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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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三國志 11
Sam11.jpg
커버 이미지
게임 정보
배급사 대한민국 코에이 코리아[1]
개발사 코에이
장르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일 2006년 7월 27일
플랫폼 Windows
플레이스테이션 2
Wii
모드 싱글플레이
이전작 삼국지 10
후속작 삼국지 12

삼국지 11》(三國志 11)은 일본코에이에서 개발한 전략 게임으로, 삼국지 시리즈의 열한 번째 작품이다. 전작의 장수제에서 군주제로 복귀. 내정이나 전투 면에서 전작들과는 여러모로 시스템이 달라져서 삼국지 시리즈 중에서도 이색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타이틀이 되었다.


오프닝 영상

파워업 키트[편집 | 원본 편집]

안타깝게도 오리지널과는 달리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다. 오리지널 판매량이 저조해서 그런지 아예 한국에 수출을 안 한 듯.[2] 국내에 떠도는 PK 한글판 패치는 전부 유저들이 자작한 한글패치다.

PK에서는 외교부, 계략부 등의 새로운 내정시설, 시장, 농장, 단야, 구사 등 기존에 있던 내정시설 일부를 흡수합병해 건물의 생산량을 올리는 시스템, 새로운 시나리오, 초(超)급 난이도, 장수에게 특기와 능력치 부여, 일부 특기 밸런스 패치 등이 추가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게임 맵 통합[편집 | 원본 편집]

전작의 게임들이 보통 전투 시 따로 전투 전용 맵으로 바뀌는 것과 달리 맵이 전부 통합되어 내정과 전투를 실시간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모든 상황이 한 화면에 진행되다보니 반대급부로 자세한 도시 묘사나 전투 그래픽이 많이 간단하게 처리되어 아쉬움을 느낀 유저들도 제법 존재한다.

내정의 세분화[편집 | 원본 편집]

금과 병량이 따로 취급되며 부대 단위로 군대를 만들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병사와 무기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 무기 역시 단야(대장간), 구사(마굿간), 공방 등 각기 다른 건물에서 별도의 금액을 치러 따로 만든다. 세세한 내정을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이 루즈해지는 원인 중 하나. 영토가 넓어지면 후방에 군단을 편성하고 정기적으로 병력, 병량, 무기 등을 본진으로 수송하여 착취조달하는 플레이가 일반적이다.

게임 내 이미지 3D화[편집 | 원본 편집]

맵, 설전, 일기토 등 많은 부분이 3D로 제작되었다. 초상화나 이벤트 스틸씬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부분에 3D가 사용되었다. 다만 진삼국무쌍과 비슷하게 일부 네임드 무장을 제외하고는 색깔만 조금씩 다른 클론무장으로 모델링 돌려막기가 심한 수준.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시나리오[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 184년 1월 황건봉기
  • 190년 1월 반동탁연합
  • 194년 6월 군웅할거
  • 200년 1월 관도대전
  • 207년 9월 삼고초려
  • 211년 7월 유비입촉
  • 225년 7월 남만정벌
  • 251년 1월 영웅집결: 가장 많이 편집되고, 많이 플레이되는 시나리오로 '수명 무효'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 전국 모든 영웅이 출생, 출현, 사망 년도를 무시하고 모두 집결되어 있다. 문제는 군주치고 능력이 막장[3]이거나 인재가 없는[4] 시나리오다 보니 약소국은 주변 강국에게 가볍게 먹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유저는 이러한 하드한 난이도에서 시작해서 천하통일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기도 한다.

파워업 키트[편집 | 원본 편집]

특기[편집 | 원본 편집]

특기명 종별 효과
비장 행군계 ZOC[6] 무시, 자기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 대하여 전법 성공시 크리티컬. 여포의 전용 특기. ZOC를 무시하는 특성 때문에, 적들이 뭉쳐 있는 한복판에 들어가 극병 2, 3단계 전법을 쓰면 한 번에 적 병력이 4000~5000씩 깎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유비의 도주+관우의 신장으로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주 행군계 ZOC 무시. 유비의 특기. 유비로 시작하면 부하로 있는 관우, 장비 등과 조합하면 여포와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의형제 관계라 관우, 장비가 부장이 되어도 공격력이 떨어지지 않으니 자주 사용하자.
강행 행군계 병기, 수송부대를 제외한 육상부대의 이동력 증가. 보통 창, 극, 노병에 붙여서 기병 속도와 맞추는데 사용한다. 기병이 일반부대보다 이동력이 높기 때문에 먼저 가다가 고립돼서 두들겨 맞기 때문. 양마산출 이상 기병에 사용하면 축지법을 하는 기병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항구에서 항구로 한방 건너기도 선보일 수 있다. 단, 행군 특기와 겹치지 않으니 주의.
행군 행군계 기병부대의 이동력 증가. 약간 잉여스러워 보이는 특기. 마등이나 공손찬같은 기병특화 세력이 아니면 큰 가치는 없다. 강행 특기와 겹치지 않으니 주의.
추진 행군계 수상에서 ZOC 무시. 수상 전투 자체가 몇몇 한정된 상황에서만 벌어지므로 좋은 특기라 할 수 없다.
조타 행군계 수상에서 이동력 증가. 물자 수송 시 말고는 애용되지 않는 특기. 이 특기의 멍청스러움이 있는 데, 강을 건널 때 이동거리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강에 있을 때' 이동거리가 적용 된다. 때문에 쌩으로 대려갔다가 강행보다 못한 꼴을 볼 수도 있다. 단, 시상에서 건업으로 넘어가는 장거리 수상전에서는 여강의 부대와 빠르게 합세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답파 행군계 잔도 통행 시 피해 없음. 낙석, 불함정 피해 반감. 익주 부근의 세력이고, 기교 난소행군이 없다면 채용하기 좋다. 또, 불함정 피해를 반감하므로 등갑 등의 특기와 조합하기도.
운반 행군계 수송부대의 이동력 증가. 대표적으로 두기가 보유.
해독 행군계 독샘의 피해를 막는다. 남중을 벗어나면 가치가 폭락하는 특기. 독샘을 무시하고 건널 수 있으므로 남중을 재패한 뒤에는 수송용으로 쓰는 게 좋다. PK에서는 남중 장악 뒤 다른 특기를 연구해 붙이는 식으로 잉여 특기가 된다. 다만, 에볼루션 킷을 이용 자체 벨런스 패치를 이용해 특기에 다른 효과를 부여하여 쓰는 유저도 더러 있다. 이를테면, 혼란에 걸리면 그 시간을 많이 감소시키거나 불 대미지를 약화시키는 등의 부수 효과.
창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창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크리티컬이 뜨면 100% 혼란이 걸리는 나선첨 때문에 사용빈도가 높다.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이라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PK판이라면 창장 장수에게 무력 능력치를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창신 공격계 창병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창장의 상위호환. 사실무장 가운데에선 보유하고 있는 무장이 없다.[7]
극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극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극장은 촉의 이엄.[8]
극신 공격계 극병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극장의 상위호환.
기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기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하후돈, 문추 등 메이저한 세력의 에이스급 무장들이 소유하고 있다.
기신 공격계 기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마초의 전용 특기.
궁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부대에게 노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대표적으로 엄안이 보유.
궁신 공격계 노병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인게임에서 표시되지 않는 특수기능이 있는데 노병전법 3단계인 난사 사용 시 통상 난사와는 달리 궁신 난사는 아군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 대표적인 무장으로는 황충이 있다.
수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수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수상에서 지상으로 공격하는 것, 수상에서 지상으로 투석하는 것 또한 수장효과가 들어간다.
수신 공격계 수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대표적 무장으로는 오의 무장 주태가 있다. 수장과 동일하게 수상에서 지상 공격에도 효과가 들어간다.
공신 공격계 병기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공성병기로 전법을 사용하면 성공률이 100%이므로 다른 신 특기와는 달리 전법이 100% 크리티컬로 성공하는 특기로 봐도 무방하다.
공성 공격계 거점, 시설, 건설물에 공격 시 크리티컬. 딱히 공성병기가 아니라 일반병과의 공격도 크리티컬로 들어간다.
투신 공격계 창신+극신. 장비의 전용 특기.
신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통상공격,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보유장수는 관우. 관우의 무력 때문에 실제로 신장 특기가 먹히지 않는 것은 여포와 장비 뿐이다.
용장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약한 적 부대에게 모든 전법 성공 시 크리티컬. 손책의 보유 특기.
패왕 공격계 자신보다 무력이 낮으면 무조건 전법 성공. 능력연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가지고 있는 무장은 고대 무장인 향우 뿐이다.
논객 기타 해당 무장이 군사이거나 외교로 파견되었을 때, 일정 확률로 설전 발동. 보통 논객을 하려는 쪽이 불리할 때 발동된다. 대표적으로 오의 무장 제갈근이 가지고 있다.
내조 기타 이 속성을 가진 무장과 결혼시 상대 무장의 통솔/무력/지력/정치/매력이 +1씩 오른다. 잉여 능력치 중 하나로 에볼루션 킷을 이용해 상승하는 능력치를 대폭 높히거나 내조에 주악과 같은 부가 효과를 넣는 식으로 이용한다.
명성 내정 징병시 1.5배로 더 많이 모인다. 그러므로 치안도 그만큼 더 많이 깎인다.
순찰 내정 순찰시 1.5배로 더 많이 오른다.
혈로 수비 부장들이 포로 잡힐 확률을 대폭 낮춘다. 본인은 대상이 아니다.
등갑 수비 부대 방어력이 1.5배로 높아지나 화공에 대해서는 2배로 들어온다.
귀문 계략 특수 부대 기술인 '낙뢰'와 '요술'을 사용 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무장은 대표적으로 장각. 고대 무장 중에는 여상이 가지고 있다. 하늘이시여 천벌을!!! 이것이 나의 힘!!!
규율 계략 '위보'에 절대 걸리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우금이 가지고 있다.
명경 계략 '위보'와 '혼란'에 절대 걸리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장완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요술로 인한 위보나 혼란, 질주로 인한 혼란은 유효한다.
침착 계략 '혼란'에 절대 걸리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서황이 가지고 있다.
요술 계략 기력30을 소모하여 일정 확률로 혼란/후퇴를 건다. 장보가 가지고 있다. 일반 계략보다 적중은 낮지만, 그 효과가 오래 간다는 데 있다.
주악 수비 턴이 돌아올때마다 기력을 회복한다. 대교, 소교 등이 가지고 있다.
화공 계략 주유, 육손, 황개 등이 가진 기술로 화공 성공율과 대미지가 증가한다.
묘계 계략 자신보다 지력이 낮은 부대에 계략 성공시 크리티컬. 대표적으로 원술이 가지고 있다.
반계 계략 적의 계략을 파악했을 때 그 계략을 돌려보낸다. 통찰, 허실, 반계를 같이 사용하면 상대의 계략을 무시하면서 그것을 95%의 확률로 되돌릴 수 있어 계략부대로 많이 사용한다.
허실 계략 상대보다 지력이 높을 경우 계략을 반드시 성공 시킨다. 조조가 가지고 있는 기술이다. 허허실실의 계략, 받아보거라![9]
백출 계략 모든 계략의 기력 소모를 1로 고정한다. 낙뢰도 마찬가지가 되어 주악과 함께 있으면 무한 낙뢰를 때릴 수도 있다.
귀모 계략 계략 성공시 무조건 크리티컬[10]. 사마의 전용 특기.
연환 계략 계략 성공시 다른 적 타깃에게도 계략 1회 실행. 화공이라면 적의 거점이나 도시 등에 할 수 있으며, 부대 전용 계략인데 적용 대상이 없으면 발동되지 않는다. 발동시 부대 기력 소모는 없음.
통찰 계략 상대보다 지력이 높을 경우 상대 계략을 반드시 무효화 시킨다. 조운 전용 특기. 나니!? 하하하
부호 내정 도시에서 벌어들이는 금이 1.5배가 된다.
미도 내정 도시에서 벌어들이는 병량이 1.5배가 된다. 오두미교 장로가 가지고 있다. 본격 쌀교
징수 내정 도시에서 벌어들이는 군량을 매달 수입으로 변경하고, 그 양을 반으로 줄인다.
축성 내정 군사시설 건설시 1.5배의 포인트가 오른다. 수리시에도 1.5배가 적용된다.
철벽 수비 일제 공격을 단일 공격으로 바꿔버린다. 단, 적군 부대의 공격 턴은 유효하여 단일 공격으로 공격 당할 수 있다.
맹장 공격계 적을 한 칸 이동시킬 경우 확률로 적 장수에게 경증을 입힌다.
흡수 공격계 대상 무장 부대가 적 공격시 대미지의 0.15 정도의 병력을 회복한다.
사정 공격계 투석기의 최대 공격 사정거리가 1칸 늘어난다.
백마 공격계 기사 연구가 되지 않아도 기병이 활을 쏠 수 있게 한다. 숲에 있는 적 부대도 공격 가능. 주로 공손찬 계열 무장이나 마등 계열 무장이 가지고 있다. 기사 연구가 되버리면 사실상 없는 특기나 다름 없다.
친만 내정 치안이 통상보다 낮을 때까지 남만군이 출현하지 않는다.
친월 내정 치안이 통상보다 낮을 때까지 산월군이 출현하지 않는다.
친강 내정 치안이 통상보다 낮을 때까지 강군이 출현하지 않는다.
친오 내정 치안이 통상보다 낮을 때까지 오월군이 출현하지 않는다.
위압 내정 치안이 통상보다 훨씬 낮을 때까지 반군이 출현하지 않는다.
지도 내정 연구 속도가 조금 더 빨라진다.
둔전 내정 해당 무장이 거점[11]에 소속되어 있을 경우 거점의 병량이 소모되지 않는다.
질주 공격계 기병부대 기술로 적 부대를 공격하는데 성공했을 경우 적 부대를 무조건 혼란에 빠트린다. 여령기, 마운록이 가지고 있다.
위풍 공격계 적 부대 공격시 적의 기력을 깎는다. 기술, 일반공격 상관없음.
능리 내정 병장 생산시 1.5배로 생산. 병기나 말에는 적용 안됨.
번식 내정 말 생산시 2배로 생산. 대표적으로 양습이 가지고 있음.
발명 내정 병기 생산 시간을 단축. 대표적으로 마균이 가지고 있음.
연전 공격계 공격시 확률로 2번 공격한다. 부대 기술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무력이 강한 장수와 편성하면 깡패가 된다. 대표적으로 위연이 가지고 있다.

내정[편집 | 원본 편집]

외교[편집 | 원본 편집]

외교는 친선/동맹/파기/구원요청/포로교환이 있다. 컴퓨터가 플레이어에게 외교를 실행할 수 있으나, 대개는 포로교환 외교가 잘 걸리는 편이다.

  • 친선: 금 1000을 상대 군주가 있는 도시에 지급하고 우호도를 올린다. 단, 군주 상성에 따라 잘 오르지 않는 군주도 더러 있다.
  • 동맹: 우호도와 상성에 따라 대상 군주와 동맹을 맺을 수 있다. 이전 작품과 다르게 무기간 동맹이며, 어느 한 쪽이 파기할 때까지 지속된다.
  • 정전협정: 일정량의 금을 주고 정전을 맺는다. 정전시에는 정전국 도시나 건물이 동맹판정을 받는다. 다만, 정전이 끝나면 적국판정이 되며 그 일대에 있던 정전 맺은 부대들이 모두 혼란에 걸린다. 이때, 지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혼란 지속 기간이 늘어난다.
  • 파기: 동맹을 파기한다.
  • 구원요청: 동맹에 부대 파견을 요청한다. 동맹측에서 가능한 정도라면, 군사가 조건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물론 플레이어는 구원요청하는 세력의 동맹이 적국인 상황에서는 요청이 불가능하나 컴퓨터는 요청하러 와서 내쫒음 당하고 오히려 관계가 떨어진다. ???
  • 포로교환: 적군에 아군 장수가 포로로 잡혀 있는 경우에 금 및 상대편 포로를 써서 포로를 바꿀 수 있다. 컴퓨터 먼저 와서 포로 대 포로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보통 상대편 포로를 잡은 상태에서 아군 포로가 잡혀 있으면 적군이 1~3턴 내에 포로교환을 쓴다.

행동력[편집 | 원본 편집]

군주가 가진 매력과 도시의 수, 행동력을 5 올려주는 부절태가 있는지 확인하여 들어온다. 행동력은 AP의 개념과 흡사하며, 이 행동력이 없으면 징병도 출병도 병장 생산도 외교도 불가능하다.

행동력은 군단마다 다르게 적용된다. 즉, 도시가 4개여도 군단을 짤 여력이 되면 군단으로 돌리는 게 행동력 수급 및 유지에는 유리하다.

기교 연구[편집 | 원본 편집]

행동력을 소모하거나 적군을 공격하거나 항구/도시들을 점거하게 되면 획득한다. 또한 건축을 하거나 외교를 성공시키거나 할 때에도 들어온다. 이 기교와 도시에 있는 금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기교 연구이며, 기교 연구는 통/무/지/정 네 가지를 골고루 필요로 한다.[12]

전투[편집 | 원본 편집]

병과[편집 | 원본 편집]

일기토 및 설전[편집 | 원본 편집]

일기토의 경우에는 기마로 돌격했을 때 발동되거나 전투 중 일기토 항목으로 걸려들 때 발동된다. 3D 그래픽으로 전환되며, 부장이 있는 경우 주장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일기토 중 끼어든다. 단, 끼어든 부장이든 주장이든 한 사람만 쓰러져도 패배하니 주의. 상대도 마찬가지다. 승리하면 사기가 오르며 패배하면 병력 소수가 빠진다.

단, 일기토의 경우 장수가 아이템으로 '궁'을 가지고 있으면 무력이 우세한 경우 시작시 활을 쏴서 강제로 이겨버리는 상황을 연출한다. 이는 창을 가지고 있어도 적용된다.

창의 경우 쌍방이 만나 창을 칠 때 상대방을 바로 넘어뜨려 승리한다. 야비하네 정말...

  • 궁: 거짓퇴각 가능
  • 창: 일기토 대미지 10% 상승
  • 마: 거짓퇴각 및 소지한 본인이 기술 무장의 포박이 아니고서야 잡히지 않음.
  • 극: 암기 기술 사용 가능

설전의 경우에는 외교시에는 적 및 아군 군사가 '논객'일 경우 발동, 일반적으로는 도시탐색을 통한 인재발견 및 등용시 발동된다. 설전에서 실패시에는 확률적으로 경증을 얻게 되며, 심각할 경우 중증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 지력차가 심한 경우 가끔 대갈 한 방으로 '무식하니 논 할 가치도 없다'며 한방에 보내기도 한다. 본격 지능지상주의

  • 대갈: 무시를 제외한 상대방의 화술패를 무효로 하고 대미지를 크게 준다.
  • 궤변: 상대 화술을 무시하고 화제를 바꾸며 대미지를 준다.
  • 무시: 상대 화술을 무시한다. 모든 화술에 우위.
  • 진정: 상대방의 흥분 게이지를 낮춘다. 상대방이 흥분 게이지가 터져 흥분했을 때 자동 발동하기도 한다.
  • 흥분: 자신의 흥분 게이지를 높힌다. 상대방이 흥분 게이지가 터져 흥분했을 때 가지고 있다면, 이 화술패가 발동하여 역으로 본인의 흥분 게이지가 터지며 상대방의 흥분을 반으로 가라앉힌다. 이 때, 상대방이 진정을 가지고 있어도 그 진정이 무효가 된다.

무장의 성격마다 분노 효과가 있어 분노 게이지가 최대치가 되면 발동한다.

  • 소심: 특수기를 제외 모든 화술패로 공격. 화술패가 모두 사라질때까지 연속 공격한다.
  • 냉정: 재고를 매 턴마다 사용 가능. 좋은 화술패가 반드시 등장.
  • 대담: 3턴간 상대 화술패의 공격력 및 화술 주제를 완전히 무시. 즉, 본인이 시절 소를 내놓고 상대가 화술 주제인 고사 대를 내놓아도 대미지는 시절 소의 대미지로 계산된다.
  • 저돌: 무장의 무력에 비례한 대미지를 준다. 여포나 향우가 발동하면 상당히 큰 일격을 준다.
  • 책: 설전 화술 1개 증가. 보통 문무장들은 화술 기술이 특정되어 있는 데, 책이 있으면 없는 기술을 쓸 수 있다.

장애물 및 군사시설[편집 | 원본 편집]

  • 진/요새/성채: 건설시 2칸/3칸/4칸 내의 부대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병량 소모를 줄인다. 더불어 적 부대 근접시 ZOC구간에 들어가게 되어 이동을 방해 할 수 있다. 자체 내구력도 높아 수비 지대에 하나 설치하여 적 부대 견제 및 방어용으로 사용된다.
  • 궁로/연노로: 건설시 2/3칸 이내 적군 부대에 화살 공격을 한다. 모든 부대에 공격하기 때문에 적절히 이용하면 초반에 적 부대를 많이 줄일 수 있는 좋은 건축물이다. 그러나 자체 내구력이 약하기 때문에 건설시 주의해야 한다.
  • 태고대: 주변 3칸 이내 부대의 공격력을 증대시킨다. 더불어 일기토 발동 확률을 높힌다. 특히 기병의 경우 기술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일기토가 발동되는데 태고대가 있으면 그 확률이 더 높아진다. 단, 이는 아군에게 독으로 작용하여 하필 무력이 낮은 무장이 기병 기술을 사용해 일기토로 포로로 잡히면서 부대가 증발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
  • 군악대: 주변 2칸 이내의 부대의 기력을 10 회복시킨다. 주변 부대에 시상 특기가 있는 무장이 있으면 회복량이 2배가 된다. 주악하고도 회복이 중첩되어 적용된다.
  • 석병팔진: 주변 2칸 이내의 부대에 혼란을 건다. 더불어 석병팔진을 공격 할 경우에도 혼란에 걸린다. 단, 지력이 높거나 성격이 침착함에 가까운 무장이 부대에 있는 경우 효과가 무시된다. 침착하라! 석병팔진이다! 그러나 가격이 더럽게 비싸고 내구도가 약해 무식한 무장이 뭉친 도시가 아니라면 차라리 그냥 진을 설치하는게 낫다.
  • 투석기: 투석 기교가 업그레이드 되어야 건축 가능. 근접 1칸에는 공격이 불가능하고, 나머지 2칸의 적에게 투석 공격을 실시한다. 접근된 모든 적 부대에 적용한다. 투석 범위 업그레이드를 해도 1칸 공격으로 적용된다.
  • 불씨/화종/업화종: 적 부대가 부딪치거나 불을 붙이면 오브젝트 주변 1칸/2칸/3칸의 범위에 불씨를 퍼트린다. 아예 전 범위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책략가는 업화구를 적절히 이용해 불놀이로 도시를 공략하기도 한다.
  • 화구/화염구/업화구: 적 부대가 부딪치거나 불을 붙이면 그 방향으로 불길이 나간다. 3/4/5칸의 차이가 있다. 업화구부터는 특정 건축물 제외 관통이 뛰어나기 때문에 적 부대가 인접한 불씨나 화종 등을 노리고 화구를 설치한 뒤 불을 붙여 볼링을 치는 요상한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 스트라이크!!!
  • 화선: 해상에 설치하는 불씨. 불을 붙이거나 적을 부딪치게 하면 주변 1칸에 불씨를 퍼트린다. 근데 고정이 돼???

중립[편집 | 원본 편집]

  • 토루: 건축시에는 아군 건축물이나 건축이 끝나면 중립이 된다. 부대의 행동을 방해하며 인접한 구역에 ZOC를 설정한다. AI부대가 멍청스러운게 토루가 설치되어 있으면 부수지 않고 돌아가려고 하는 데, 이를 이용해 이호경식을 노리는 것도 좋다. 단, 너무 근접하면 그냥 깨부수기도 한다. 반면에 토루나 석벽이 건축된 지역에 위임을 맡기면 다 때려 부수니 웬만하면 본인이 직접 그 구역을 맡다가 방어 할 필요성이 없어지면 맡겨주자.
  • 석벽: 토루의 강화판.
  • 방재: 강이 흐르며 지대가 낮은 도시에 이런 건축물이 있다. 수춘, 하비, 업이 있다. 방재를 깨면 성 주변 2칸 이내의 부대는 모조리 궤멸하며, 이 때 아군이 방재를 깨도 아군 부대가 휩쓸린다!!! 당연하지 물이 사람 가리는거 봤냐! 공격당한 도시는 부대와 내구도가 낮아진다. 이를 이용해 대순까지 업 된 극부대 하나를 미끼로 던진 다음 방재를 깨서 부대를 초토화 시킨 뒤 두들기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한다.
  • 낙석: 도시와 길목에 높이차가 있는 곳에 생성된다. 떨어지면 3칸정도 굴러 그 길목에 있는 모든 부대에 대미지를 준다. 자연적으로 생성되며 한 번 사용하면 생성까지는 쓸 수 없다.

[편집 | 원본 편집]

치안이 일정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확률적으로 근거지가 형성. 주변 군사시설을 파괴한 다음 각 지역에 알맞는 장수/두목 부대가 출현한다. 도적은 따로 장수/두목 구분은 없다. 재해와 함께 도시 치안이 여러 변수로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골땡기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 산월,오환,강,남만 근거지 : 각 지역에 알맞는 도시에서만 발생.
  • 도적 근거지 : 전 지역에서 발생.

만약 이민족/도적이 관문, 항구, 도시를 점거 했을 경우 해당 세력이 아닌 공백지가 된다.

계략[편집 | 원본 편집]

유언비어/이호경식/구호탄랑의 세 가지 계략이 있다.

  • 유언비어: 도시에 유언비어를 퍼트려 장수 충성도와 치안을 깎는다. 단, 무리해서 들어갈 경우 포로로 잡힐 수 있다. 이 경우 군사가 하기 어렵다고 말린다. 발각되면 'A세력의 B장수가 유언비어를 퍼트렸다'고 나온다.
  • 이호경식: 대상 도시 A와 B 사이의 관계를 나쁘게 만든다. 말 그대로 두 마리 호랑이를 싸우게 만드는 계략. 컴퓨터들도 플레이어와 다른 군주간 사이를 나쁘게 만들려고 이호경식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발각되면 양쪽 군주 모두와 우호도가 깎인다.
  • 구호탄랑: 충성도가 낮은 도독 및 태수를 꼬득여(?) 독립하게 만든다. 단, 이 정도 충성도가 깎였으면 구호탄랑보다는 등용으로 본인이 먹는게 좋으나 당장 상대의 견제를 막을 도리가 없는 경우에는 구호탄랑으로 방패를 두르는 게 낫다. 이 경우 독립한 군주는 구호탄랑을 사용한 플레이어를 먼저 치지 않기 때문이다. 거꾸로 엿먹은 상대 군주가 독립한 군주를 맹공하는 걸 보면...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상성 및 친밀장수로 나뉜다. 상성이 가까울 수록 좋은 관계에 친밀 장수로 등록되어 있으면 더 좋고, 의형제까지 걸려 있으면 인간관계에서는 거의 끊어지지 않는다.

이 인간관계에 속한 무장이 공격 할 경우 그 적 부대와 인접해 있거나 노병 범위에 들어간 경우 50% 확률로 지원 공격이 이루어진다. 앵고! 지원 공격 대미지는 약 50%. 단, 제대로 터지면 주변 인물들이 다구리를 치기 때문에 1만 5천의 부대를 금새 8천 정도로 떨어트리기도 한다. 더군다나 이러한 지원 공격은 반격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단, 상대방이 극병에 시순 및 대순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거나 금강이나 불굴이 있다면 지원 공격을 무시한다.

보좌 특기가 있어도 발동. 단, 지원부대 주장이 공격했던 주장을 혐오하는 경우엔 발동되지 않는다.

더불어 인간관계가 얽혀 있는 경우에 타 군주에게서 등용 했던 무장이라도 제 3의 군주에게 뺏길 수도 있다. 충성도 100에 배신 안함 인데도 불구하고! 특히 유비/관우/장비 사이가 거의 그렇지만, 관우의 경우 유비나 장비로 등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가끔 있다. 거꾸로 관우가 유비나 장비를 등용해서 빼는 수는 조금 더 많은 편. 재야인 경우 버그가 아니면, 웬만해서 유비가 등용을 걸면 따라온다.

또한 인간관계가 얽힌 부대 둘이 부대 기력이 없는 상태로 인접한 경우 일정 확률로 "함성" 이벤트가 발동되어 기력을 풀로 회복한다! 다만, 아버지와 아들 관계 및 할아버지로 인식하는 인간관계 및 의형제, 부부만 적용되기에 주의.

평가[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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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본편은 발매되었고, 파워업 키트는 발매되지 않았다.
  2. 더군다나 이후 코에이 코리아가 문을 닫아버렸다.
  3. 한현, 공주
  4. 엄백호(2), 공주(1), 유도(2)
  5. 결전제패를 전부 클리어하면 플레이할 수 있다.
  6. Zone Of Control의 뜻으로 이동력 관련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서 ZOC는 상대 영역, 건물에 따른 이동력 감소를 말한다.
  7. 고대무장 위지공이 보유하고 있다.
  8. 특기가 극장인데 극병적성 A, 노병적성 S라는 이상한 능력치를 갖고 있다.
  9. 조조의 전용 대사 같지만, 허실을 가진 무장 전원이 이와 같은 대사를 한다. 물론, 고대무장까지 통틀어 조조만 해당 특기를 가지고 있다.
  10. 계략은 크리티컬로 맞으면 적용 턴 수가 증가한다.
  11. 관문, 항구
  12. 물론 모든 기교 연구가 4개를 다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고, 기교마다 필요로 하는 능력치 1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