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에라자드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
8세기경 아랍어로 번역된 설화집 '천일야화'의 화자로 서선조 페르시아의 전설 상의 왕비이다.
샤흐리아르 왕은 처녀와 결혼하고는 하룻밤 사이에 죽이는 일을 반복하고 있었다. 대신의 딸이었던 셰에라자드는 그 악행을 막고자 스스로 왕과 결혼했다. 셰에라자드는 왕과 하룻밤을 함께한 후 이별을 고하기 위해 불러들였던 여동생 두냐자드가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라오도록 계획해놓았다. 왕은 셰에라자드가 두나쟈드에게 해준 이야기를 마음에 들어했고, 계속하도록 요구하지만 날이 새고 말았다. 셰에라자드는 "내일 이야기는 좀 더 설렐만한 이야기로 해드리죠"라고 고한다. 그리하여 왕은 세헤라자드의 이야기를 마저 듣기 위해서 그녀를 계속 살려뒀다. 그리고───
현재까지 읽혀지고 있는 천 개 가까이 되는 이야기는 그 대부분이 후세의 역자들의 손에 의해 덧붙여진 것이다. 일설에선 핵이 된 가장 초기의 설화집은 이백수십화 정도밖에 안 되고 결말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현재 읽혀지고 있는 '천일야화'의 결말 중에는 '최종적으로 셰에라자드는 3명의 아들을 얻고 왕은 관용을 배웠다'라는 형태로 마무리되는 것이 있다. 전술했던 대로 이것은 원래 이야기에는 없었던 결말, 여기에 있는 '그녀'가 체험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것이 현재는 진짜처럼 얘기되고 있다는 건, 환상의 도시를 부수는 무지개 속에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누군가가 바란 거겠지. 그녀 이외의 누군가가 그녀 자신의 구원의 형태를.
'그녀 자신의 이야기'의 모든 것을 실제로 알고있는 자는 그녀 말곤 없다.
셰헤라자드는 "죽음을 면한다"에 오로지 주선한 여성이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광왕을 막고자 하려는 정의감으로 왕의 아내가 되기를 바랐다. 그리고 이야기의 힘으로 순조롭게 첫날밤을 넘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도록 반복된 것이다. 왕의 마음속은 금방 변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정신을 잃고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날. 치사의 독침을 가진 새끼 원숭이가 24시간 항상 어깨에 타고 있는 것과 같다. 변덕이 심해서 자신은 죽는다. 별 이유 없이 죽는다. 바람이 불어도 죽는다. 죽음과 이웃의, 입으로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와 자신의 육체밖에 의지할 것이 없다. 영원하다고 여겨지는 반복되는 천과 하나의 밤.
그것은 그녀의 정신에 변화를 가져오기에 충분했다. 어느덧 그녀의 목적은, 전신 전령을 건 소원은 단지 "죽음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이라고 되어있다. 그것만 있으면 돼. 그것이야말로 목적. 자신이라는 존재의 모든 것을 거기에 소비한다. 그러지 않으면 죽기 때문이다. 그래도 죽을지도 모르니까.
서번트로 현계해도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 그녀는 그저 살아남으려 한다. 무슨 일을 해서하도. 선도 악도 없다. 그녀의 모습이 그저 그렇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현실과 이야기(허구, 환상)의 구별이 없어져 세계가 멸망하면 너는 영원히 죽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고 그녀에게 악의적으로 속삭이는 사람이 있다면. 혹은.
상냥하고 차분한 말투의 여인. 두뇌 명석, 냉정하고 우수한 쿨 타입이지만 냉정한 것은 아니다. 얼음의 차가움이 아니라, 달빛같은 차가움. "섬기는 왕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알아차리고 이해한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라는 특성 때문에 재상의 적성이 높다. 원래는 왕에 대한 조언, 왕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가 최대의 장기이지만, 꼭 필요하다면 성배전쟁의 마스터에 대한 군사적 조언도 한다.
주인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기본 작전은 "주인의 생명을 지키면서 자신의 목숨도 지킨다", 즉 기본적으로는 저위험도에서 최대의 전과를 낳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돌아다니려 한다. 죽음의 회피를 항상 제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을 버리고자 하는 마스터와의 궁합은 나쁘다. 이 경우는 쉽게 배신하고 자신의 생존 루트를 찾는다.
성배에 거는 소원은 "자신의 생존". 어쨌든 죽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마스터는 자신이 섬기는 왕으로 접한다. 자신을 사지로 내모는 마스터가 나쁜 왕, 자신을 아끼는 것은 좋은 왕. 자신의 생존, 자신을 소중히 해 주는 것으로 이어진다면 얼마든지 조언하고, 이야기도 하고, 몸도 바친다.
그러나 소환=죽음이 존재하는 무대에 다시 올라왔다. 그러니까, 소환되는 순간은 좀 우울해. 기본적으로는 성배전쟁 등에 참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그녀가 기본적으로 쌍방의 합의에 의해 성립되는 시스템 하에서 소환되는 것은 어쩌면 이상하지만, 그건 그녀가 아직 영혼 깊은 곳에서 믿고 있다는 거지. 만분의 일이라도, 억분의 일이라도 싸움의 끝에 "거기밖에 얻을 수 없는,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그림이 있는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무기는 이야기.
인연 캐릭터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니토크리스: 성실한 노력가에 항상 자신의 부족한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 같은... 그런 좋은 왕입니다. 그녀는 음, 좀 더 어깨에 힘을 빼도 좋다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네? 후후, 그렇군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된다면, 얼마든지
- 아라쉬: 저 자가 진짜 아라쉬 카밍거... 네, 물론, 그의 이야기도 알고있지요.
- 왕 계열 서번트: 하아... 다루기 힘든 타입의 왕도 계시는 거군요. 죽게 되지 않도록, 하고 싶은 것입니다.
- 시바의 여왕: 이야기에 돈벌이를 하려고 한 적이 없어서... 그렇군요, 저렇게 휙휙오면 당황한다고 해야할까요...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5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퍼거스 막 로이: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보이면 스르륵 거리를 두게 된다. 싫어하는 건 아닌 듯 하다.
- 니토크리스: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친해졌다. 착한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 어린이 서번트: 이야기를 해 주면 순수하게 좋아해줘서 기쁘다. 특히 너서리 라임은 그 <영웅이자 이야기>라는 존재 방식에 특별한 생각이 있는지 기대하는 눈을 제대로 마주하고 있다.
- 아라쉬: 잠자리 이야기에서 들었을 정도인 페르시아의 대영웅. 자신이 말로 꺼내지 않은 이야기의 등장인물(본인)을 실제로 보는 건 신선한 기분이라 좀 두근두근 거린다.
- 폭군계 서번트: 용서해주세요....죽어버려요.....
- 시바의 여왕: 이야기꾼의 기술로 이득을 볼려고 접근해오는 왕. 이게 그 원 오페.....죽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