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성병(性病)은 각종 성행위로 감염되는 질환들을 통틀어 말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리가 잘 아는 에이즈부터 매독, 칸디다성 외음질염, 헤르페스 등에 이르기까지 많으며, 남성과 여성이 걸리는 공통적 성병과 특정 성별만 발생하는 성병도 있다. 특히 30대 이상의 남성들은 한 번쯤 걸려본 '사면발이'나 '옴' 전염이 성병에 속한다. 뭐...뭐요!? 단순 성병은 성관계로부터 오는 감염부터 시작해 남녀 성기에 발생하는 질환까지를 아우르기 때문이다.

특히, 관계를 많이 가진 사람이라면 헤르페스는 거의 감염되어 봤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자주 일어난다.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헤르페스 증상은 입 주변 염증과 성기에 나는 염증인 1형과 2형이다. 1형의 경우 우리나라 대부분 성인은 알게 모르게 겪었다고 한다.[1] 물론 안 걸린 사람들도 의외로 좀 숫자가 있긴 있다.

가끔 순결해도 성병에 걸리는 경우(세균성 질병 및 체액 접촉으로 감염 등)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성행위를 통해 많이 감염된다.

감염경로[편집 | 원본 편집]

보통 관계시 감염되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이불, 침, 의류 등으로도 감염 될 수 있다. 관계시 감염되는 건 당연하겠지만 발병 부위가 맞닿아 감염되는게 기본이며, 반대로 비관계시 감염되는 것들은 천이나 솜 등에 남아있다가 침투하여 감염시키는 경우이다. 그래서 집안 내력이 별로 안 좋으면 답이 없다.

성병을 가진 사람과의 관계를 맺었음에도 발병이 일어나지 않다가 그 사람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른 사람이 발병하는 경우도 적지는 않다. 특히 20대에서 30대의 환자들이 여러 가지 성병을 지닌 경우가 많다.

자위의 경우는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는게 손이나 기구 사용으로 감염되는 세균성 질병도 엄연히 성병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위시에는 손과 기구를 청결히 한 상태에서 하도록 하자.

예방[편집 | 원본 편집]

성병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을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러니까, 성관계 접촉에서 나아가 신체의 접촉을 최소화 하거나 하지 않으면 된다. 그런 다음에서의 사용 가능한 방법이 콘돔의 사용이다. 물론 이 역시도 펠라치오나 키스, 관계와 관계없이 감염 될 수 있는 성병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진다.

문제는 이러한 성병은 면역이 생기지 않아 걸리면 걸리는데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그나마 조용히 넘어갈 수 있으나, 이 치료시기를 무시하고 넘기면 환부의 적은 부위 절단이 필요로 할 수 있다.

각주

  1. 사실 입안에 나는 크레이터 증상 중 하나가 헤르페스에 의한 증상이다보니 알게 모르게 겪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