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다 준코

사쿠라다 준코
桜田 淳子
인물 정보
출생 1958년 4월 14일 (66세)
일본 아키타현 아키타시
국적 일본
직업 가수배우
종교 통일교
배우자 기혼
가족 슬하 1남 2녀
활동기간 1972년 ~ 1993년
소속사 선뮤직 프로덕션 (1972 ~ 1993)
음악 활동
산들바람의 천사 / 산뜻한 준짱[1]
そよ風の天使 / さわやか淳ちゃん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로, 197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1972년,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 탄생!》에 출연했으며, 당시 최고득점인 573점을 받고, 25개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심상치 않은 데뷔를 한다. 그 중에서 선뮤직 프로덕션을 채택한 이유는 당시 소속되어 있었던 모리타 켄사쿠의 이미지가 좋아서 선뮤직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정식 데뷔곡인 《천사도 꿈을 꾼다》(天使も夢みる)는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12위에 올랐으며, 당시 야마구치 모모에, 모리 마사코와 함께 꽃의 중3 트리오(花の中三トリオ)로 주목을 받게 된다.[2] 당시 야마구치 모모에가 원석이었다면, 사쿠라다 준코는 보석이라고 칭할 정도로 활동 당시 평가가 매우 좋았다.

은퇴[편집 | 원본 편집]

언니의 추천으로 19세부터 통일교에 가입을 했다.[3] 이게 활동 당시에는 그렇게까지 영향이 없었으나 1992년 6월에 돌연 은퇴를 발표하고 서울에서 열렸던 통일교 합동결혼식에 참가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후 결혼식장에 있었던 회사 임원과 눈이 맞아서, 결국 결혼을 발표하고 은퇴하게 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나중에 소속사 후배가 되는 마츠다 세이코의 오디션 경연곡이 사쿠라다 준코의 노래 《제멋대로인 비너스》(気まぐれヴィーナス)였다. 심지어 원곡자 옆에서 불렀는데도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나중에는 《양파를 벗긴다면...》(玉ねぎむいたら…)이란 드라마에 출연하여 같이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4]

각주

  1. 데뷔 당시의 캐치프레이즈.
  2. 데뷔가 제일 빠른 건 모리 마사코로, 실제로 모리 마사코를 보고 용기를 얻어 《스타 탄생!》에 출연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데뷔도 비슷하고 나이도 다 비슷해서 꽃의 중3 트리오가 되었다.
  3. 이후 언니는 탈퇴했다고.
  4. 물론 세이코는 단역이라 잠깐 출연했다가 말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