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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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쥰
佐藤 潤
등장인물 정보
출생 20세
성별 남성
직업 대학생, 와그나리아 레스토랑 주방 담당
작품 정보
작품 WORKING!!
성우 오노 다이스케 (TV 애니메이션), 노지마 히로후미 (드라마 CD)

사토 쥰(佐藤 潤(さとう じゅん))은 WORKING!!의 등장인물로 와그나리아의 주방을 맡고 있다. 골초로 점내에서 가장 키가 크다. 경력은 야치요 다음으로 길며, 16살 때부터 칼을 차고 있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채용되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1]

독신 생활을 하고 있지만 대학은 집에서 가깝고, 와그나리아에 갈 때는 부모의 차[2]를 사용하고 있다. 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는 몸이 커서 걸리적거리니까 가서 자립하라는 말을 부모님께 들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집 근처에 방을 빌려서 생활하고 있다고한다.

작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열린 공식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언제나 2위를 기록하고 있다.[3]

외모[편집 | 원본 편집]

금발에 왼쪽 눈이 숨겨져있으며, 보기에는 무서워 보이는 편이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키 같다'라는 인상을 준 적도. 하지만 소마 히로오미로 부터 '키가 크고 얼굴도 잘 생겼고 다정하다[4]' 라는 말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손님 접객을 하는 그를 보며 감탄하는 여성 손님들로 보아[5], 상당한 미남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성격[편집 | 원본 편집]

무표정에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점내에서 제일 좋은 사람.[6] 자신은 매일 풍부한 표정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생각하는건 금방 보인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한텐 잘 보이지 않는다. 손님 접객을 싫어하거나 노래 부르는 것을 거부하는 등 외모에 비해 부끄러움도 탄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토도로키 야치요
와그나리아의 플로어 치프이자 사토와는 동갑으로 예전부터 같이 일하고 있던 사이다. 사토는 일하기 시작한 초기부터 야치요의 그 특유의 분위기에 반해 연애 감정을 품고 있지만, 정작 그녀는 와그나리아의 점장, 시라후지 쿄코를 매우 좋아해 그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거기다가 그녀에게 완전히 동년배의 친구로서 신뢰 받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위장약과 두통약을 가지고 다니거나 타네시마 포푸라를 놀림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나가고 있다.
[코믹스 4권 / 애니메이션 10화] 원래는 야치요를 '토도로키'라는 성으로 불렀으나, 성으로 불리는 걸 싫어한다는 그녀의 말을 듣고 특정한 어느 때에만 '야치요'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그녀의 마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그의 마음이 성취되지 못할 경우 아르바이트를 그만둘 것이라는 결의를 야치요에게 직접 말하기도 했다.
타네시마 포푸라
와그나리아의 플로어 담당이자 키가 콤플렉스인 고등학생 소녀. 사토는 포푸라를 다루는게 매우 능숙하고, 어떻게 괴롭힐 것인지 매일같이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나미 마히루
와그나리아의 플로어 담당이자 평범해 보이지만 사실은 극도의 남성공포증이라서 남자가 곁에 오기만해도 때려버린다. 하지만 사토는 그녀에게 맞지 않기 위한 대처법을 잘 알고 있는 편.

각주

  1. 코믹스 #116화.
  2. 아우디 A4(B6)
  3. <YG판 WORKING!! 투표>, 타카츠 카리노 블로그, 작가 본인 이야기로는 동정표가 많다고 한다.
  4. 코믹스 #83화. 사토 본인은 부정했다.
  5. 애니메이션 #5화.
  6. 타카나시 소타와 소마 히로오미의 대사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