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MITs

Mobile Inteligence Terminal by Samsung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와 관련이 없다

스마트폰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지도 않았던 2000년대 초반, 삼성이 차세대 복합 단말기를 개발한다면서 내놓은 브랜드다. 정의가 거창하지만, 실상은 PDA전화기가 혼합된 PDA폰의 삼성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이 무렵 PDA에 전화 기능을 넣는다면 고작 전화킷을 추가하는 정도로, 지금 아이폰에 NFC 장치나 추가 배터리를 감싸서 장착하듯이 전화 기능을 붙이는 개념이어서 두께와 무게가 휴대성을 안드로메다로 보낼 정도로 심각하게 늘어난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MITs 단말기는 전화기와 PDA 기능을 합치고도 당시로선 개념적인 부피와 성능을 나타내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해외에선 이 브랜드를 사용한 흔적이 없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작품으로 오해할까봐

삼성 SPH-M4650의 부팅 로고 정도에 남아있다가 이후 삼성 옴니아에선 완전히 브랜드 사용을 중단했다. 마케팅에서 활용은 사실상 삼성 SPH-M4500에서 애니콜과 통합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 때도 끝물이긴 했었다.

부팅 때 보이는 로고가 꽤 있어보이는게 애니콜 로고보다 볼만하긴 하다.

마이미츠 동호회가 삼성 스마트폰 모임으로 유명했었지만, 지금은 운영 중단 상태다.

제품 일람

피처폰

Palm OS 탑재

윈도우 모바일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