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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0월 9일 (토) 17:31 판

어휘별로 계급이 존재하였다.

고려, 조선의 경우 한자어가 어휘 피라미드에서 최상위에 있었고 순우리말을 아래로 놓았다.

과거 미국에 영향을 많이 받은 대한민국은 영어계 외래어가 최상위에 있었고 그 다음 한자어 그 다음 순우리말이 있었다.

현재도 좀 있어보일려면 영어계 외래어를 쓰거나 한자어를 쓰는 등 어휘 계급이 갈려있지만 순우리말 보급 운동으로 상대적으로 계급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고려시대 이후로 몇 백년간 한자어를 더 높게 쳐주어서 실생활에서도 한자어를 자주쓰게되었다. 각종 의존명사나 단위, 명사들이 거의 한자어가 많은데 당장 순우리말로 순화한다고 해서 자연스러운 조어인지는 알 수 없어 힘든 작업이 될 수 있다.

반론

언어는 원래 인공적으로 어휘를 만들거나 음운을 교체하기도 한다. 산스크리트어가 그 예이다. 언어 개조 수준으로 어휘의 음운이 교체되었다. 이런 점에서 순화한 순우리말이 어색하다 하더라도 인류사를 고려하면 그다지 어색한 사례가 아니다. 그리고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는 상대적인 것이다. 우리가 북한의 가락지빵을 어색하다고 그게 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름대로 북한에선 자연스러운 순화어일 수가 있다.

당장은 순화하기 어려워 보이는 어휘

1년 2년 3년

햇수를 세는 단위

1해 2해 3해 응? 상당히 어색한 표현이 된다.

1개 2개 3개

1권 2권 3권

권을 대체할 만한 순우리말이 없다.

대체 -> 바꾸다.

권을 바꿀 만한 순우리말이 없다. 좀 어색해도 문제가 덜 되보이네 적응의 문제?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없는 말. 옛말인 '미르'를 '푸르다' 뒤에 갖다 붙인 지어낸 말.)

그럼 '푸르'를 그때 당시 말로 바꾸면 되지.

해류뮴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없는 말)

없는 말은 싹다 쳐내고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고유어는 맞는데 뜻이 틀림. 지붕, 산, 파도의 정상, 일의 한 고비 등을 의미. '하늘'이 순우리말)

마루를 지붕, 산, 파도의 정상, 일의 한 고비의 뜻으로 쓰면됨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북한말)

북한말이라고 한국어가 아닌건가. 북한말은 북한 사투리로 보면 됨.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사투리를 보존해야한다. 사투리 차별 왜 하냐 표준어도 넓게 보면 사투리인데. 각자 개성이고 매력인데 왜 죄다 서울말로 바뀌는지. 북한말도 사투리. 평안도 사투리하면 되지.