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회창

Text-Justify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2월 10일 (월) 12:05 판 (새 문서: 섬네일|alt=사각형의 기차 창문에 장착된 둥근 테두로 둘러진 선회창 창문에 설치되어 고속으로 회전하며 물기와 같...)
(차이) ← 이전 판 | 최신판 (차이) | 다음 판 → (차이)
사각형의 기차 창문에 장착된 둥근 테두로 둘러진 선회창

창문에 설치되어 고속으로 회전하며 물기와 같은 이물질을 원심력으로 제거하는 원형 장치. 의 앞유리에 흔히 장착되며, 강설량이 많은 지역을 운행하는 기차나 제설 차량의 앞유리에 장착되기도 한다. 영문 명칭 clear view screen(클리어 뷰 스크린) 및 이의 약자인 CVS로 쓰이기도 한다. 1930년대 중반 자동차에서 사용할 수 있는 향상된 와이퍼의 역할로 개발되었다.[1]

쌓인 눈을 치우며 달리는 제설 노면 전차. 선회창과 와이퍼가 모두 장착되어 있으며, 선회창 안쪽에는 눈이 달라붙지 않았다.
선회창과 와이퍼가 모두 장착된 제설 노면 전차.

일반적으로 자동차기차, 선박에 장착되어 왕복 운동을 하는 와이퍼는 넓은 범위의 시야 확보와 곡면 유리 사용에 있어 이점을 지니지만, 강우량이 많고 파도가 치는 해양 환경과 폭설 상황에서는 한계를 가진다. 선회창은 회전 운동으로 지속적인 이물질 제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당 상황에서도 시야 확보가 용이하다.

구멍을 낸 창문에 설치되는 것이 기본적이나, 창문 위에 추가로 설치하기도 한다.[2][3]

각주

  1. (1934.12.) 《Popular Mechanics》 62, ISSN 0032-4558 (영어). Hearst Magazines, 873쪽
  2. 磯部祥行 (2018.11.3.). 800馬力除雪車, 轍のあった道,.
  3. 伊吹摩耶 (2012.7.6.). “iQ乘り”の日常/日本除雪機製作所創立50周年工場祭, “iQ乘り”の日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