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칼리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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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ソウルキャリバー III

2005년에 발매된 소울칼리버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2로 단독 발매하였다.

이후 팬들의 서명운동으로 아케이드 판이 역이식되었는데 이것은 북미 시장에서 소울칼리버 2가 아케이드는 쪽박이 난 반면 콘솔은 대박이 났기 때문에 결정된 방침으로 알려져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소울칼리버 시리즈 중에서 가장 싱글 플레이에 특화되었다 할 수 있는데 특히 스토리 모드는 진행하다 보면 선택지가 주어지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루트가 달라지는 것도 재미난 요소.

등장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신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자사라멜[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으로.

티라[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으로.

세츠카[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으로.

어비스[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으로.

나이트테러[편집 | 원본 편집]

해당 항목으로.

올카단[편집 | 원본 편집]

Olc1024.jpg

オルカダン

3의 신캐릭터로 모든 캐릭터들의 유파를 사용한다.

성우는 소야 시게노리(宗矢樹頼)

  • 프로필
이름 : 올카단(Oldacan)
나이 : 불명
출신 : 불명 
신장 : 175cm 
체중 : 79kg 
생년월일 : 불명 
혈액형 : 불명 
사용 무기 : 모든 무기 
무기명 : 없음 
유파 : 모든 유파 
가족구성 : 과거에 두고 왔다. 
  • 스토리
오랜 시간동안 신화의 세계에서조차 잊혀진 그 시대에 
올카단은 그 이름을 널리 알린 남자였다. 

모든 무술에 통달했던 올카단은 특히 무기를 다루는 실력이 
동서고금의 영웅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아니, 오히려 그러한 위인들을 뛰어넘을 정도였을지도 
모른다. 

반복된 부족간의 싸움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은 영웅을 
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속세의 사정에 흥미가 없었던 올카단은 오직 
강해지는 일에서만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있었다. 
그러한 올카단을 경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었지만 별종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올카단은 그러한 일에는 신경도 쓰지 않고 단지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일에만 모든 정신을 기울였다. 
올카단이 장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을 때에는 이미 인간 
세상에 적이 없었다. 
수많은 싸움을 거듭한 올카단은 단 한 번의 무승부를 
제외하면 상승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올카단의 시선은 거대한 힘을 가진 신들에게 향했다. 
첫 번째로 전쟁의 신이 세상 일을 알아보기 위하여 
보냈다는 커다란 올빼미를 사냥하기로 한다. 
자신의 실력이 신의 영역에 얼마만큼 가까이 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오만함으로도 보일 수 있는 자신감은 확실한 기량과 담력이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렇게 올카단은 신의 사자와 싸워 승리하였다. 
올카단은 승리의 증거로서 올빼미의 머리를 가져왔지만 
사람들은 올카단을 칭송하지 않았다. 
그들은 신의 분노를 두려워 했던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올카단은 저주를 받았다. 
달과 해의 빛, 별의 운행에 영향을 받아 올카단의 머리는 
사람의 머리에서 올빼미의 머리로 바뀌고 또 다시 사람의 
머리로 바뀌는 것이었다. 
그 천벌을 바라본 사람들은 신의 용서를 구하기 위해 
올카단을 붙잡으려 했다. 
<떡갈나무의 현자>라고 불리우는 종파의 주술사들이 
올카단을 잡기 위해 보내졌다. 
저항하려는 올카단이었지만 주술사들은 올카단이 강해지기 
위하여 세웠던 '맹세'의 말을 역이용하여 계락을 꾸민 후 
올카단을 붙잡는다. 
산 정상의 제단으로 이어진 올카단의 앞에 전쟁의 신이 
머리를 잃어버린 큰 올빼미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신은 말없이 올카단을 땅 속 깊고 넓은 오래된 유적으로 
저주의 말과 함께 거칠게 던져 넣는다. 

"너에게는 영원한 시간을 주겠다. 그 출구없는 미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뼈저리게 느끼도록 해라!" 

올카단은 출구를 찾아 미궁을 방황했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것일까..... 
유적 속에서는 시간이라는 것이 바깥 세계와는 아주 다르게 
흘러가는 것 같았다. 
그 속에서는 무엇을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늙지도 않았고, 굶주림을 느끼는 일도, 목마름을 느끼는 
일도 없었다. 
단지 무한한 복도만이 끝없이 이어질 뿐이었다. 
언제부터인가 올카단은 포기와 함께 운명을 받아들이고 
미궁의 어느 방에 머물러 영원한 잠에 들었다...... 

그러나 정숙은 불시에 깨어졌다. 
미궁 전체를 흔드는 굉음과 그것에 이어서 찾아오는 
거대한 힘의 파동에 올카단조차도 눈을 뜬 것이다. 
닫혀있어야 할 미궁이 열려있다...... 
올카단은 공기의 흐름에서 그 변화를 찾아낸다. 
방금 전 한 순간 이 미궁 안을 돌아나간 힘의 흐름이 
미궁의 문을 비틀어 연 것 같았다. 
그 때의 올카단은 알 수가 없었지만 그 현상은 
<이블 시드>라는 힘의 폭주였다. 

실로 오래간만에 미궁에서 빠져나온 올카단은 바깥 세계가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안다. 
대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간 것일까.... 
일찍이 올카단이 도전했던 신들은 이미 힘을 잃었다. 
올카단에게 걸린 저주가 풀리는 일은 영원히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올카단은 슬퍼하지 않았다. 
방금 그 파동이야말로 이 시대에 있어서 최강이자 
최대의 힘이 분명할 것이다. 
그 사실을 확신한 올카단은 새로운 흥분에 몸을 떨고 
있었던 것이다. 
힘의 원천을 찾기 위해 유적을 뛰쳐나온 올카단은 
이 세계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선 화폐라는 물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풍습들이었지만 그것이 이 세계의 
이치라면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올카단은 자신이 익혀온 싸움의 기술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수입을 얻었다. 
그리고 몇 년의 세월을 들여 조금씩 이 시대의 일을 
배워갔다. 
지금 올카단은 영원한 잠을 자는 사이에 무뎌진 전투 
감각을 되찾기 위해 세간과의 접촉을 끊고 다시 미궁 
속으로 들어갔다. 

올카단은 다시 도전하는 것이었다. 
이 시대의 정점에 위치한 거대한 힘을 가진 
상대에게..... 

그것은 저 시대에는 아직 아기와 마찬가지였던 
'사람에 의해 태어나 신의 영역에 도달했다'는 
두 자루의 이었다.......

기존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