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6

Hyth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6일 (토) 22:41 판 (→‎기타)

오프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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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코에이, 비스코
개발사 코에이
장르 시뮬레이션
플랫폼 윈도우즈
모드 싱글플레이
이전작 삼국지 5
후속작 삼국지 7


1998년에 발매된 삼국지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3편, 5편과 함께 수많은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군주제 시리즈의 정점을 찍는 작품이다. 전작들과 다른 여러가지 현실적이며 특이한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반영되어 있다. 삼국지 5에 이어 윈도우즈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나,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 창 등 실질적으로는 6편을 최초의 윈도우즈 기반 작품으로 보는 편이다.

특징

인간관계

본작의 난이도를 상당히 높게 만든 요인 중 하나이며 동시에 인재 영입에 있어 현실성을 깨닫게 해준 시스템. F4와 같은 개듣보 장수래도 일단 영입 가능하다면 후반기가 아닌 이상에야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

이는 장수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혐오관계에 기인한다. 시스템상 총 11개의 성격이 구현되어 있는데 군주의 지향점 및 등용시도에 나서는 장수, 그리고 등용 대상 장수의 성격에 따라 아무리 노력을 해도 등용이 안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 왕좌 - 황제를 옹립하며 왕조의 재건과 중흥을 꿈꾼다.
  • 대의 - 군주를 도와 천하통일을 목적으로 한다. 말 그대로 대의명분을 중요시한다.
  • 재간 -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자 한다.
  • 패권 -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천하의 패권을 쥐고자 한다.
  • 정복 - 말 그대로 정복, 영토확장을 추구한다.
  • 출세 - 자신의 입신양명을 최우선적 가치로 둔다.
  • 할거 - 튼튼한 기반과 내실을 다지며 기회가 있다면 독립의 꿈을 가진다.
  • 유지 - 현 상황의 안정적 유지를 꾀한다.
  • 안전 - 자기 자신의 한 목숨을 최우선적으로 여긴다.
  • 의협 - 주군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는 절대적인 충성을 보여준다.
  • 은둔 - 일하는 것을 싫어하며 재야에 은둔하길 희망한다. 때문에 등용하기 힘든 편. 처음부터 은둔 타입인 경우는 예형이 있고, 서서삼고초려 이벤트 후 은둔으로 타입이 바뀐다. 그 외, 망국의 군주가 죽지 않고 석방된다면 랜덤한 확률로 은둔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성격상의 분류와 별개로, 자신이 멸망시킨 나라의 장수는 석방시킨 후에 왠만해서는 항복하지 않는다! 기껏 강국을 멸망시키고 탐나는 인재들을 영입하려 항복 권고를 할때 거부하면 그야말로 눈물이.. 그래도 1년간 포로로 데리고 있을 수 있지만 1년동안 등용시키지 못하면 석방과 참수 중 양자택일해야 한다.

한편, 세력이 커지면 부하장수들 사이에서 파벌이 형성되어 당파싸움을 벌인다.(...) 파벌이 형성되는 걸 확인도 안하고 확장에만 치우치다간 한쪽 파벌이 통채로 집단사직하는 개막장을 구경할 수 있다. 왠만해선 이 지경까진 안 가지만... 그래도 평화로운 조정을 원한다면 기력 5를 소모하는 회견 커맨드로 열심히 부하들 목소리를 경청해주자.

전투

실시간, 정확히 말하자면 턴제에 기반한 리얼타임 전투의 구현인데, 이는 시리즈 최초이다.

전투는 총 10턴(1턴=3일)으로 이루어지며 1달 이상이 소요될 경우 전투는 자동적으로 방어측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플레이어는 매번 턴 실행에 앞서서 지휘하는 각 부대에 이번 턴에 취할 전술적 행동지침을 내리며 이후 3일동안 각 부대는 해당 지침을 충실하게 따르며[1] 해당 턴동안 어떠한 전술적 변수가 나타나더라도 명령 변경이나 취소는 오직 다음 턴 직전에나 가능하다.

이때문에 AI 내지 상대 플레이어의 전술행동을 예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그래봤자 AI 방어측은 허구한날 군량고밖에 안노린다. AI의 경우 행동패턴이 뻔해서 약간만 신경쓰면 그만이지만 2인 이상 플레이일 경우 상당히 치열한 수싸움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전투는 야전과 공성전으로 나뉘는데, 방어측 첩보력이 높아 요격을 시도할 경우 야전이 펼쳐지며, 방어측 첩보력이 낮거나 첩보력이 높더라도 요격을 위한 병력이 충실하지 않으면 바로 공성전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야전과 공성전 합쳐서 30일 안에 끝내야 이긴다.

전투의 승패는 다음과 같이 정해진다.

  • 공수 및 야전/공성전 공통 : 적 총대장부대의 퇴각, 적 부대의 사기가 0
  • 공격측 야전 : 수비군 본진 점거
  • 공격측 공성전 : 수비군 정무청(도시의 관청) 파괴

특이하게도 공성전은 오직 성문 돌파로만 이루어지며, 3편이나 4편에서 보여준 성벽을 넘는 기능은 없다.그래도 7편의 공성전보다 100배는 더 낫다. 공성무기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병력에 의한 성문파괴만이 가능하다. 수비측은 평시에 도시 인근에 돈을 들여 함정을 설치할 수 있지만 적의 예상 공격루트를 잘 파악해야 하며, 함정을 건드린 적 부대측에 지략이 높은 참군이 있다면 해제당한다.

군량의 요소가 본격적으로 중요해지는데, 공격측의 경우 지참군량이라는게 있으며 공격측 본진 = 군량고이다. 만약 수비측이 군량고를 점령할 경우 공격측의 군량은 모조리 사라지며 사기가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문에 공격측은 1개 부대를 늘 군량고 방어용으로 빼내야 하는 불리함이 있다. 수비측의 경우 따로 군량고가 없어 수비적 이점이 있지만 대신, 수비측 도시가 자국의 수도와 가도로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면 처음부터 군량이 0인 상태로 시작하며 사기가 뚝뚝 떨어지는건 똑같다.

전투에는 기본적으로 5개 부대를 출정시킬 수 있다. 5개 부대는 1개 도시 기준이며, 원군을 보낼 자국령 도시가 있다면 해당 도시에서도 5개 부대를 증원으로 보낼 수 있다. 동맹국 중 역시 전투를 벌이는 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도시가 있다면 원군 요청으로 최대 5개 부대를 지원받을 수 있기에 양측 각각 최대 15개 부대를 투입할 수 있다.

중요한건 부대 외에도 각 부대의 병력이다. 이는 후술할 작위 및 후한황제 개념과 맞물리는데, 아무런 장군직도 없는 장수의 병력보유한도는 5,000명이다. 그리고 장군직은 군주에게 작위가 있어야 부여할 수 있다.시나리오 1번에서 압도적인 황건적 군대가 하진에게 쳐발리는 이유 중 하나 군주는 작위가 없어도 기본적으로 20,000명을 지휘할 수 있어서 작위가 없는 초반 시나리오에서는 리스크를 각오하더라도 군주가 주력부대를 맡게 된다.(...) 군주가 황제가 된다면 20,000명 보유가 가능한 장군직 4개를 수여할 수 있어서 군주 포함 1개 전투에 10만 명의 투입이 가능하지만 거의 볼 일이 없다. 이론상 1개 전투에 최대 동원가능한 병력은

  • 도시측 : 황제 1명, 2만명급 장군 4명 = 100,000명
  • 도시 구원측 : 19천급 장군 4명, 18천급 장군 1명 = 94,000명
  • 도시 공동세력 : 2만명급 장군 4명, 19천급 장군 1명 = 99,000명[2]

총 293,000명이며 이는 상대쪽에도 공히 적용되어 총 586,000명을 1개 전투에 동원할 수 있다. 단, 이를 보려면 4개 세력이 칭제를 하고 있어야 하고 그 4개 세력이 정확히 양분되어 동맹관계여야 한다. 그리고 전투에 해당되는 도시가 최소 5개 도시와 접해야 한다.(...)

5편의 기술개발이 사라진 대신 병과의 개념이 생겼다. 대부분의 도시에선 오직 보병만을 징병할 수 있지만 몇몇 도시에서는 특수병종을 징병할 수 있다. 물론 보병보다 더 비싸다.(...)

  • 기병 - 북평, 양평, 계, 서량 등 하지만 인구가 얼마 없어 얼마 뽑지도 못한다.

말 그대로 기병으로 기동력과 공격력이 높으나 당연하게도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없다.말 버리고 올라가면 안되남

  • 수군 - 강하, 시상, 여강, 건업 등

수전 특화 부대로 강, 바다, 습지에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5편에서 수계로 우주방어하던 오나라 진영의 꿈과 희망.

  • 산악병 - 성도 등 촉과 한중 일대

보병의 강화형이지만 산악 지형에서 적수가 없다.

  • 철기병 - 강, 흉노, 오환

기병의 상위호환. 공격력에서 가공할 위력을 보여준다. 기병주제에 활도 쏜다! 비싸지만 비싼 값은 충분히 하며, 무엇보다 철기병을 뽑는 도시들을 공략할 정도로 성장했다면 돈은 남아돈다.

  • 만족병 - 저, 남만

보병의 상위호환.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

  • 산월병 - 산월

산악병의 상위호환으로 산악병을 산악지형에서 씹어먹는다!

그밖에도 일기토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플레이어 개입형 일기토를 채택했다. 5편까지의 일기토는 장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랜덤으로 결과가 나왔는데, 6편에서부터는 각 무장별로 사용 가능한 일기토용 작전이 있고, 리얼타임으로 진행되는 5턴의 일기토동안 각 턴에 상황에 맞는 작전을 채택해서 적장과 겨뤄야 한다. 일격필살이나 필살기같은 맹공형 기술을 선택했다가 상대측이 카운터인 측면공격을 해온다면 바로 체력과 무력이 팍팍 깎이며 열세에 놓이게 된다.

이후 시리즈들도 이러한 플레이어 개입형 일기토를 채택했지만 그 완성도나 재미 측면에서 6편을 따라잡는 경우는 없다.

이민족

이민족 개념은 4편에서 이미 존재했지만 4편에서는 그냥 주변을 약탈하고 마는 수준에 머물렀고 직접 전투도 불가능하지만, 6편에서는 이민족들의 근거지가 되는 6개 도시(강, 오환, 흉노, 산월, 남만, 저)가 등장했고, 이 도시들은 상당히 많은 인구를 지니고 있으며 상술한 특수병종을 이용하여 주변 도시를 미친듯이 침공한다. 더군다나 저 6개 도시는 대부분 아군 세력의 후방에 위치하는지라 전방에서 중원 세력들과 싸우는 동안에도 후방을 신경써야 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이민족 본거지 도시를 침공하여 점령하는 방법이 있는데 초반에는 어림도 없고 중반에도 주력을 긁어모아야 승부를 해볼법 하다. 기본적으로 보유병력이 몇 만에 달한다. 그리고 이민족이라 장군직이 없어 일반 장수들의 병력이 5천에 불과한 것은 다행이자 불행인데, 야전에서 이민족 부대들을 섬멸해도 공성전에서 적은 완편된 부대를 다시 이끌고 나온다. 중원에서의 전투에서 야전으로 적 세력을 크게 축소시키는 전략이 통하기 힘든 것.

힘들게 점령하더라도 세수로는 크게 도움이 안되고, 매년 1월 조공이랍시고 꼴랑 금 1천을 준다.(...) 대신 특수병과의 징병에 만족해야 하는데, 점령한 이민족 본거지에 충분한 병력과 장수를 배치해놓지 않으면 이민족들이 궐기하여 아군 세력을 축출하고 독립한다.

짧은 시나리오

6편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시나리오로, 천하 통일을 목표로 하는 정규 시나리오와 달리 특정 연도에 각 군주의 상황에 맞는 목표를 부여하고 이를 일정시간 내에 달성해야 하는 시나리오다. 토탈워 시리즈에서 각 팩션에 주어지는 짧은 시나리오 목표라고 보면 된다.

그중에는 <소패왕 손책>(관도대전손책이 죽지 않고 조조를 뒷치기)이나 <적벽대전>(손권으로 강릉의 조조 잡기), <출사표>(제갈량의 북벌)와 같은 비교적 쉬운 시나리오가 있지만 반대로, <백마의종>(공손찬으로 원소잡고 하북통일!)이나 <황제 원술>(칭제한 원술로 여포 유비 조조 다 때려잡고 중원통일)같은 괴악한 난이도의 시나리오도 있다.

황제와 작위

그동안 이벤트용 이미지 외에는 볼 게 없던 황제의 존재가 매우 중요해졌다.[3] 가끔씩 황제가 칙사를 보내 돈을 내놓으라고 하거나 특정 세력과 동맹하라고 해서 이를 수락하면 작위를 주는데, 이 작위에 따라 군주의 인덕도 올라가고 부하장수들에게 줄 장군직이 생긴다.

이건 수동적인 경우이고, 능동적으로는 후한황제를 옹립하면 기력 50을 사용하는 특수커맨드 알현을 시전할 수 있다. 알현을 하면 황제가 온갖 귀찮은 미션을 내어주는데, 돈을 주라고 하거나 누구랑 동맹을 맺으라고 하는 기본형 외에도 특정 도시를 공략하라고 하는 정복형 지시, 심하면 세력 장수 중 누구를 해고하라는 인사간섭까지 한다.헌제 : 황제가 인사권 좀 행사한다는데 불만있음? 도시 정복이야 어떻게든 하더라도, 해고를 지시하는 부하장수가 듣보가 아니라 유능한 장수라면 피눈물난다. 안그래도 장수 얻기 힘든 게임에서...물론 우리에겐 세이브로드 노가다가 있다. 대신 그 요구조건들을 모두 수용하기만 하면 작위가 팍팍 올라간다. 다른 잉여 군주들이 장군직이 없어 병력 1만 끌고 다니는데 이쪽의 주력부대가 13~15천 끌고 다닌다고 생각해봐라. 전투에서 엄청난 이점이다. 알현을 거듭해서 왕이 되고 후한 황제의 인덕이 낮으면[4] 승상까지 올라가고 세력이 강대해지면 부하장수와의 회견과 회의를 통해 공과 왕을 칭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선양을 받아 본인이 직접 황제가 될 수도 있다. 다만 선양을 받으려면 황제 인덕이 낮아야 한다.

그 외에도 황제를 옹립하지 않더라도 옥새가 있다면 스스로 칭제해서 황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인덕이 좀 많이 깎인다.(...) 그래도 인덕 좀 깎이고 장군직이 팍팍 생기니 다행이라면 다행.

황제를 옹립한 세력은 알현 외에도 직위 커맨드를 이용하여 다른 세력들을 싸움붙일 수도 있다. 삼국지연의에서 조조가 유비에게 서주자사를 내려주고 원술을 치라고 한 것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것. 다만, 작위를 제안받은 세력이 거절할 수도 있고 받아들이더라도 공격 지시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말 그대로 작위만 먹튀하는 것. 대신 작위 먹튀짓은 인덕이 깎인다.

그밖에, 작위 중 최하급인 주지사와 주목은 세력 내 회의를 통해 자칭할 수 있다. 1개 주 정도(도시 2~3개)는 확보하고 있어야 가능한데, 주지사/주목 자칭으로 그래도 병력 9,000~9,500급 장군직을 부여할 수 있으니 상황은 훨씬 나아진다.

기타

  • 이벤트에 가까운 치트로 국사무쌍국토무쌍이 있다. 생성 가능한 신장수 한도는 100명인데 마지막 100번째 신장수 생성시 장수 타입으로 한글판 기준 국무쌍을 선택할 수 있다.[5] 이 타입으로 장수를 생성할 경우 5개 능력치(무력, 통솔, 지력, 정치, 매력) 모두 95 이상을 찍는 괴물급 장수를 만들 수 있다.
  • 그 외 치트로 대만을 오른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하면 선택중인 도시의 모든 병사를 전역시킬 수 있고누가 이걸 쓸진 모르겠지만(....) 하이난섬(남해와 교지 사이에서 남쪽 바다에 보이는 섬)을 오른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하면 군주 변경을 할 수 있으며 징병시에 '병과' 부분을 오른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하면 해당 도시에서 모든 병과를 징병할 수 있다. 또한 수도를 오른쪽 버튼으로 더블클릭하면 세력명 변경 가능.
  • 전작과 달리 외교의 중요성이 많이 낮아졌다. 공동연구가 사라진 데다가, 동맹을 체결함에 있어 전작과 달리 동맹기간 설정이 없다! 즉, 동맹을 맺고 필요할 때 마음대로 파기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상대방도 우리가 방심할 때 갑자기 파기할 수 있다.(...)
  • 외교에서 종속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말 그대로 자기보다 약한 세력을 협박해서 산하 세력으로 편입시키는 것. 종속된 세력은 독자적인 외교나 군사 행동이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가능한 것은 종속 파기뿐. 종주국은 종속국에 대한 종속을 파기할 수 없으며 대신 협박을 한 번 더 해서 완전히 자국세력으로 편입시킬 수는 있다.하지만 편입된 애들 충성도가 뚝뚝 떨어져있다. 천하통일 기준에 있어서 종속세력은 굳이 멸망시키지 않아도 된다. 엔딩에서 개네들이 해봤자 뭘 얼마나 위협이 되겠냐 ㄲㄲㄲ 식의 대사로 언급되고 만다.
  • 교주가 남해와 교지라는 두 도시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했다. 즉 사섭과 사씨 일가가 등장했다는 이야기.
  • 전작들에 비해 역사 이벤트가 매우 다양해지고 재미있어졌다는 평가를 듣는다. 특히 적벽대전 이벤트에서 제갈량대신 장비를 동오에 특사로 보내며 보는 이벤트는 개꿀잼이다. 그러고도 동맹을 맺는게 신기.(...)
  • 파워업키트에선 전술 시뮬레이션이 생기며, 특정 전투를 플레이하는 미션이 있다. 짧은 시나리오보다 더 어렵고, 토탈워 시리즈에 비하면 실제 전투에 대한 구현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애시당초 삼국지연의 전투 중 전투상황 기록 제대로 남은게 있나 싶지만
  • 짧은 시나리오에서 패배조건이 아니라 패북조건으로 표시되어 있다(...).[6]
  • 6편 이후 코에이는 7편과 8편을 통해 장수제를 테스트하게 된다.

각주

  1. 적에게 도발당했거나 혼란에 빠진 경우, 사기가 급격히 저하되어 퇴각하려는 경우 제외
  2. 공동세력의 경우 군주가 출전할 수 없다.
  3. 삼국정립 이전 시나리오 기준이다. 삼국정립 이후로는 군주들이 다 황제라 후한황제따위 그냥 장식품이다.
  4. 헌제의 요구를 쌩까면 황제 인덕이 뚝뚝 떨어진다.
  5. 土와 士를 헷갈린 번역팀의 실수가 빚은 참극.(...)
  6. 역시 번역팀의 실수가 빚은 참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