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듐: 두 판 사이의 차이

(Natrium이라고 영어로 써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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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증식로]]의 [[냉각제]]로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몬쥬]]나 [[조요]].
*[[고속증식로]]의 [[냉각제]]로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몬쥬]]나 [[조요]].
*체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동물]]에게 필수적인 원소. 특히 심장 박동이 대표적인데 Na-K 펌프의 원리가 이용된다.
*체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동물]]에게 필수적인 원소. 특히 심장 박동이 대표적인데 Na-K 펌프의 원리가 이용된다.
* 순ㄴ수한 나트륨 금속은 환원제로 사용된다.





2015년 5월 17일 (일) 22:53 판

한국어 소듐(나트륨)
영어 Sodium[1]
원자번호 11
원소기호 Na
평균원자량 22.99u
밀도 0.968
원자반지름 190pm

개요

주기율표에서 1족 3주기에 있는 알칼리 금속. 은백색의 아주 무른 금속이다. 광택이 있지만, 금방 산화되어 흐리게 변하기 때문에 보기는 어렵다. 지구 껍질의 2.6%를 차지하는 6번째로 풍부한 원소. 알칼리 금속답게 반응성이 좋아서, 물에 넣었다가는 폭발한다. 이 항목을 보는 위키러들은 물에 타서 먹어보도록 하자 물론 나트륨 이온 말이다. 금속 나트륨은 먹으면 뱃속에서 터진다. 과연 뱃속까지 넘길 수나 있을까?

'나트륨'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과학의 중심이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대한 화학회에서 권장하는 이름이 바뀌었다. 여전히 일상 생활에서는 나트륨이라는 말이 더 많이 쓰인다. 아무 식품 포장지나 뒷면을 보면 영양 성분표에도 나트륨이라고 적혀 있을 것이다. 사실 이것은 원래 영국인 과학자가 발견해 소듐으로 명명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고려해서 변경한 것일 것이다.

그런데 영어권에서도 IUPAC 규정에 따라 'Natrium'이라고 써도 상관 없다.

용도

  • 소금을 이루는 원소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염소.
  • 고속증식로냉각제로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몬쥬조요.
  • 체내에서 삼투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모든 동물에게 필수적인 원소. 특히 심장 박동이 대표적인데 Na-K 펌프의 원리가 이용된다.
  • 순ㄴ수한 나트륨 금속은 환원제로 사용된다.


주석

  1. 라틴어 Natrium도 영문명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영어권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포타슘(칼륨)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