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동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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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Reactionary) 혹은 반동주의(反動主義)는 진보나 발전에 역행하여 구체제나 구습으로 되돌아가려는 보수적 움직임을 의미한다.

보통 반동은 보수주의와 연관이 있지만 모든 보수주의가 반동인 것은 아니다. 에드먼드 버크가 추구한 보수주의는 반동주의와 거리가 멀며 현재의 체제 하에서 점진적인 진보(Conservative progress)를 추구하는 자유보수주의이다. 보통 서양 학계에서는 반동주의가 보수주의의 일부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일반적으로 반동주의가 보수주의의 일부라는 견해가 많지만 보수주의가 반동주의의 일부라는 견해는 잘 없다.

사례[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프랑스 혁명에서 나폴레옹과 프랑스 혁명군(좌파)이 패배한 이후 유럽의 여러 왕가들은 프랑스 혁명 이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물론 자유를 맛본 민중들이 가만히 있을리 없고 10년도 안되서 이 체제는 균열이 일어난다.
  2. 이 여파는 2010년대의 대안우파까지 이어진다. 참고로 인권의식이 지금보다 낮았던 60대보다도 신보수주의가 미국 정치사회에서 주류화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바이블 벨트 지역 등의 기독교 근본주의가 훨씬 더 많이 퍼졌고 심각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