세의 이적과 염기훈의 페이스가 전반기에 비해 떨어져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추격에는 매번 실패하게 되었다. 슈틸리케호에서 경험치와 자신감을 먹고 매섭게 성장하는 권창훈도 15시즌 눈여겨 볼 수 있는 점이라 볼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