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편집 요약 없음
잔글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분류:공휴일]][[분류:명절]]
[[분류:공휴일]][[분류:명절]]
{{토막글}}
 
{{작성중}}


{{대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사|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개요 ==
==  개요 ==
새 해의 첫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파일:설날모습.jpg|thumb|350px|설날에 [[한복]]을 입고 [[윷놀이]]를 하는 모습.]]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새 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음식을 해 먹거나 나라마다의 고유한 풍습으로 서로의 건강과 운을 빌어주는 날이기도 하다.
새 해의 첫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s>추석이랑 엄청 헷갈린다</s>
 
각 나라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명절로 여기는 날이다.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새 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음식을 해 먹거나 고유한 풍습으로 서로의 건강과 운을 빌어주는 날이기도 하다.


== 한국에서의 설날 ==
== 한국에서의 설날 ==
[[추석]]과 함께 <s>친척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뺏어가거나 뺏기는 </s>[[대한민국]]의 2대 명절. 정월 초하루나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음력]] [[1월 1일]], 즉 '''새해 첫 날'''이다. 양력으로는 2월 중순에 지내게 된다.
[[추석]]과 함께 <s>친척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뺏어가거나 뺏기는</s> [[대한민국]]의 2대 명절. 정월 초하루나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음력]] [[1월 1일]], 즉 '''새해 첫 날'''이다. 양력으로는 1월 말 ~ 2월 중순에 지내게 된다.


친척들이 모여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어른들에 세배를 하기도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에서 [[떡국]]을 끓여 먹으며, [[윷놀이]], <s>화투,</s> [[연날리기]] 등 기타 겨울에 할 수 있는 전통놀이들을 즐기는 풍습이 있다.
친척들이 모여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어른들에 세배를 하기도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에서 [[떡국]]을 끓여 먹으며, [[윷놀이]], <s>화투,</s> [[연날리기]] 등 기타 겨울에 할 수 있는 전통놀이들을 즐기는 풍습이 있다.
27번째 줄: 30번째 줄:


=== 풍습 ===
=== 풍습 ===
<s>[[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덕담이라는 이름의 죽창]]이 오고가는 것</s>
설날에 그 한 해의 액운이 결정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기에, 건강 및 장수를 의미하는 음식이나 서로의 운을 빌어주는 풍습이 많다.
* [[차례]] 및 [[세배]]
[[파일:차례상.jpg|thumb|250px|여러 음식이 올라간 차례상.]]
: 유교적 전통에 따라, 새해 아침에 가장 먼저 조상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제사를 올린다.
복조리
음식
놀이


<s>[[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덕담이라는 이름의 죽창]]이 오고가는 것</s>


=== 역사 ===
=== 역사 ===


==== 차례상 ====


=== 관련 창작물 ===
=== 관련 창작물 ===

2016년 1월 8일 (금) 12:53 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개요

파일:설날모습.jpg
설날에 한복을 입고 윷놀이를 하는 모습.

새 해의 첫날을 기리는 명절이다. 추석이랑 엄청 헷갈린다

각 나라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명절로 여기는 날이다.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새 해를 맞아 몸과 마음을 가다듬으며, 음식을 해 먹거나 고유한 풍습으로 서로의 건강과 운을 빌어주는 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설날

추석과 함께 친척들이 합법적으로 돈을 뺏어가거나 뺏기는 대한민국의 2대 명절. 정월 초하루나 구정(舊正)이라고도 하며, 음력 1월 1일, 즉 새해 첫 날이다. 양력으로는 1월 말 ~ 2월 중순에 지내게 된다.

친척들이 모여 조상에 차례를 지내고, 친척이나 이웃어른들에 세배를 하기도 한다.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의미에서 떡국을 끓여 먹으며, 윷놀이, 화투, 연날리기 등 기타 겨울에 할 수 있는 전통놀이들을 즐기는 풍습이 있다.

설날의 전날과 다음날을 묶어서 3일 연휴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주말과 겹칠 경우 대체휴일을 도입하여 4~5일의 휴일을 가질 수도 있다.

이름의 어원

'설날'이란 이름의 어원에 대해서는 세 가지 주장이 있다.

  • '낯설다'의 어근인 설-을 활용한 것이라는 주장.
    • 묵은 해에서 새로운 해로 넘어가는 날이므로, 새해에 대한 낯섦과 아직 익숙하지 않은 날이라는 뜻으로 해석한다.
  • 시작된다는 의미인 '서다'[1]에서 '선날'이 파생되고, '설날'로 변화했다는 주장.
    • '서다'는 '개시하다'라는 뜻이므로, '선날'은 새해 새날이 시작되는 날으로 해석한다. 이후 연음화 현상에 의해 설날로 바뀌었다는 것.
  • 옛말 '섧다'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주장.
    • '섧다'는 삼가다,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의 옛말이다.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로 바뀔 때 시간 질서가 바뀌는 것이므로 인간의 모든 언행을 삼가고 조심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이 해석의 경우 설날의 한자어 중 '신일(愼日)'이라고 표기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외에도 한자어로 원일(元日)[2], 원단(元旦)[3], 정조(正朝)[4], 세수(歲首)[5], 세시(歲時)[6] 등으로 불리기도 하며, 양력 1월 1일인 '신정'[7]에 대비되는 의미에서 '구정(舊正)'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국립국어원에서는 설날 쪽을 추천하고 있다.

풍습

덕담이라는 이름의 죽창이 오고가는 것

설날에 그 한 해의 액운이 결정된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기에, 건강 및 장수를 의미하는 음식이나 서로의 운을 빌어주는 풍습이 많다.

파일:차례상.jpg
여러 음식이 올라간 차례상.
유교적 전통에 따라, 새해 아침에 가장 먼저 조상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제사를 올린다.

복조리

음식

놀이



역사

관련 창작물

북한에서의 설날

외국에서의 설날

해외에서도 새해를 맞는 설날을 명절로 삼고 있다. 일본과 일부 서양권 국가들에서는 양력 1월 1일을 기념하며, 중국, 타이완싱가포르이슬람권에서는 각 나라의 음력[8]을 기준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중국의 설날

일본의 설날

이슬람권의 설날

참고 문서

백:설날, 백:한국의 설날, 나무:설날, 위키백과:양력설

국립민속박물관의 설날에 대한 설명

설날의 풍속

각주

  1. 장이 서다와 같은 용법
  2. 元(첫째) 日(날)
  3. 元(첫째) 旦(아침)
  4. 正(정월) 朝(초하루)
  5. 歲(새해) 首(첫째, 머리)
  6. 歲(새) 時(시대)
  7. 신정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본의 화력(和曆)에 의한 것. 위키백과:양력설 참고
  8. 중화권은 우리나라와 같은 음력, 이슬람권은 이슬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