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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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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까지 균일 요율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부치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비교해보면, 800g(동일 권역)/500g(타 권역) 부터는 우체국 소포가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도서지역이나 제주도로 보낸다면 우체국의 압승. 800g보다 작더라도 일정 규격을 만족하면 [[등기우편|우편]]으로 편의점 택배보다 더 저렴하게 보낼 수 있다.
1kg까지 균일 요율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부치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비교해보면, 800g(동일 권역)/500g(타 권역) 부터는 우체국 소포가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도서지역이나 제주도로 보낸다면 우체국의 압승.  


2016년 8월에 운임+박스 세트로 개당 4,300원을 매긴 ‘선납소포상자’가 출시되었으며<ref>[http://blog.daum.net/e-koreapost/7826799 우체국 선납소포상자로 우체국택배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6.08.30</ref>, 2017년 7월에 이를 개편하고 사용 범위를 확대한 ‘선납소포라벨’을 출시했다<ref>[http://blog.daum.net/e-koreapost/7827258 기다리지 말고 라벨만 붙여서 접수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7.07.06</ref>. 선납소포라벨을 활용할 경우 고정 운임 + 택배 박스를 세트로 약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다량 구매시 할인을 받는다. 기존 선납상자가 단일 사이즈, 다량 구매에만 한정했다면 선납라벨은 우체국 판매 상자라면 모두 가능하고, 단품 구매가 가능하다. 운임 계산 문제로 우체국 박스만 사용해야 하며 라벨과 박스가 불일치하면 사용할 수 없다.
2016년 8월에 운임+박스 세트로 개당 4,300원을 매긴 ‘선납소포상자’가 출시되었으며<ref>[http://blog.daum.net/e-koreapost/7826799 우체국 선납소포상자로 우체국택배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6.08.30</ref>, 2017년 7월에 이를 개편하고 사용 범위를 확대한 ‘선납소포라벨’을 출시했다<ref>[http://blog.daum.net/e-koreapost/7827258 기다리지 말고 라벨만 붙여서 접수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7.07.06</ref>. 선납소포라벨을 활용할 경우 고정 운임 + 택배 박스를 세트로 약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다량 구매시 할인을 받는다. 기존 선납상자가 단일 사이즈, 다량 구매에만 한정했다면 선납라벨은 우체국 판매 상자라면 모두 가능하고, 단품 구매가 가능하다. 운임 계산 문제로 우체국 박스만 사용해야 하며 라벨과 박스가 불일치하면 사용할 수 없다.

2018년 6월 30일 (토) 16:42 판

http://parcel.epost.go.kr

개요

화물 우편. 대한민국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로 홍보한다.[1]

우체국 ‘택배’는 대중의 인식을 고려해 지은 이름이지, 실질적으로 하는 일은 소포 배달이다. 단지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해 소포를 인수하는 경우에 한해 타 택배회사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가가치세가 부여되고 그것만 ‘방문소포’(택배)라고 부를 뿐, 그것 외에는 기존의 등기소포와 동일하다. 최종 배달지에 전달될 때도 대형화물은 배달트럭에 실려 나가지만 소형화물은 집배원 오토바이에 실려 배달된다.

택배가 생기기 전부터 소포라면 지겹게 다룬 우체국이기 때문에 기반 시설이 탄탄하고, 발송인 ~ 수령인에 이르는 물류 네트워크가 조밀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서 고객 만족도를 따라올 곳이 없다. 이걸 원동력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택배 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찍기도 한다.

구분

크게 등기소포(택배 포함)과 일반소포로 나뉜다.

  • 등기소포 : 등기우편이므로 위치 추적이 되며, 익일 배달이 원칙이다. 제주권은 수도권에서 요금을 추가 부담할 경우에 한해 김포-제주 항공편을 통해 익일 배달이 되며, 그렇지 않은 경우 2일 걸린다.[2] 여기서 집배원이 고객을 방문하여 소포를 수거하면 그게 '택배'.
  • 일반소포 : 3~4영업일이 소요되며 등기소포에 비해 1~2천원 저렴하다. 오래 걸리므로 제주도 추가 요금은 붙지 않는다. 일반 우편과 마찬가지로 추적되지 않아 분실시 골치아프다. 청구서가 분실되는 것 봤슈?

장·단점

  • 장점
    • 일반 택배사에 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균일 요금으로 전국 어디나(제주도 항공 제외) 보낼 수 있으며, 웬만해선 2영업일 안에 정확한 배달을 한다. 지연,임의배송,파손 사례도 적어 일반 택배를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다만 도서 산간지역, 섬 등은 지역의 특성상 배송시간이 좀 소요될 수밖에 없다.
  • 단점
    • 부피와 중량 제한이 일반 택배사에 비해 엄격하다. 창구에 들고가면 즉석에서 중량을 재는 것은 물론, 줄자를 꺼내들고 크기도 확인한다.
    • 어디서나 24시간 접수가 가능한 편의점 택배와 달리 우체국은 창구에 직접 찾아가서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우체국이 집과 먼 거리에 있으면 접수하기가 불편하다. 또한 운영시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능 해서 업무가 바빠서 방문할 여유가 없으면 접수가 불가능한 점도 있다. 방문접수 서비스가 있긴 하지만 이것도 시간제한이 있으며, 개인적 프라이버시 문제로 방문접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면 이용하기가 난감하다.

운임

1kg까지 균일 요율이기 때문에 소량으로 자주 부치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비교해보면, 800g(동일 권역)/500g(타 권역) 부터는 우체국 소포가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도서지역이나 제주도로 보낸다면 우체국의 압승.

2016년 8월에 운임+박스 세트로 개당 4,300원을 매긴 ‘선납소포상자’가 출시되었으며[3], 2017년 7월에 이를 개편하고 사용 범위를 확대한 ‘선납소포라벨’을 출시했다[4]. 선납소포라벨을 활용할 경우 고정 운임 + 택배 박스를 세트로 약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다량 구매시 할인을 받는다. 기존 선납상자가 단일 사이즈, 다량 구매에만 한정했다면 선납라벨은 우체국 판매 상자라면 모두 가능하고, 단품 구매가 가능하다. 운임 계산 문제로 우체국 박스만 사용해야 하며 라벨과 박스가 불일치하면 사용할 수 없다.

중량 편의점 택배 등기소포 방문소포 일반소포
(미추적)
동일 권역 타 권역[5] 제주 지역 우체국 방문 서울-제주[6] 집배원 방문 서울-제주[6]
~ 350g 2,600 3,100 5,800 3,500 5,000 5,000 6,500 2,200
~ 400g 2,800 3,300 6,000
~ 450g 2,900 3,400 6,100
~ 500g 3,100 3,600 6,300
~ 600g 3,300 3,800 6,800
~ 700g 3,400 3,900 6,900
~ 800g 3,500 4,000 7,000
~ 900g 3,600 4,100 7,100
~ 1kg 3,700 4,200 7,200
~ 1.5kg 3,800 4,300 7,300 4,000 6,500 2,700
~ 2kg 4,100 4,600 7,600
~ 3kg 4,300 4,800 7,800 6,000 8,500
~ 4kg 4,400 4,900 7,900 4,500 7,000 3,200
~ 5kg 4,600 5,100 8,100
~ 7kg 5,000 6,000 9,000 5,000 7,500 7,500 10,000 3,700
~ 10kg 6,000 8,500 4,700
~ 15kg 6,000 7,000 10,000 7,000 9,500 9,500 12,000 5,700
~ 20kg 8,000 10,500 6,700
~ 25kg 7,000 8,000 11,000 9,000 11,500 12,000 14,500 7,700
~ 30kg 11,000 13,500 9,700
2018년 7월 기준

각주

  1. 우체국택배 브랜드 확정, 매일경제, 2001.03.02.
  2. 일반 택배는 추가 요금을 부담하지 않으면 배달이 안 된다.
  3. 우체국 선납소포상자로 우체국택배 간편하게 이용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6.08.30
  4. 기다리지 말고 라벨만 붙여서 접수하세요, 우체국 공식 블로그, 2017.07.06
  5. 도서지역 배달시 4,000원 추가 부과
  6. 6.0 6.1 수도권에서 12시 이전에 접수된 항공 우편 한정. 이외에는 일반 요금과 동일하며 해상운송을 위한 2일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