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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수박을 먹으면 어른들이 장난삼아서 "수박씨를 그냥 삼키면 배에서 수박 자란다~"고 애들을 놀린적이 있었는데 실제론 그런 거 없다.(...) 싹이 자라려면 며칠이 걸리는데 비해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반나절 남짓이라 싹이 뱃속에서 자랄 시간도 없고 설령 싹이 난다고 해도 위산에 의해 싹이 죽는다.
* 과거 수박을 먹으면 어른들이 장난삼아서 "수박씨를 그냥 삼키면 배에서 수박 자란다~"고 애들을 놀린적이 있었는데 실제론 그런 거 없다.(...) 싹이 자라려면 며칠이 걸리는데 비해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반나절 남짓이라 싹이 뱃속에서 자랄 시간도 없고 설령 싹이 난다고 해도 위산에 의해 싹이 죽는다.
* 때때로 쓰이는 말로 "수박 만하다"는 말이 있다. 뜻은 "매우 많다" "매우 크다" 등 양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수박의 큰 크기를 빗대어  표현 한 것. 예를 들면, "할 일이 수박 만하다"
* 때때로 쓰이는 말로 "수박 만하다"는 말이 있다. 뜻은 "매우 많다" "매우 크다" 등 양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수박의 큰 크기를 빗대어  표현 한 것. 예를 들면, "할 일이 수박 만하다"
* 보통 사람은 사막에 갈 일이 없겠지만 사막에 가서 수박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도 절대 먹으면 안된다. 사막 멜론이라는 식물로 사람이 먹기엔 맛도 없을 뿐더러 식감도 영 아닌데다 사람이 먹으면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보통 사람은 사막에 갈 일이 없겠지만 사막에 가서 수박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사막 멜론이라는 식물로 사람이 먹기엔 맛도 없을 뿐더러 식감도 영 아닌데다 사람이 먹으면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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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과일]][[분류: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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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금) 14:00 판

개요

가끔 이렇게 씨를 버린곳에서 수박이 자라기도 한다.

수박(Citrullus lanatus)은 박과에 속하는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수과(水瓜)라고도 한다. 보통 열매의 속살을 식용하는데, 주로 붉은 색이며 매우 달다. 흔히 한국에서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이라고 생각되나, 과일의 정의에 따라 채소로 분류된다.과일을 과일이라 부르지 못하고...

용도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보통은 과육만을 먹는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과육과 겉껍질 사이의 흰 부분을 찌개에 넣거나 장아찌로 담가서 먹기도 하며, 맛은 덜하지만 오이대용으로 오이소박이처럼 무쳐먹는 경우도 있다. 중국에서는 씨앗을 볶아 먹기도 한다

과육에 수분이 90% 가량인데, 포만감은 많이 차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나 운동하는 사람이 찾는다.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수분 보충과 혈류량 보조에 좋으니 찾아 먹는다. 그 때문에 이뇨 작용이 확실해서 자기 전에 화장실이 민감한 사람의 경우 먹는 것을 주의해야한다.

너무 차가운 수박은 사람에 따라서는 식후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

형태

크고 둥글다. 크고 아름답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작은 멜론처럼 손에 들고 먹을 수 있을 정도이거나, 심지어 사과만큼이나 작은 품종도 있다.

형태도 우리 나라 수박의 경우엔 원형에 가깝지만, 서양 쪽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타원형에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수박은 틀만 씌우면 자유자재로 모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어떤 모양으로라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지금은 네모난 수박도 있고, 심지어 피라미드 수박도 있다고 한다.

과육 색상 또한 보통 붉은색이지만 노란색이나 흰색을 띠는 품종들도 있다. 보통 노란색의 품종이 붉은색 품종보다 달다고 한다.

수박 겉핥기

수박에 대한 대표적인 속담. 뭔가에 대해 배울 때 정말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그만두거나 넘어갈 때 쓰는 말이다. 실제로 수박 껍질하고 수박 과육은 모양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완전히 달라서 비롯된 말로 추측된다.

기타

  • 붉은 색의 수박에는 리코펜이 토마토보다도 훨씬 많이(...) 들어 있다.
  • 한국에서는 이상하게도 수박을 이용한 음료가 잘 개발되지 않고 있었으나, 최근 들어 수박소다레드 소다와 같이 수박을 이용한 탄산음료나 수박우유 등이 출시되고 있다.
  • 쏫이라는 유튜버가 수박을 10시간 동안 삶는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삶은 결과 수박 속이 쪼그라들었는데 맛은 수박 밀도가 높아지고 더 달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식감이 흐물흐물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수박은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 WM 엔터테인먼트의 별명이기도 하다.
  • 과거 수박을 먹으면 어른들이 장난삼아서 "수박씨를 그냥 삼키면 배에서 수박 자란다~"고 애들을 놀린적이 있었는데 실제론 그런 거 없다.(...) 싹이 자라려면 며칠이 걸리는데 비해 음식물이 소화되는 시간은 반나절 남짓이라 싹이 뱃속에서 자랄 시간도 없고 설령 싹이 난다고 해도 위산에 의해 싹이 죽는다.
  • 때때로 쓰이는 말로 "수박 만하다"는 말이 있다. 뜻은 "매우 많다" "매우 크다" 등 양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수박의 큰 크기를 빗대어 표현 한 것. 예를 들면, "할 일이 수박 만하다"
  • 보통 사람은 사막에 갈 일이 없겠지만 사막에 가서 수박처럼 보이는 것이 있어도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사막 멜론이라는 식물로 사람이 먹기엔 맛도 없을 뿐더러 식감도 영 아닌데다 사람이 먹으면 복통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