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분당선: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64번째 줄: 64번째 줄:
* 수인급행: 오이도·소래포구·인천논현·원인재·연수·인하대·인천에만 정차한다.
* 수인급행: 오이도·소래포구·인천논현·원인재·연수·인하대·인천에만 정차한다.
4호선과의 중복운행 때문인지 고색에서 오이도까지는 운행량이 부실한 상태로, 이 구간은 왕십리-인천 간 편성으로 버텨야 하는 신세가 됐다. 급행열차가 파편화된 것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4호선과의 중복운행 때문인지 고색에서 오이도까지는 운행량이 부실한 상태로, 이 구간은 왕십리-인천 간 편성으로 버텨야 하는 신세가 됐다. 급행열차가 파편화된 것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 명칭 논란 ==
[[신분당선]]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의 우려가 있고 '''분당''', '''수'''원, '''인'''천 순으로 경유하기 때문에 '''분당·수인선'''이라는 이름이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외국인에게는 숫자 등으로 단순화한 노선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노선과 같이 한국어 이름으로 된 노선에도 일본처럼 [[역번호]]와 연동되는 숫자, 영문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별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 전철에서 [[서울 도시철도]] 내에서도 숫자로 된 1~9호선과 한국어 이름으로 된 [[우이신설선]]으로 파편화할 정도로 한국어로 된 노선 이름이 점점 생겨나 난립하고 있는 게 1~9호선과 같은 숫자로 된 노선명 덕분에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쌓았던 것을 깎아먹고 있는 상황이다.<ref>[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626100006&ctcd=C05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헷갈려! 누더기 된 전철 노선명] - [[주간조선]] </ref>
{{각주}}
{{각주}}
[[분류:대한민국의 철도 노선]]
[[분류:대한민국의 철도 노선]]
[[분류:수도권 전철]]
[[분류:수도권 전철]]
[[분류: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분류: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2020년 9월 24일 (목) 22:22 판

수도권 전철 노선
1 2 3 4 5 6 7 8 9 공항 인천1 인천2
경의중앙 경춘 수인분당 신분당 경강 서해 우이 신림 의정부 용인 김포

틀: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이름}}}
나라 대한민국 대한민국
종류 운행 계통
구간 청량리 ~ 인천 (107.6 km, 63개)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한국철도시설공단 위탁)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2020년 9월 12일
차량기지 시흥, 분당차량사업소
시설 정보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2
전기 전구간 교류 25,000 V, 60 Hz
신호 ATS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분당선수인선을 결합하여 운행하는 수도권 전철 운행계통이다.

개요

분당선이 수원 연장으로 광역전철 성격을 띄게 된 이래, 수인선 표준궤 재개통이 차츰 진행되면서 분당선과 직결하는 것으로 결정되고, 안산선 공유를 거쳐 기존 분당선 종점인 수원역까지 수인선이 접속함에 따라 100km가 넘는 장거리 계통이 3번째로 탄생했다.

운행 환경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가운데 개통되어, 처음부터 축소운행되는 형태로 개통했다. 아래 운행횟수는 코로나19 축소 시각표이며, 사태 진전에 따라 횟수가 증대될 수 있다.

운행차량은 코레일 351000호대 전동차로, 수인선 신차 반입 당시부터 분당선과 차호를 공유했다.

세부 운행 계통

완행은 운행 횟수를, 급행은 운행 구간을 표시한다. 평일 기준이며, 토·일요일 및 공휴일엔 급행을 운영하지 않는다.

계통 청량리 왕십리 죽전 고색 오이도 인천
완행 9왕복 168왕복 105왕복 49왕복 84왕복
분당급행 [1] 일부 역 통과
수인급행 일부 역 통과
  • 청량리·왕십리 ↔ 인천: 모든 구간을 완주하는 계통으로 2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청량리에서 인천으로 가려면 1호선을 타지 이걸 탈 필요는 없다. 시간당 1~2회 수준으로 다닌다.
  • 청량리·왕십리 ↔ 죽전·고색: 전통의 분당선 계통. 수인선과 연결되기 전까지 '죽전행-수원행-죽전행-수원행-…'이던 게 '죽전행-고색행-죽전행-고색행-…'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 오이도 ↔ 인천: 수인선 계통
  • 분당급행: 청량리·왕십리부터 죽전까지는 모두 정차, 그 다음부터는 기흥·망포·수원시청·수원·고색에만 정차한다.
  • 수인급행: 오이도·소래포구·인천논현·원인재·연수·인하대·인천에만 정차한다.

4호선과의 중복운행 때문인지 고색에서 오이도까지는 운행량이 부실한 상태로, 이 구간은 왕십리-인천 간 편성으로 버텨야 하는 신세가 됐다. 급행열차가 파편화된 것도 아쉽기는 마찬가지.

명칭 논란

신분당선과 이름이 비슷해 혼동의 우려가 있고 분당, 원, 천 순으로 경유하기 때문에 분당·수인선이라는 이름이 더 낫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외국인에게는 숫자 등으로 단순화한 노선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노선과 같이 한국어 이름으로 된 노선에도 일본처럼 역번호와 연동되는 숫자, 영문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별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우리나라 전철에서 서울 도시철도 내에서도 숫자로 된 1~9호선과 한국어 이름으로 된 우이신설선으로 파편화할 정도로 한국어로 된 노선 이름이 점점 생겨나 난립하고 있는 게 1~9호선과 같은 숫자로 된 노선명 덕분에 외국인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쌓았던 것을 깎아먹고 있는 상황이다.[2]

각주

  1. 청량리행 있고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편성은 없다.
  2.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헷갈려! 누더기 된 전철 노선명 - 주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